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세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정부가 올해 9월 말까지 한국은행에서 152조 6000억원을 빌려 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규모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임 의원은 정부가 극심한 세수 부족으로 공무원 월급을 지급하는 데 한은 일시 차입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정부의 일별 차입내역을 보면 대출일자가 확인된 9월 12일까지 총 68회 중 38%(26차례)가 공무원 월급 지급일 하루나 이틀 전에 일시차입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임 의원은 “정부의 부자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으로 시급한 예산 지출에 한은의 일시차입금을 마이너스 통장처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기재부가 공무원 월급 지출 자금이 부족해 한은 발권력을 마이너스 통장으로 인식해 월급을 조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첫댓글 미친건가
어째...
ㅁㅊ거아님? 돈을 얼마나 날림으로 써댔길래 돈이없노
대통령이 갚아라
이 꼴인데 가나 빚 갚아준거임?
어떡하냐 진짜
어...? 말이 되나...,
미친건가
ㅁㅊ
미친새끼들이
아떡하냐 ㅅㅂ
ㅁㅊ
ㅁㅊ
아니 진짜 어쩔라고이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