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언론 관련 스펙이 없는 대학원생입니다. 뒤늦게 진로를 틀어 신문기자를 준비하다보니 언론 관련 스펙이 없습니다. 스펙 문제로 서류 전형부터 탈락하게 될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ㅠㅠ
석사학위논문(주제는 도시개발시기 중산계급의 빈민에 대한 시각 변화입니다), 해외 교생실습(중국), 박물관 도슨트, 교환학생, 자잘한 교내 작문 수상실적, 학부생연구지원사업(국내 박물관 교육제도 관련) 정도가 그나마 스펙이라면 스펙일 것 같은데 언론사에서 이런 것들을 반길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쓰고 보니 언론과 정말 관련이 없군요..!
스펙이 없어도 스토리를 잘 만들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아무리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무스펙이면 서류전형 광탈일까요?
언론사별로, 그해 지원자별로 서류심사가 달라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불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기본 스펙은 토익 한국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턴 없는 합격자들도 많습니다. 본인만의 스토리와 기자를 잘 연결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헉 넘넘 감사합니다~~제가 가진 것들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아볼게요! 지원동기도 잘 써 보겠습니다 다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언론 관련 경험 전혀 없지만 서합에 지장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