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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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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어디서 살 지가 고민된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도시와 야망의 상관관계
낭만주의자임 추천 0 조회 5,983 24.10.03 01:2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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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3 01:30

    첫댓글 와 내가 진짜 좋아하는글인데 고마워

  • 24.10.03 01:32

    와 ㅇㅈ 나진짜 지금 사는곳이 좋은데도 성공하고싶어서 서울 가고싶음.. 한번은 살아봐야한다 생각해

  • 24.10.03 01:48

    인정임 .. 내가 살고 있는 주변환경 영향 절대 무시 못해

  • 24.10.03 01:57

    지방 살다가 서울 살아보고 맛보고싶어서 올라왔는데 이제는 더 큰 다른나라 도시가서 살아보고싶다

  • 24.10.03 01:57

    맞아 나 5년전에 이 글 보고 서울가야겠다 마음 먹고 취업해서 상경함 확실히 배운게 많고 시야가 넓어짐
    시골의 한적한 삶도 좋지만 그 깡촌 살던 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내 삶의 경계가 무한정으로 넓어짐

  • 24.10.03 02:03

    와... 사는 공간이 중요하구나 곁에 있는 사람이 달라질 테니까... 인상깊은 글이네

  • 24.10.03 02:17

    이거진짜임... 시야가 트이고 만나는 사람들도 다양해

  • 24.10.03 02:32

    다양한 곳에서 살아보고싶다..
    근데 나도 정말 다양한 곳에서 많이 살아봤는데 (미국 3개 도시, 호주 퍼스 등) 다 주는 메세지가 다른거같아 나는 호주가 별로였는데 호주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 이글 보니까 각자 주는 메세지가 다르고 난 그 메세지에 맞지 않는거일수도

  • 24.10.03 02:36

    흥미롭다 글 잘 읽었어!

  • 24.10.03 03:04

    오 내가느낌적으로만 느꼈던 (?)느낌인데 글로 읽으니까 명확하다 ㅋㅋㅋ 책읽어봐야겟다!!

  • 24.10.03 03:12

    미국은 도시마다 강점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모든게 다 서울이라.. 우리나라는 걍 서울이네..ㅋㅋㅋ

  • 24.10.03 03:49

    글이 엄청잘읽히고 좋다

  • 24.10.03 05:21

    나 밀국 나왔는데 공감ㅋㅋㅋ도시가 주는 메시지들이 달라

  • 24.10.03 06:44

    와....글 너무 좋다. 읽는 내내 내가 왜 상경했다가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는지 이해가 됨. 서울에서 사는 게 너무너무 힘겨웠음. 많은 인프라나 관객이 내겐 전혀 중요치 않았음. 내가 생각보다 야망이 중요한 사람이 아니었음

  • 24.10.03 11:38

    어떤게 더 중요햇던거야 워라벨이랑 가족?

  • 공감된다. 미국 시골, 캐나다 밴쿠버, 한국에선 서울, 울산, 대전 살아봤는데, 난 서울이랑 대전이 젤 잘맞았어 ㅋㅋ 대전은 주변에 연구원이랑 교수들이 많이 살아서 공부 자극 많이 받게 되더라.

  • 24.10.03 07:44

    오 그럴 수 있겠다 한국은 대도시가 적어서 확 와닿는 일은 적지만 시골과 도시 분위기가 다른 건 맞아

  • 24.10.03 07:57

    전에 이거 보고 다시보고시ㅠ엇는데 땡큐ㅜㅜㅜ

  • 24.10.03 08:54

    글 진짜 재밋다

  • 24.10.03 22:43

    ㄹㅇ.. 회사 때문에 서울 송파에서 자취했었는데 제일 잘맞았어 너무 심하게 사람 미어터지는 느낌도 아닌데 활발히 돌아가는 느낌이 진짜 나한테 잘 맞았던듯 그 때가 제일 마음 안정적이었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취미생활하고 열심히 살았어 그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하고도 제일 서로 자극받으면서 친하게 지냈고

    중국 살 때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남 눈치 안보고 사는게 좋았고 거기서 만난 한국인들한테도 배울점 많았어 나중엔 호주에서 살아보고싶음

    나한테 진짜 잘 맞고 좋은영향 주는 장소를 딱 만났을 때 거기서 얻는 긍정적인 자극들이 진짜 삶의 질 올리는거 같아 야망있게 살게 만들어줌

  • 24.10.03 10:37

    몇년 전에 이 글 읽고, 늘 나도 보스턴 살고 싶다고 생각했고, 결국 나는 보스턴 왔지만.. 진짜 물가 비싸고 지저분하고 날씨 별로고 똑똑한 사람 많은 살짝 노잼 선비 도시임..

  • 24.10.03 11:31

    맞는듯.... 내가 사는곳은 한적함은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다 비슷비슷함을 요즘 느낌
    일단 여기에 있지만 준비해서 도시나가려함

  • 24.10.04 00:32

    나도...
    나 회사도 쏘쏘인데 지역때뮨에 치가 떨려서 이직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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