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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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78rCZ_Hnzc
https://www.ddanzi.com/free/821295081
우크라이나 동남부 전선 끝판방어 우글레다르가 거의 2년만에 함락되었습니다.
러시아군은 전쟁에 이기려고 싸우는게 아니라, 포위하려고 싸우는거다란 말이 딱 어울리는
포위해서 후퇴를 강요하는 교과서적인 러시아적 전술을 보여줬습니다.
https://youtu.be/4dJmr5e2E3o?si=JKm1r9zaTBfNAH01
러시아의 걸작 Vuhledar 작전 포위
젤렌스키가 트럼프하고 회담한다고 후퇴명령도 내리지 않아 후퇴시기를 놓쳤고, 절반 가까운 병력이 포로로 잡혔거나 탈출도중 사망했다고 추정됩니다.
그렇게 잘 싸웠던 우글레다르 방어를 책임지던 우크라 72여단장은 해임, 즉 짤렸습니다.
훈장을 줘도 모자른데 짤라버렸네요.
훈련도중 사망했던 f-16 첫번째 우크라 파일럿은 가장 영예로운 우크라 영웅훈장도 주더만.
이로서 러시아군 3대 통곡의 벽
신키브카, 우글라데르 2개는 클리어했고 이제 시베르스크 빌라호리브카 1개만 남게 됬습니다.
어제 오늘 올라온 전황을 보니, 시베르스크도 우크라군 방어선 돌파되었네요.
여기도 올해 가기전에 함락될듯 합니다.
주류 서방언론들 논조는 이제 우크라군이 패배중인걸 인정할때고,
나토가입을 시키던가 나토군을 파병하던가 러시아본토 장거리공격을 허용해야 한다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러시아를 과소평가하는건 패배 전략이다. 러시아는 여전히 강력한 강대국이며, 서방은 러시아 군사력이 고갈 중이라고 가정해선 안 된다.
동부전선에서 러시아군은 우크라군을 압도한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후원자들이 승리하려면, 먼저 자신들이 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이 기사 다 읽어보면, 기승전 우크라 나토가입 시켜야 한단 이야기입니다.
https://archive.is/b8eFf#selection-505.0-515.83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의 향상된 전술과 뛰어난 화력에 무너지다
부흘레다르를 포함하여 포크롭스크 남쪽에 있는 여러 마을에서는 2년 반 동안 침체되어 있던 전장이 그 어느 때보다 러시아에 유리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도 포격일제사격시 우크라군 러시아군 화력차이는 1대 10 이라고 전합니다.
https://www.slidstvo.info/news/u-nas-prosto-vzhe-nikym-i-nichym-bulo-voiuvaty-predstavnyk-shtabu-batalyonu-72-i-bryhady-pro-vykhid-z-vuhledaru 우크라이나 탐사보도 매체의 보도
"우리는 싸울 사람도 없었고 가지고 싸울 무기도 없었습니다."
우글레다르 철수에 관한 72여단의 한 대대원
우글레다르 방어를 담당한 72여단의 한 군인이 자신의 부대가 겪은 파괴적인 손실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350명의 병사로 시작한 자신의 대대가 함락을 앞둔 마지막 날에 불과 30명으로 줄었다고 이야기합니다.
https://x.com/simpatico771/status/1838323607837024484
우글레다르 방면 카슐라가치 강 인근에서 잡힌 우크라군 58기계화여단 전쟁포로들
자기 군복을 한번 보라며 전쟁터에 온지 1주일도 안 됬다고 자기 입으로 이야기합니다.
못 믿겠으면 자기 군인수첩 입대일 보라며, 소속묻는 질문에 대대,중대 소속도 제대로 모릅니다.
다른 우크라군 노병 전쟁포로.
넌 어디 출신이냐는 질문에, 난 소련 출신이라고 대답합니다.
소련시절에 의무병역 마친 우크라 장년층들이 길거리에서 끌려와 저렇게 포로가 되는거죠.
우글레다르 함락 후, 쿠라호베 방면으로 치고 올라가서 또 포켓을 만들게 뻔합니다.
자포리자에서 도네츠크 동남부까지 이어지는 3개 허브, 오리히브, 훌리야폴리, 벨리카 노보실카 여기 모두 함락될겁니다.
이게 끝나면 러시아군은 횡으로 드니프로페트롭스크, 파블로그라드까지 서진하겠죠.
포크롭스크 방어선
Ukrainian fortifications in the village of Hirnky
우크라이나 방어선 공사는 해당 도시 시장이나 지자체장이 책임집니다.
여기저기서 죄다 횡령해 버리니 저렇게 부실한 모습이 발생하고, 우크라 군인들이 산에서 나무 베어오거나 자기들 돈을 모아서 일일히 손으로 공사해야 합니다.
러시아군도 부패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는 비교 자체가 안 될만큼 훨씬 부패했습니다.
포크롭스크 방어선 공사하는게 아니라, 시 중심부에서는 화단정리, 꽃 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전문가
"포크롭스크를 상실한다면, 전체 전선이 붕괴할것이다"
꽃 심을때가 아닌데 말이죠.
포크롭스크 뒤로는 벌판입니다.
노란색 선 안에는 방어선도 없고 평야만 있을 뿐입니다.
러시아군 통곡의 벽 중 마지막 남은 빌라호리브카 세베르스크.
우측 난공불락 방어진지들이 돌파되었습니다.
세베르스크도 쌈 싸먹히겠죠.
토레츠크도 도시 중심부 시타델(고층건물 밀집지역) 절반 가까이 함락됬고,
러시아군은 좌측으로 땅따먹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올해가기전에 함락될게 확실합니다.
신의 한수 어쩌고 올려치던 쿠르스크.
우크라군 주보급로 차단을 목표로 접근 중이고, 좌측 글루쉬코보에서 공격해 들어오는 우크라군 역공격은 실패했습니다.
수자 밑으로 파고드는 러시아군 공격이 성공하면, 여기도 우크라군 포위각 나옵니다.
현재 전체전선에서 우크라군이 그나마 승전보를 전하는 곳은 하리코프 볼찬스크 단 한 곳 밖에 없습니다.
쿠르스크에서 역습성공 어쩌고 하는데 가짜 뉴스이고, 동부전선은 붕괴중입니다.
볼찬스크에서 골재공장 탈환이라고 승전보를 전하는데, 그 골재공장은 러시아군의 항공폭탄을 맞고 가루가 되고 있습니다.
저기 지킨다고 지하실에 숨어있을 우크라군은 그냥 앉아서 증발하는겁니다.
ODAB-1500
https://x.com/Alain_Jacob_69/status/1841726257878167844
볼찬스크의 러시아군은 처음으로 강력한 ODAB-1500 폭탄을 공격했습니다(열압력 무기는 열, 충격파 및 억제 효과를 결합한 재래식 폭발 유형의 무기입니다).
FAB-3000
포병화력 1대10, 저런 항폭 하루 100발 맞는데 우크라군 교환비가 7대1로 러시아군을 갈아버리고 있다고 친우쪽에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건 어리석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사이비 종교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키에프 포위가 풀린것도 격퇴가 아니라 종전협상 전제조건으로 러시아군이 자진철수했던 거였습니다.
하리코프도 철수, 헤르손도 철수였습니다.
개전 이래 우크라이나는 위 짤처럼 엄대엄 붙어 도시를 점령했던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현재 러시아군 동부전선 진격속도는 2022년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 중입니다.
이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테고 우크라군 피해는 점점 더 커지겠죠.
쿠르스크 기습침공 전, 우크라 러시아 상호 에너지,정유시설 파괴중지 협상은
젤렌스키가 또 이스탄불 협상 때처럼 러시아 통수치고 기습작전 전에 연막쳤던 기만술이었습니다.
여름에 젤렌스키가 이제는 협상해야 할때 어쩌고 했던 기사들이 이런 이유에서 나왔던거였습니다.
중재에 나섰던 카타르, 중국, 인도 모두 뒤통수를 맞은 거죠.
https://youtu.be/LNjiRmIWtss?si=a69iStSGnIZ6Pah0
2022년 3월 29일 종전협상 당시 젤렌스키 인터뷰
"서방지도자들 중에는 기나 긴 전쟁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왜냐하면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가 소멸 되더라도 러시아를 피 흘리게하려는 의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건 우크라이나인들의 목숨으로 치뤄진다."
저래 잘 알면서도 종전협상 걷어찬게 젤렌스키였습니다.
젤렌스키는 지금도 우크라이나를 천천히 자살시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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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팔아
2024-10-03 18:58
그래도 아직까지 자유진영의 가치 어쩌고 하면서 우크라이나 도와야 한다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여기 딴지에서나 젤렌스키 욕하고 우크라이나 무능 부패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지, 다른 사이트에서는 아직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 박살내고 있고 젤렌스키가 유능하다고 칭찬합니다.
어둑시니
본문 글쓴이
2024-10-03 21:50
마이단을 민주화혁명이라고 미화,세뇌해놓았으니 크림을 아무 이유없이 러시아가 빼앗은 거라고 크림합병부터 이야기하죠.
우크라이나는 힘 없는 조선시대 한국과 비슷하고 러시아는 일제와 같은 침략국일뿐이라는 선악,흑백논리로만 이해하니 2차대전이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미국의 대리전사 용도의 우크라이나의 서글픈 운명은 알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우크라전쟁은 짧게는 힐러리 클린턴의 우라늄1 사건부터 거슬러 이해해야 합니다. 러시아 돈 받아먹은 혐의는 힐러리였는데 적반하장,내로남불로 트럼프를 러시아간첩으로 만들어버리고 2016년 힐러리 트럼프 대선에선 러시아게이트라더니 알고보니 우크라이나 포로센코 정부에서 트럼프와 러시아정부가 협력중이라는 가짜 뉴스를 조작유포해버렸죠.
이때부터 바이든,트럼프가 붙었던 2020년 대선까지 미친듯한 루소포비아가 미민주당의 정치적 무기가 되버렸습니다. 바이든은 미국언론이 헌터바이든 랩탑사건만 제대로 보도했었다면 대선승리는 어림도 없었습니다.
우크라 전쟁은 굉장히 복잡한 정치적,역사적 사건들이 얽히고 섥힌 결과였습니다.
이걸 선악,흑백논리로 우크라 착한 약자, 러시아 악마 같은 강자 알고 보니 형편없다 이렇게 대중들을 세뇌시킨거죠
첫댓글 도시건축물이 방어진지로 유용하다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 같군요.
그러니 건물을 다 파괴해 버려야 진지가 사라져서
병사들이 후퇴하거나 항복을 하는 군요.
러시아의 전술전략이 상대방을 질리게 만들어서
심리적 저항선을 파괴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보여지죠.
거기에 무기가 받쳐주니 상대가 벼라별 꼼수를 다 부려 봤지만
끄덕없이 버티고 있으니 한마디로 성질 급한 놈이 마구 두들겨 팬다고
하는데 온통 헛발질과 헛스윙 만 하다가 제 풀에 지쳐서
포기하는 격투기를 보는 것 같군요.
이제 킥과 정권으로 치지 않아도 쓰러질 거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