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162번째 쪽지
□먹을 때 행복하다
1.참된 믿음은 먹는 것입니다. 예수를 먹고 예수의 영적 효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었는데 아무 변화가 없다? 안 먹은 것이죠. 예수님을 믿었는데도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말로만 믿은 것이고 예수님을 안 먹은 것이죠.
2.과거에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순진한(?) 우리조상님들은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사람을 잡아먹는데.” 그런 소문이 돌았습니다. 차라리 그때 그 조상님들이 오히려 ‘예수님을 먹는다’는 말을 있는 그대로 믿으셨던 것 같습니다. 오늘날 똑똑한 후손들은 “에이~ 그건 진짜로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다는 말이 아니고 상징이야 상징.” 하면서 오히려 더 안 믿습니다.
3.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먹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은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55:1-2)라고 합니다.
4.저는 하루 중 먹을 때 가장 기분이 좋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먹을 때 기쁨과 행복이 넘칩니다. 배가 고프면 좀 날카로워지는데, 배가 부르면 만사가 좋습니다. 예수님을 먹고 영혼이 배가 불러지면 이 세상에 있는 음식을 껄떡거리지 않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돋보이도록 드러내주는 명예나 권세나 돈이나 명성이나 어떤 소유 같은 것에 집착하지 않게 됩니다.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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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