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서 만약 카페 올라운더로 일한다?? 그럼 진짜 기억력과의 싸움임ㅠ 일단 주문할때 손님 이름 스펠링 적는거부터 어렵고 커스텀한 주문(3/4 샷에 2%지방짜리 우유로 넣어주고 허니 몇개 넣어서 위에는 카카오가루 뿌려줘)받아서 커피랑 또 저렇게 커스텀한 메뉴(~어떤 빵에 한쪽면에만 뭐 발라주고 약간만 구워서 반짤라줘)같이 준비하면 진짜 미춰버림ㅋㅋㅋㅋ근데 재밌어
이렇게 따지면 나도 weak(무조건 1샷) extra hot steam milk 라떼 먹고싶은데 한국에서는 연하게 -> 가끔 반샷 들어감 원래샷 몇개냐고 물어봐야함 뜨겁게 -> 이 옵션 없는데가 더 많고 자칫 잘못했다가는 스팀 잘못쳐서 비려짐 스팀 우유 -> 스팀 거품 없이 걍 맹맹우유 됨 이렇게 되더라 이거때매 진짜 가는데만 감
한샷이나 반샷으루 연하게
그런데도 커피 존나싸.... 이가격에 이만큼 라떼아트 고퀄리티라고? 글고 존나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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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추가! 한 샷 더 넣는거지
호주인 대부분 라친놈이라 보통 라떼 개뜨겁게 해달라는 요청이라 스티밍 존나게하면 될겨
AFW1/2 xSL YL AM wLB Lh 뚜껑에 난리난리도 아니였어ㅠㅋㅋㅋㅋ 재밌었는데...
근데 저렇게 디테일하게 시키는 사람들 하나씩 항목 빼먹어도 알아차려? 그정도로 미각이 발달해있나?
가령 4샷 추가했는데 3샷으로 넣는다거나 뭐 그런거
그니깤ㅋ큐ㅠㅠㅠ 솔직히 나는 빼먹어도 모를듯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궁금했는데 맨날 같은 거 먹는 사람은 알더라ㅠㅠ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란 스벅조차도 휩 주문 적다고 없애버렸는데 크아악
저기 알바생 시급 많이 받나? 저정도면 많이 쳐줘야 탈주 안할듯
포스기 구성 어떻게 해놨을지 궁금하다... 저 옵션 하나하나..
위에있네 어질어질하다
근데 스팀치는 맛 나서 일하기 넘 좋았음,, 사실 다들 핫만 마시니 아이스 없는 매장도 많아서(수요가 없으니..) 난 일할때 오히려 재밌었어. 진짜 커피하는 느낌
대신 저긴 카페 직원한테 딱히 친절 요구하지도않고 걍 자기할일만 하면 ㅇㅋ인 분위기자너..한국은 최저시급에 웃는얼굴 친절 요구하는데 저거까지 하면 아무도 알바안할듯
저기서 만약 카페 올라운더로 일한다?? 그럼 진짜 기억력과의 싸움임ㅠ
일단 주문할때 손님 이름 스펠링 적는거부터 어렵고 커스텀한 주문(3/4 샷에 2%지방짜리 우유로 넣어주고 허니 몇개 넣어서 위에는 카카오가루 뿌려줘)받아서 커피랑 또 저렇게 커스텀한 메뉴(~어떤 빵에 한쪽면에만 뭐 발라주고 약간만 구워서 반짤라줘)같이 준비하면 진짜 미춰버림ㅋㅋㅋㅋ근데 재밌어
뉴질에서 바리스타로 일할 때 진짜 재밌었어 ㅋㅋㅋ 스티밍 하는 거랑 아트하는거 개존잼. 면접가먄 카푸치노하나 라떼 하나 만들어보라는 거 국룰아님? 쿄쿄쿄
웨스트 쪽 살앗는데 저정도아님.... 퍼스 1등 바리스타 커피집가봣눈데 차라리ㅡ호주에서 커피마실꺼면 스팀이빠이해주는데가.. 메뉴도따로잇고
난 기억에 남는 단골 커피주문 리스트레토 4샷에 아몬드밀크 실온에 나와있는거로 컵 3/4만 채워서…..너무 특이해서 잊혀지지않음
한국 스벅은 있는 커스텀도 없애서 들어왔잖아 ㅜ 아아메만 찾아서 이렇게 된 건지 커스텀 못 하서 아아메만 먹게된 건지… 글고 차가운 음료 선호하니까 스팀 대충 치는 것도 슬퍼. 난 뜨거운 우유 말고 스팀 밀크가 먹고 싶은 건데🥲
스벅에서 커스텀 좀만 길어져도 주변 알못들이 진상or유난취급하잖아.. 이것도 한몫하는듯
그러면 호주에서 바리스타 급여가 다른 직업군들에 비해 어떤편인거야??
비슷해 오히려 높은사람도있고 오지카페가 대부분이라 최저는 넘게 페이해주는곳도 잇음 벗 시간이 짧을수도
이렇게 따지면
나도 weak(무조건 1샷)
extra hot
steam milk
라떼 먹고싶은데
한국에서는
연하게 -> 가끔 반샷 들어감 원래샷 몇개냐고 물어봐야함
뜨겁게 -> 이 옵션 없는데가 더 많고 자칫 잘못했다가는 스팀 잘못쳐서 비려짐
스팀 우유 -> 스팀 거품 없이 걍 맹맹우유 됨
이렇게 되더라
이거때매 진짜 가는데만 감
한국에서도 로스터리 카페 가면 웬만큼 배운 바리스타들 많아서 커스텀 다 해줌
그래서 난 밀국에서 일 할때도 딱히 복잡하다고 안느꼈어
하프 카프 (에쏘 반 + 디캎 반)
오트 밀크 + 아몬드 밀크 반반
1%+3% 밀크 반반
시럽이나 설탕도 종류 엄청 많지만 늦어도 다 기다려줘서 괜찮고 나도 따라 먹어보면 새로워서 재밌음
그리고 호주나 뉴질 카페는 단골 장사가 커서 이름부르면서 그 사람 메뉴 다 외우고 시시콜콜한 스몰톡하면서 장사하는데 키오스크 넣는 순간 그 매력이 반감됨 ㅠ
L.cap
1/2 caff
GM
1x eq
Cin
++hot
손님 잘 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