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서 영어로 대화를 아주 술술 잘하네... 국제 뭐? 채드윅 뭐시기 어쩌고 다닌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학비가 뭐 1년에 수천만원은 기본이드만 ? ㅋ 이런 거 보면 애 낳은 건 진짜 바보 같은 행위 같아 ㅋㅋ 애 성공 여부는 부모 능력에 달린 건데 ㅋㅋ 나 고딩때 들었던 말 중 하나가 할아버지의 재산,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만이 자식 성공시킨다고.. 요즘은 더 그런듯 ㅋ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이 애 낳으면 애도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이 될 뿐..! 성공은 결국 정보력 싸움이고 그 정보력은 당연히 있는 집안들끼리만 공유하겠지 ㅎㅎ 나같은 사람한테까지 온다면 그건 마치 주식 지금이 기회라고 하는 거나 다름 없는 셈 아닐까 싶다 ㅋㅋ 사실 내가 중고딩시절에 나름... 일반 인문계였지만 지역에서 치맛바람 센 학교 다녔었는데.. 그 세상물정 잘 모르던 10대일때도 절대로 난 애 안낳아야지 다짐 오지게 했거든 외고나 특목고, 자사고 등 뭔가 특출난 학교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ㅠ 잘 사는 애듷 사이에서 여러모로 힘들었어서 자연스레 미래에 애 절대 안낳아야지 그랬던 것 같음 ㅋ 시간이 엄청 흐른 지금도 여전함 나라에서 100억을 준다고 해도 절대 애 낳을 생각 없어 내가 내 가족만 챙길 게 아니라 기센 학부모들 사이에서 살아나가야 되는 자아(?)가 또 존재해야 되는 게.. 상상만 해도 돌아버림 ㅋ 물론 결혼도 안할거지만~~~~~~~! 잡생각이 많아서 글도 길어졌는데 후 ㅎ ㅏ 쓰몀서도 기빨려버림
요즘같은 글로벌 시대에 한국에서 영어 못하는게 힘들게 느껴질수도 있지 한국에서 본인이 원하는 직업 잘 하려면 영어는 거의 필수로 배워야하는데… 난 원글쓴이 완전 공감함 나도 어린 시절부터 사교육비 아끼려고 영어사전 뒤져가며 영어일기 쓰고 미드 보면서 공부하고 별별 짓 다하면서 수능영어1등급 받았는데 대학교 오니까 어린 시절 유학다녀오거나 국제학교 나온 사람은 영어 넘사벽인거 보면서 힘빠질 때 있더라 하면 되는거 알지 저런 말 하는 사람도 그 사실은 알고 하는 말이겠지 근데 환경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되는 사람보고 사회 구조의 문제를 지적하는거라고 생각하지 패배주의 같지는 않음
다양한 삶이 있고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는 거 맞지만,, 내 자식이 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데 경제력이 안돼서 그걸 뒷받침 못해준다면...? 나도 타인과 비교를 떠나서 어렸을 적부터 하고 싶은 거 많았지만 집이 가난해서 포기해야 되는 게 많았어서 자식 안 낳고 싶어.. 지금은 우리 부모님보다 잘 벌고 안정적인 직장도 있지만 애가 하고 싶다는 거 다 시켜줄 만큼의 능력은 안 돼서.. 나도 언니랑 다 크고 난 다음에 부모님이 능력이 더 좋았으면 우리가 더 잘됐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눈 적이 있는데 씁쓸하더라... 부모 경제력 진짜 중요해 사랑만으로 키울 순 없어 요즘같이 SNS 발달하고 애들 조숙해지는 시대에
현타오는것도 죄인가 강남쪽에서 부잣집 어린애들 많이 마주치는 직업인데 애들 영어 엄청 잘하고 영어로 대화하는거보고 나도 ㅈㄴ 현타왔음 부모님들은 명품두르고있고 외제차는 기본에…. 난 초딩때 알파벳 배우기 시작했는데 나보다 20살은 어린 애들이 능숙하게 하는 거 볼때마다 현타+부끄러움이 밀려옴
패배주의라니 밑세대까지 갈 거 없이 우리세대만 봐도 자취할때 집 부모님이 사준애랑 월세내는 애랑 출발점부터 다름 후자는 저축이 존나게 힘들어 특히 사회초년생이면 처음 번 돈 쓰고싶은 유혹 이기기 힘들어서 전자애들은 월급 다 어디쓰냐는데 예.. 숨만쉬어도 돈나가고 저축하려면 제 모든 욕구를 거세해야 하고요
야망있을수록 현타크게느끼는듯.. 나도 울엄빠는 날 이렇게 안키웠는데 내가 분수에 안맞게 욕심이 넘쳐가지고 이룬것도많지만 그 과정에서 현타느끼는건 그냥 숨쉬는것과 같음.. 그냥저냥 태어난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나도 저런생각 안했겠지만 뭐 어릴때 쥐고태어나는건 내가 바꿀수있는것도 아니고 모든 선택이 최선이었다고 생각하며 사는중 ㅋㅋ
나도 보다가 저집 애기들 방이 나 저 나이때 우리4식구 모여 살던 반지하 원룸방보다 커서 현타 오긴 했음... 전집이 빽빽하게 꽂혀있는 책장도 부러웠고.. 배우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맘껏 하면서 부족함 없이 자라서 어른 되서도 좋은 직업 가지고 여유롭게 살겠지.. 부럽다.. 복중의 복은 역시 부모복이야..
저런걸 방송에서 다루니까 현타오는건 맞지. 다들 미디어보고 따라하고 그게 나도모르게 기준이 되는건데.. 요즘 티비 프로그램 다 너무 돈칠이고 연예인 놀고먹기 이런 수준이라 잘 안봄. 심지어 일반인 나와도 다 금수저 인플루언서 이러니 기준이 올라가고 크던 적던 비교할수밖에 없다고 봄 ㅠ
국제학교까지 안가도됨 어렸을 때 영유만 다녀도 영어쓰는 수준이 다름 나 좋은 대학 예체능 와서 주변에 집 잘사는 애들많은데 영어는 걍 기본임 왜 잘하고 물어보면 영유출신, 해외에서 어렸을 때 살다온 애들.. 국내에서 영어공부했다는 애는 없음 영어가 집에 돈 있다 없다를 나타내주는 계급이라고 생각함 사람무시할때도 영어도못하면서< 말 한 애들 여럿 봄
패배주의는 아닌듯...난 다 컸는데도 하영이도 어릴때부터 원어민처럼 영어하잖아 부럽던데..저 사람들도 노력은 하겟지만 하루에 몇시간씩 자연스럽게 영어노출된다는 게... 날때부터 환경이 다르고 시작점도 다른것도 맞자너 국내만 해도 등록금 내주는 집이랑 알바하면서 공부하는 거랑 삶의 난이도가 다름...내친구도 서울에 대학갔는데 대학 동기중에 교수 부모님둔 친구있는데 친구가 등록금 지원받아도 상경한거라 생활비때문에 힘들다니깐 부모님한테 말하면 안되냐해서 마인드가 다르구나했대 글고 방학마다 해외가는 것도 우리지역엔 흔치않은데 거긴 많대서 신기했음 나땐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갈때 비행기 첨탄 친구들 많았는데ㅋㅋ
패배주의는 아닌거같음 요즘 같은 사회에서 남이랑 비교 안 하고 내 인생만 잘 살면 된다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아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면서 단순히 노력만으로 모든 걸 극복하는 게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드니까 좌절감이 들 수밖에 없는 거같음 무시하면서 내인생만 집중하기엔 방송 유튜브 인스타 온통 저런 내용 뿐이잖아 이런 마음을 그냥 패배주의로만 몰아붙이기엔.. 빈부격차가 진짜 너무 심한거같아 요새 없는 집에서 자라는 애들은 너무 힘들거같단 생각들고 나도 그래서 자식 낳아 키울 생각 없어
솔직히 부자동네는 어려서부터 유학 보내놔서 검머외 수준으로 한국말 아예 못하는 애들도 ㅈㄴㅈㄴ 많음 부자동네에서 일하면서 한국
일반고 다니는 애들 거의 못본거같아
너무 그사세라 현타도 안옴
요즘같은 글로벌 시대에 한국에서 영어 못하는게 힘들게 느껴질수도 있지 한국에서 본인이 원하는 직업 잘 하려면 영어는 거의 필수로 배워야하는데… 난 원글쓴이 완전 공감함
나도 어린 시절부터 사교육비 아끼려고 영어사전 뒤져가며 영어일기 쓰고 미드 보면서 공부하고 별별 짓 다하면서 수능영어1등급 받았는데 대학교 오니까 어린 시절 유학다녀오거나 국제학교 나온 사람은 영어 넘사벽인거 보면서 힘빠질 때 있더라
하면 되는거 알지 저런 말 하는 사람도 그 사실은 알고 하는 말이겠지 근데 환경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되는 사람보고 사회 구조의 문제를 지적하는거라고 생각하지 패배주의 같지는 않음
그리고 딴말인데 돈 없는 사람들은 아예 젊을 때 외국나가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말을 봤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참고할 사람은 참고해
다양한 삶이 있고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는 거 맞지만,, 내 자식이 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데 경제력이 안돼서 그걸 뒷받침 못해준다면...? 나도 타인과 비교를 떠나서 어렸을 적부터 하고 싶은 거 많았지만 집이 가난해서 포기해야 되는 게 많았어서 자식 안 낳고 싶어.. 지금은 우리 부모님보다 잘 벌고 안정적인 직장도 있지만 애가 하고 싶다는 거 다 시켜줄 만큼의 능력은 안 돼서.. 나도 언니랑 다 크고 난 다음에 부모님이 능력이 더 좋았으면 우리가 더 잘됐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눈 적이 있는데 씁쓸하더라... 부모 경제력 진짜 중요해 사랑만으로 키울 순 없어 요즘같이 SNS 발달하고 애들 조숙해지는 시대에
나도 10~20대는 이런 생각으로 고통받았는데 30대 되고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에 집중하자로 잘 살고? 있지만 아이는 안낳을거야 잘 살고 있는것도 내가 해탈한건지 깨달은건지 고통에 마비된건지는 아직도 사실 잘 모르겠어
현타오는것도 죄인가 강남쪽에서 부잣집 어린애들 많이 마주치는 직업인데 애들 영어 엄청 잘하고 영어로 대화하는거보고 나도 ㅈㄴ 현타왔음 부모님들은 명품두르고있고 외제차는 기본에…. 난 초딩때 알파벳 배우기 시작했는데 나보다 20살은 어린 애들이 능숙하게 하는 거 볼때마다 현타+부끄러움이 밀려옴
이런 주제 보기싫다고 치우라하는것도 좀 그래 불공평하다고 느끼지 않아? 아예 모르고 살면 그게 정말 맞는건가 저런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됐기에 결국 미디어에 세뇌되고 사랑이란 말에 현혹해 가난해도 행복하게❤️하며 애낳는 사람들이 줄어든거임 그리고 그게 정답 맞고
정보력 싸움이라는거 나도 고딩때 느낌ㅋㅋㅋ그런애들이 소위말하는 서연고 이런데 가고 아니면 도피유학가고
이도 저도 아니게 잘사는데
잘 모르겠다... 평범하게 사는게 난 최고
맞아 ㅋㅋㅋㅋ이도저도 아니면 걍 이도저도 아닌게 끝이야!!
저러고 학업성취도랑 무관하게 돈 발라서 다 뉴욕대 간다 다른명문대 아이비 아니고 그냥 다 뉴욕대임 돈 처발라서 대학가기ㅋㅋㅋㅋ국내대는 그래도 괜찮음 엄마말 잘듣고 크면 진짜 돈 발라서 다 NYU 감
아 그래서 다들 아이비리그가 아니라 뉴욕대 가는 거구나 ㅋㅋㅋㅋ 왜 연예인 자녀들 다 뉴욕대 가나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돈이 전부는 아냐 ㅠ 걔네 다 백퍼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음 멘탈까지 튼튼해야 성공하는거자너
지금 내가 불행한 삶을 사는건 아니지만 저런 삶이었다면 확실히 훨씬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많은 경험과 넓은 시야를 갖고 살고있겠지 생각함.. 현타까진 아니지만 부럽긴 해 요즘엔 개룡도 힘들잖아 부모가 저렇게 서포트 해주는 삶은 시작점 부터가 달라 따라갈수가 없음
돈이 많지 않아도 똑바른 인성과 멘탈과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버팀목이 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부모라면 훌륭한 자녀 키워낼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런 사람만 애 낳아야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예 쌩판 남의 능력에 왜 현타를.. 비꼬는거 아니고 ㄹㅇ 본인인생 본인만의 즐거운일 하면서 남이랑 비교 안하고 즐겁게 살면되는데.. 나도 잘해줄 자신 없어서 애안낳을거지만 저렇게 남이랑 비교하면서 본인 마음 파먹고 살면 한번뿐인 인생이 너무 끝도없이 우울하잖아
패배주의라니 밑세대까지 갈 거 없이 우리세대만 봐도 자취할때 집 부모님이 사준애랑 월세내는 애랑 출발점부터 다름 후자는 저축이 존나게 힘들어 특히 사회초년생이면 처음 번 돈 쓰고싶은 유혹 이기기 힘들어서 전자애들은 월급 다 어디쓰냐는데 예.. 숨만쉬어도 돈나가고 저축하려면 제 모든 욕구를 거세해야 하고요
22 이게 문제임 욕구거세
돈이 다가 아니겠지만 돈 때문에 원하는 걸 자꾸 미루거나 포기하게 되면 그게 그냥 내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원하는걸 하질 못하는데 진정한 내 행복이 뭔지 생각해보고 네 인생을 살라는건 좋은 소리지만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 듯
@좆간이 싫어 공감 남이랑 비교하지말라는 말 모르는사람 세상에 어딨는데 ㅋㅋㅋㅋㅎㅎ
@좆간이 싫어 계속 미루거나 포기하다 보면 그냥 그게 내가 된다는 거 너무너무 공감이야.. 온 사회가 경험이 중요하다고 그렇게 외치지만 그 경험의 기회와 수준에도 엄청난 차이가 있잖아
야망있을수록 현타크게느끼는듯.. 나도 울엄빠는 날 이렇게 안키웠는데 내가 분수에 안맞게 욕심이 넘쳐가지고 이룬것도많지만 그 과정에서 현타느끼는건 그냥 숨쉬는것과 같음.. 그냥저냥 태어난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나도 저런생각 안했겠지만 뭐 어릴때 쥐고태어나는건 내가 바꿀수있는것도 아니고 모든 선택이 최선이었다고 생각하며 사는중 ㅋㅋ
빈부격차 점점 심해질텐데 한국에서 어중간하게 육아해봤자 애만 힘듦 이런 나라에서 애 안 나오는 게 축복임
존나 공감인게 수급자 부모 밑에서 난 놈이 나와더 결국 평범함이 최상이더라. 영재학교 돈든다고 안보내더니 결국 교도소 엔딩.
가성비 결혼하는 남자밑에서 애 낳아봐야 학원도 눈치보이고 육아하며 나가서 돈벌어도 200충도 안돼서 결국...
개천용 비율이 많았을땐 패배주의에 동의했지만 지금은 리얼 현실인듯^^...!
요샌그래서 잘살거나 고딩엄빠아님 잘안낳는듯
지금 태어나는 애들 50프로가 고소득자 자식이래 ㅋㅋ
사실 나도 장윤정 애기들 영어쓰는거보고 현타옴.....나도 머리 좋다고 개천에서 용난다고 어릴적부터 난리쳤는데 넘 가난해서 제대로 못배웟어.. 우리집안 최대 아웃풋이 난데 장윤정 애기들 보면서 나도 저런 교육받았으면...싶더라
진짜 부럽긴 하더라 ㅠㅠㅠ
나도 절대 안낳을거야 ㅋㅋ
본문 전부다 공감~~~!! 글고 인구 터지는데 나같이 물려줄것도없는 부모밑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되겠어? 나라도 싫을듯 ㅠ
양극화 개심한 사회에서 치여사는 평범한 서민 90년대생에게 저출산 언급하면서 애낳으라는말 졸라웃김ㅋㅋㅋ
나도 보다가 저집 애기들 방이 나 저 나이때 우리4식구 모여 살던 반지하 원룸방보다 커서 현타 오긴 했음... 전집이 빽빽하게 꽂혀있는 책장도 부러웠고.. 배우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맘껏 하면서 부족함 없이 자라서 어른 되서도 좋은 직업 가지고 여유롭게 살겠지.. 부럽다.. 복중의 복은 역시 부모복이야..
저런걸 방송에서 다루니까 현타오는건 맞지. 다들 미디어보고 따라하고 그게 나도모르게 기준이 되는건데.. 요즘 티비 프로그램 다 너무 돈칠이고 연예인 놀고먹기 이런 수준이라 잘 안봄.
심지어 일반인 나와도 다 금수저 인플루언서 이러니 기준이 올라가고 크던 적던 비교할수밖에 없다고 봄 ㅠ
국제학교까지 안가도됨 어렸을 때 영유만 다녀도 영어쓰는 수준이 다름 나 좋은 대학 예체능 와서 주변에 집 잘사는 애들많은데 영어는 걍 기본임 왜 잘하고 물어보면 영유출신, 해외에서 어렸을 때 살다온 애들.. 국내에서 영어공부했다는 애는 없음 영어가 집에 돈 있다 없다를 나타내주는 계급이라고 생각함 사람무시할때도 영어도못하면서< 말 한 애들 여럿 봄
패배주의는 아닌듯...난 다 컸는데도 하영이도 어릴때부터 원어민처럼 영어하잖아 부럽던데..저 사람들도 노력은 하겟지만 하루에 몇시간씩 자연스럽게 영어노출된다는 게... 날때부터 환경이 다르고 시작점도 다른것도 맞자너 국내만 해도 등록금 내주는 집이랑 알바하면서 공부하는 거랑 삶의 난이도가 다름...내친구도 서울에 대학갔는데 대학 동기중에 교수 부모님둔 친구있는데 친구가 등록금 지원받아도 상경한거라 생활비때문에 힘들다니깐 부모님한테 말하면 안되냐해서 마인드가 다르구나했대 글고 방학마다 해외가는 것도 우리지역엔 흔치않은데 거긴 많대서 신기했음 나땐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갈때 비행기 첨탄 친구들 많았는데ㅋㅋ
본문 댓글 다 개공감
패배주의는 아닌거같음 요즘 같은 사회에서 남이랑 비교 안 하고 내 인생만 잘 살면 된다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아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면서 단순히 노력만으로 모든 걸 극복하는 게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드니까 좌절감이 들 수밖에 없는 거같음 무시하면서 내인생만 집중하기엔 방송 유튜브 인스타 온통 저런 내용 뿐이잖아 이런 마음을 그냥 패배주의로만 몰아붙이기엔.. 빈부격차가 진짜 너무 심한거같아 요새 없는 집에서 자라는 애들은 너무 힘들거같단 생각들고 나도 그래서 자식 낳아 키울 생각 없어
구구절절 공감이야.
패배주의랑은 좀 다름, 그건 개인적인 거고 이건 생명을 하나 만들어서 이 상황을 주는 건데... 신중해야될 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