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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29일 새벽 마닐라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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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는 공항이 세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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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도착하는 공항은 국제공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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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로 가려면 카티클란으로 가는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해서 국내선 비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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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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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에서 입국신고를 마치고 나와서 짐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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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찾아서 나온 다음 두리번거리면 쿠폰택시 타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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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자주 드나드는 분들이라면 일반택시로 가도 되겠지만..자신없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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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택시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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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택시타는 법은 쿠폰 택시부스에 가셔서 도메스틱 에어포트로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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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항공사를 이용할거냐고 물으면 카티클란가는 씨에어나 아시안스프릿이나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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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항공편 말하면 정확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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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택시 요금을 부스에서 지불하고 나면 택시비를 따로 낼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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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챙기셔서 안내하는 택시에 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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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면..마찬가지로 쿠폰택시타고 호텔로 이동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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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호텔프론트에 택시편 부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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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잡아주는 택시가 그나마...기분 나쁘지않게 안내해 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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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스틱 공항에 도착하시면 여권과 국내선항공권을 보여줘야 입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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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안에 들어가시면 항공편 표시된 곳에 가셔서 보딩 수속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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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로 들어가기전에 공항이용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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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터미널마다 요금내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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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모니터에서 보딩 시간과 개찰입구표시가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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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해서 보시다..해당표시 나오면 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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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은 기류에 따라 심하게 흔들릴수 있으니 멀미가 심한 분은 반드시 키??같은거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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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클란에 도착하시면 짐을 찾아서...밖으로 나오면...페리터미널까지..얼마..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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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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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거의 요금이 정해져 있으니 굳이..깍으려 싸울 필요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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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알려진 가격이라..깍아주려고도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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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터미널까지 멀지도 않은 길이라..걸어가도 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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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들고 걸어가긴..좀 껄쩍찌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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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터미널에 도착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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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셔서 표를 구입하셔서..자연스레..순로대로 이동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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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를 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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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배안에서 검사할수도 있으니..버리지 말고..꼭 들고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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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도착하면..짐들어주는 사람..업어맨들..마구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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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업히시고..짐도 들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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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자꾸 변하니깐...작년보다 조금 더 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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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요금(1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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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야 보라카이 도착. 보라카이 놀이문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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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자유여행간 분들하고 패키지로 가신분들은 요금체계가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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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현지에서도 절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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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로 가신 분들이..가이드를 속이고..따로 네고 해도..보라카이 안에선 안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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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빤한 바닥이라..그랬다간.. 필리피노하고 한국 사람들 전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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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제발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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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으로 오는 요금이 얼마더라..인터넷에서 찾아본 요금이 얼마더라..이런 이야기자제해 주시구요~이또한,가이드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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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는 옵션과 쇼핑 그리고 팁으로...여행경비나 월급부분을 충당 해야하는 거 잘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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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으로 가신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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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안에선 자유롭게 모든 것을 깍을 수 있는 자유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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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에 장점은 있어야 하리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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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나 세일링보트 맛사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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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이 네고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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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자유여행으로 왔다고 해도..아마 적정선으로는 디씨는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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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라카이에는 보이지 않는 질서가 잡혀 가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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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외지인들이 많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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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이던 유럽친구들..북미친구들..오세아니아 친구들은 많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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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킬로에 달하는 화이트비치..그리고 아름다운 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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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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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루호 전망대에는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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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호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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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시클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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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보이는 트라이시클 기사와 이야기 하시면 되는데...대부분 1시간 250페소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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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500페소 주면 되구요~ 돈은 마지막에 지불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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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는 고급 스러운 만달라 스파는 거의 흥정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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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코스가 다양해서..코스를 선별해서 가격을 조정 할수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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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셔에 나와있는 가격보다 더 깍아서 할수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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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잘 보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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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호텔이나 리조트안에서 하는 맛사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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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라기호텔은 일본체인 호텔에선 일본식 맛사지나 스파를 할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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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파에서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꽉꽉” 눌러주는 맛사지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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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파에 가셔서 자유여행으로 왔다 하면...흥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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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로드에서는 몇천원 짜리 맛사지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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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로 돌아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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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한 다음.. 스테이션으로 가셔서 배를 타고 카티클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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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셔서 마닐라 오는 비행기 타시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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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지라도 환경 오염은 진행되는 듯 하여 안타까운 맘~!!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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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회원님께서 만약 보라카이로 여행을 가신다면, 즐겁고 자유를 만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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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되시 길 기원 드립니다.
첫댓글 네~
^^
췟~! 선물도 안사지고 왔음서 글 올리지 마라욧~!!
안대엽~~ 낼은 미사리 고고고고고고 ㅋㅋㅋㅋ
형님,, 쌍쌍으로 가야지,,이게 뭡니까,,가슴만 아프네..흑흑,,
오....진짜 이뻐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