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의 진짜 뜻은 무엇일까요?★
아름답다에서
<아름> 은 무슨 뜻일까요?
어떤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고 했을까요?
'나'를 뜻하는 말이랍니다.
"15세기 석보상절(조선전기 수양대군이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설법을 담아 편찬한 불교경전)에 나오는 아름답다는"
<아름답다>에서
<아름>은 <나>를 뜻하는 말로,
그래서
아름답다는 <나답다>라는 뜻입니다.
<내가 나 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쓰는대요.
<내가 나> 되게 멋있는 말이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 변천이 돼서
내 가치관에 부합된다는 건
내 마음에 든다,
내 마음에 드는 것은
마음에 들거나 보기 좋다.
이런 식으로 변천이 돼서
아름답다는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아름답다 = 나 답다》
<나 다움>을 부디 버리지 마세요.
그런 <나 다움>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십시요.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랑하세요.
만족한 점은 만족한대로
부족한 점은 부족한 대로.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세요.
열등감과 자격지심을 품고
남의 삶을 어설프게 흉내 내며
부러워 하기보다는,
소중한 나의 삶을 인정하고
씩씩하게 살아 내는 것이
몇 배는 더 값지고 근사합니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그 안에
녹아 있는 3%의 소금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사람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알게 모르게 스스로를 간절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3%의 마음이 험난한 세상으로부터
매일을 살아 낼 수 있도록 만든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아닌 척을 했어도
당신은 당신의 기쁨을 제일 기뻐했을 것이고,
당신의 슬픔을 제일 슬퍼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누구보다 당신이라는 사람에
진심이었을 것입니다
<나 다움>을 오랫동안 간직하세요.
내가 나를 아끼고 존중해야
불행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