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번 가고 절대 안 감.. 일찍 가봤자 나보다 더 일찍 온 사람들이 삼각대 설치해두고 돗자리 깔아두고 셋팅 다 한 다음에 축제 시작하면 올려고 딴 거 하러 갔고... 나 갔을 땐 한 10년 전쯤이라 텐트 설치한 곳도 있었음...ㅋㅋ 차량통제도 해서 택시 잡히는 데까지 가려면 한~~~참 걸어야 했고, 지하철까지도 멀었고, 근방에 편의점 하나 없어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 추위에 떨다가 고개 들어서 봤는데 근처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베란다 밖으로 고개 내밀고 구경하는 거 보고 현타왔던 기억ㅋㅋ
여의'도'임 섬을 벗어나올수 있는 길은 한정되어 있는데 저기있던 사람들이 다 그 길로 몰려들음 버스? 절대못탐 내의지로 만원버스가 보내지는게 아님 걍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 근처에 갈 수가 없음 ㅎ 진심 호흡부족해지는 느낌 겪으면서 간신히 빠져나온 한강쪽으로 다시 가는데 연어가 이런것이라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한강다리를 걸어서 건널쯤엔 이미 녹초임 그래도 어찌어찌 넘어왔으니 이제 버스타도 되겠지? 싶어서 탄 버스 응 만원버스
쓰레기만 버리고 가지 말길
사고 없었음 좋겠다
사람봐...
불꽃은 보이지듀 않는데 소리만 들림 ㅜ
화장실은어케가?
몇년전에 가봤는데 화장실 때문에 너무 힘들더라... 다신 안 가
ㅋㅋㅋㅋㅋ 저런데 가는 체력이 부럽다 난 상상만으로도 진빠지는데
사고 날까봐 무섭네 ㅠㅠ 다들 조심하길
헐..
차라리 반포쯤에서 보는겤ㅋㅋㅋㅋ
대1때 간게 신의 한수였다.. 그땐 학교에서 걸어가서 저거 보고 술까지마시고 집갔는디 ㅁㅊ
허리아파서 맨바닥에 못앉음…젊었을때 갔어야했는데…
와 혹시 지방에서도 많이 가나 오늘 내려가는데 반대편 차선 겁나막히길래..
오늘은 내려가는길이 막히려나....
웩 ㅠ 보기만 해도 멀미나
20대초반에 가고 다신 안감
집에서 불 꺼놓구 티비로 유툽 연결해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 먹으면서 보는게 짱이더라 ㅋㅋㅋ 오늘 느낌
이상하네 10년전엔 이렇게 많지도않았던거같은데
진짜 점점 사람 많아지는거같애
아.. ㅅㅂ 밀도 뭐야ㅜ 울렁거려
난 진짜 실제로 봐도 예쁜지 모르겠던데...
20대 초반에 갔었는데 그 때도 힘들었음..이제 절대 못 가
저기 안가도 되던데 ㅠ
왜??
@몰라임마콳c 안가도 딴 데서도 다 보이더라 ㅋㅋㅋㅋㅋ
헐 싫다..
갸아아악.... 화장실이랑 돌아가는 길 엄두도 안 날듯
다들 부지런하다.. 난 어지러울듯 사람 많아거
옛날에 한 번 가고 절대 안 감.. 일찍 가봤자 나보다 더 일찍 온 사람들이 삼각대 설치해두고 돗자리 깔아두고 셋팅 다 한 다음에 축제 시작하면 올려고 딴 거 하러 갔고... 나 갔을 땐 한 10년 전쯤이라 텐트 설치한 곳도 있었음...ㅋㅋ 차량통제도 해서 택시 잡히는 데까지 가려면 한~~~참 걸어야 했고, 지하철까지도 멀었고, 근방에 편의점 하나 없어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 추위에 떨다가 고개 들어서 봤는데 근처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베란다 밖으로 고개 내밀고 구경하는 거 보고 현타왔던 기억ㅋㅋ
여의'도'임
섬을 벗어나올수 있는 길은 한정되어 있는데 저기있던 사람들이 다 그 길로 몰려들음
버스? 절대못탐 내의지로 만원버스가 보내지는게 아님 걍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 근처에 갈 수가 없음 ㅎ 진심 호흡부족해지는 느낌 겪으면서 간신히 빠져나온 한강쪽으로 다시 가는데 연어가 이런것이라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한강다리를 걸어서 건널쯤엔 이미 녹초임 그래도 어찌어찌 넘어왔으니 이제 버스타도 되겠지? 싶어서 탄 버스 응 만원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