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용왕김)
프로 야구 구단 10개 구단 중
인기가 하위권을 달리는 네 구단을 묶어 부르는 말
어원은 엠팤에서 흥참동 팀들이
모두 5위권 내에 모여있자
한 SK팬이 이 순위 그대로 가을야구를 간다면
흥행은 대참패가 되고
중계진은 편파해설 전혀 없는 클린 중계가 될 것이다라는 말을 하며 시작됨
네 팀은 인기는 낮지만
포스트시즌에 꾸준하게 진출하거나
전체적으로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편
(해마다 다르지만...)
흥행참패동맹은
편파 인터뷰 진행(이긴 팀 잘한 선수)
많아봤자 1명 인터뷰거나
아예 스킵당하는 치욕을 당하고
흥참동간의 매치는
가끔 여러가지 이유로
티비 중계를 스킵당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서러움을 공유하고 있기에
흥참동 팬들간의 의리는 깊은 편
해당 팀들의 인기 부진 사유를 꼽자면
소위 흥참동으로 분류되는 4팀은 전부 2000년대 이후에 창단된 팀들인데,
마침 이 때부터 KBO가 도시연고제를 시행하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도시연고제 특성상 연고도시만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데,
이 경우 해당 도시 이외의 주민들에게는
심리적 거리감이 느껴지게 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기존 지방팀들이야 이미 연고지인 광역시+주변 도까지
형성된 팬덤이 도시연고제 한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신생팀은 사실상 그 도시 하나만 붙잡고
마케팅을 해야 하니 인기 차이가 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키움은 여러 일들을 거치고 뒤늦게
서울에 자리를 잡았지만 30년 가까이 엘지와 두산이
꽉 잡고 있었기에 팬 파이싸움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음
고척돔이 신설된 이후에도 접근성의 문제로
기존 서울 구단들에게 크게 힘을 쓰지는 못했음
NC는 30년간 롯데가 장악하던 경남지역
야구팬들을 공략해야 했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었고
창원은 인구가 많다해도 수도권 or 광역시에 비해서는
도시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함
KT의 연고지인 수원은 축구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큰 축구팬덤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같은 계절에 진행되는만큼 팬파이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었음
(창원은 농구의 도시였으나, 농구는 가을겨울이여서 크게 영향받지않음)
수원 역시 인구가 많은 편이나 다른 연고지들에 비해서는
도시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함
SSG는 SK왕조시절의 인기로
그나마 흥참동 중에서는 인기가 있는 편에 속하지만
인천광역시에 늦게 자리를 잡은 편이고
(기존에는 현대 유니콘스가 인천을 연고지로 두었음)
인천 지역 특성상 토박이 보다는 타지역 인구가 많았다는 점도
흥행 부진의 어려움 이유 중 하나로 꼽힘
아무튼 넷 다
신생팀+지방연고+기존 인기스포츠 팬들
영업 등이 겹쳐 흥행 부진을 겪고 있음
아직까지 흥참동 4팀이 모두 같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적은 없으나
2019년 KT를 제외한 3팀이 진출(KT는 6위)
2020년 SK를 제외한 3팀이 진출
2021년 NC, SSG를 제외한 2팀이 진출
2022년 NC를 제외한 3팀이 진출(NC는 6위)
같은 기록을 세워가며
흥참동 전원 포스트 시즌 진출이
꿈같은 이야기는 아니라는 평이 대다수
이상 프로야구계의 흥참동 이야기 였습니다
흥참동은 가좍이야 화이탱
흥참동은 1나다🥰
가좍들아 동반포시진출 가보자고
올해 엔씨가 미안합니다.....
내일 케이티 응원할게예
흥참동은 1나다
흥참동은 1나다
흥참동은 1나다 우린 가좍이다‼️‼️
흥참동은 1나다
케이티 흥참동 대표로 우승까지 가도록‼️‼️‼️‼️‼️‼️‼️‼️‼️‼️‼️‼️
흥참동은 1나다 케이티 반더시 우승하도록‼️‼️
언젠가 흥참동끼리 포시가서 흐구옌 피눈물 나게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