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교육기관 봉사활동 많이 했었는데 보육원, 고아원 특성이 아니라 윗댓 여시들 말대로 저 나이대 특성. 심지어 중고딩도 형태만 다를 뿐 저런 애들 있어 그래서 개인연락처 같은 거 절대 알려주면 안 되고 돈 쓰는 것도 마찬가지. 하지 않도록 첫날에 주의해 줌. 교육이나 놀이 때도 무조건 형평성 있게 선생님의 역할로써 가야 해 애정을 갈구하면서도 외부에서 온 리더, 지도자의 역할도 같이 요청하는 게 저 자리거든.. 그리고 왜 저렇게 직접적으로 의존성을 보이며 애정과 관심, 욕망을 결핍으로 표출하냐면 저 사람처럼 그리고 나도 그렇고 뭐가 됐든 새로 온 선생님들이 다 떠나가서야. 나도 그래서 봉사했었다 과거형인 게 여전히 부채감이 들 정도로 아직도 너무 미안한 게 이들에게 제일 큰 상처는 선생님들이 떠나고 안 오는 거.. 이런 봉사자들이 얼마나 많이 교체됐고 떠났겠어 본문에 쓴 아이들이 얼마나 수많은 갑작스런 관계 단절을 겪었을까 이 나이대에 쉽게 경험하기 힘든 단절이야 그렇기에 저 다음 봉사자에게도 저럴 수 밖에 없어 묘사한 저 아이들은 결핍을 자신의 기질에 맞춰 표출한 것 뿐이야 저 봉사자도 의도하지 않게 결핍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게 일조한 거고
이해감... 나도 봉사정신으로 시작했는데 진짜 애들이 영악해 물론 집에 와서 푹 쉬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정과 단절되고 제대로된 부모 아니었을테고 금전적으로 늘 부족했을테고. 근데 막상 봉사할때는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어 사람의 악한 모습 다보는느낌.. 그래서 봉사가 대단한거야
보육원 다니든 말든 부모가 있든 없든 애들은 원래 저래... 타고난 성향이랑 누군가 관심갖고 옆에서 계속 교육을 해줬냐 안 해줬냐에 따라 정도가 다른거지. 그냥 저렇게 태어난걸 착하다 영악하다 나누는 게 좀 이상해보며 나는... 그래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힘든거지
저기서 욕하는 사람들 직접 가서 꾸준히 봉사해본 사람들 몇이나 될까 ㅋㅋㅋ 지새끼 돌보는거랑 생면부지 애들한테 봉사하는거랑 같나 아쉬움 남는 행동일 수는 있겠지만 봉사 마음먹고 실천한 원글쓴이도 대단하고 또 힘들었을듯 저래서 봉사자들 규정이나 태도 교육 빡세게 해야겠다 싶네ㅜㅜ
오히려 직접 봉사 같은 거 한번도 안 해봤기에 그저 불우이웃,사회적 약자 계층은 무조건 선하고 봉사는 무조건 감동적이고 하하호호 하는 줄 아는거 아냐? 현실은 심지어 유기견보호소끼리도 알력 다툼 있고 보호소 봉사자들이랑 소장,임원들이끼리 돈땜에 더럽게 싸우고 나가기도 함... 세상이 그만큼 단순하게 선악과 흑백으로 구분되지 않기에 우리의 삶이 그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것
둘다 이해감... 애보는게 그만큼 힘든일이야 ㅋㅋㅋㅋ 회사사람이 애 셋인데 계모 이해한댔음 ㅁㅊㅋㅋㅋ 내새끼도 패고싶은데 남의새끼는 당연하다고 그래도 어렸을때부터 키워왔으면 정이랑 빡침이 단련되서 해내는거지
나도 교육기관 봉사활동 많이 했었는데 보육원, 고아원 특성이 아니라 윗댓 여시들 말대로 저 나이대 특성. 심지어 중고딩도 형태만 다를 뿐 저런 애들 있어 그래서 개인연락처 같은 거 절대 알려주면 안 되고 돈 쓰는 것도 마찬가지. 하지 않도록 첫날에 주의해 줌. 교육이나 놀이 때도 무조건 형평성 있게 선생님의 역할로써 가야 해 애정을 갈구하면서도 외부에서 온 리더, 지도자의 역할도 같이 요청하는 게 저 자리거든.. 그리고 왜 저렇게 직접적으로 의존성을 보이며 애정과 관심, 욕망을 결핍으로 표출하냐면 저 사람처럼 그리고 나도 그렇고 뭐가 됐든 새로 온 선생님들이 다 떠나가서야. 나도 그래서 봉사했었다 과거형인 게 여전히 부채감이 들 정도로 아직도 너무 미안한 게 이들에게 제일 큰 상처는 선생님들이 떠나고 안 오는 거.. 이런 봉사자들이 얼마나 많이 교체됐고 떠났겠어 본문에 쓴 아이들이 얼마나 수많은 갑작스런 관계 단절을 겪었을까 이 나이대에 쉽게 경험하기 힘든 단절이야 그렇기에 저 다음 봉사자에게도 저럴 수 밖에 없어 묘사한 저 아이들은 결핍을 자신의 기질에 맞춰 표출한 것 뿐이야 저 봉사자도 의도하지 않게 결핍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게 일조한 거고
어른이 돼서 애한테 못하는 말이 없네..ㅋㅋ 영악ㅋㅋㅋㅋ 아니 하기 싫으면 안 하면되지 별..
댓중에 ‘한결같음’ 댓이 제일 현명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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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감... 나도 봉사정신으로 시작했는데 진짜 애들이 영악해 물론 집에 와서 푹 쉬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정과 단절되고 제대로된 부모 아니었을테고 금전적으로 늘 부족했을테고. 근데 막상 봉사할때는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어 사람의 악한 모습 다보는느낌.. 그래서 봉사가 대단한거야
본인 시간과 체력 들여서 직접 봉사하는 사람들 대단함 난 기부는 해도 직접 봉사는 잘 못하겠음 예의 안지키는 애들보면 바로 쓴소리 나오고 표정 싸늘해질거 같아서
보육원 다니든 말든 부모가 있든 없든 애들은 원래 저래... 타고난 성향이랑 누군가 관심갖고 옆에서 계속 교육을 해줬냐 안 해줬냐에 따라 정도가 다른거지. 그냥 저렇게 태어난걸 착하다 영악하다 나누는 게 좀 이상해보며 나는...
그래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힘든거지
봉사자도 성인군자아니고 사람인데 당연히 여러 감정 느낄수 있다 생각해 하물며 본인이 낳은 아이도 싫어질때가 많은데..
둘다 이해는 간다.. 실제로 초등학생들이 진짜 똑똑해 근데 좋은 환경에서 부모와 살아도 저런 성향인 애들이 있더라고
이해됨 ㅠ... 뭔가 내가 낳은애면 빡쳐도 내탓이네 할텐데,.. 봉사하는 사람들 넘 대단하고 저래서 기른정이 어마무시하다는건가 싶고... 난 정말 저런거 못항듯 ㅠ
봉사도 쉬운일이아니구나
저기서 욕하는 사람들 직접 가서 꾸준히 봉사해본 사람들 몇이나 될까 ㅋㅋㅋ 지새끼 돌보는거랑 생면부지 애들한테 봉사하는거랑 같나
아쉬움 남는 행동일 수는 있겠지만 봉사 마음먹고 실천한 원글쓴이도 대단하고 또 힘들었을듯 저래서 봉사자들 규정이나 태도 교육 빡세게 해야겠다 싶네ㅜㅜ
ㄹㅇ 직접 봉사간다는 그 자체가 대단한건데..
ㄱㄴㄲ 오히려 한번도 안 해봤기에 그저 불우이웃,사회적 약자 계층은 무조건 선하고 봉사는 무조건 감동적이고 하하호호 하는 줄 아는듯
조카여도 힘든데 ,,,솔직히 힘들지
글쓴 분 냉혈한 아니고 아이도 이해돼서 마음 아프네
영악하다고 살아남는거아닌데..영악하면 오히려 미움받지.. 영악한 사람들 너무 싫어
글쓴이도 이해감...
저글쓴이 성향자체가 사람이랑 치대는일하면 기많이 빨리고 스트레스많이받는사람이라 더 그런듯
저런사람들은 다른쪽으로 사람상대하는봉사말고 음식봉사나 기부봉사해야함
와 나도 저런적있어
대학생때 보육원 봉사활동 갔는데
어떤 여자애가 계속 뽀뽀하고 팔짱끼고 그래서 좀 부담스러웠는데 집에갈때 나한테 반지달라고,,
그래서 걍 줬는데 이거 진짜 금이냐고 물어봄
(걍 도금이었음..)쩝
그리고 남자애들은 자기들끼리 놀면서 욕 ㅈㄴ하고 손가락으로 막 ㄱㅊ모양 만들면서 놀더라 ;;;;;; 나한테 ㄱㅊ 흔들거리는 손모양 보여주면서 이거뭔지 아냐고;
그뒤로 다신안감....
둘다 이해되고… 저 버거운걸 채워주고 좋은방향으로 이끄는게 양육이고 자기 자식 키우는것도 그래서 어려운거고..
글쓴이는 봉사하면서 자기랑 안맞는걸 안거지… 남의 아이라 더 그렇겠고. 자기에게 맞는 봉사하면 될듯.
저 심정은 불우한애들 대상으로 봉사활동 해본사람 아니면 절대모름
사람들이 가끔 착각하는데 불우하거나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반드시 순수하고 착하다고 생각하는건 오산임... 말할수없이 악랄하고 영악한경우도 있음..
오히려 직접 봉사 같은 거 한번도 안 해봤기에 그저 불우이웃,사회적 약자 계층은 무조건 선하고 봉사는 무조건 감동적이고 하하호호 하는 줄 아는거 아냐? 현실은 심지어 유기견보호소끼리도 알력 다툼 있고 보호소 봉사자들이랑 소장,임원들이끼리 돈땜에 더럽게 싸우고 나가기도 함...
세상이 그만큼 단순하게 선악과 흑백으로 구분되지 않기에 우리의 삶이 그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것
아이들은 죄가 없어 그렇게 만든 어른들이 다 잘못이지
훈육이 부족하니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