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관련된 것들 나한테 죄~~다 하소연하고 이혼해라 뭐다 하면서 보듬어주고 엄마 위해주고 엄마 위해서 뭐든 다 해주다가 그래도 여시야 난 니 아빠가 진짜 좋은 거 같아~~ 하면 난 뭐 남는 거 허탈함과 포기 뿐? 이제 저거에 지쳐서 대꾸도 안하고 대답도 안하면 너도 변했구나 하면서 넌 반응이 없냐 엄마한테 어떻게 이러냐 하는데 집구석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내 멘탈만 갈리는 중
나도 저래서 기혼 사수 사적인 대화(주로 남편얘기 자식얘기라)는 말도안걸고 얘기도 잘 안들어줌...특히 부부싸움하고와서 나 감쓰로 쓰려고 여시씨는 결혼하지마...ㅠ로 운 떼는 수법 자주 쓰느데 그럴때마다 네 전 결혼 절대 안하려고요ㅎㅎ 이러고 말 탁 자름 어차피 이혼도 안하고 같이 살거면서 그저 감쓰로 쓰려는거 절대 용납못해^^
첫댓글 허허.. 나 요즘 기혼 친구 우울증 받아주고 있는데 뼈맞은 기분.. 걔랑 같이 답없는 미로를 헤매는 느낌이라 힘들어ㅠ 아휴 진짜 친한 친구였는데 이렇게 멀어지나봐
이걸 병원이나 상담에서 돈받고 하는 건데 여시가 하고있으니 많이 힘들거야ㅠㅠ... 전문기관에 가보는게 어떻겠냐고하고 여시 스스로도 지켰으면 좋겠어
그거 계속 받아주다 보면 여시가 상담받아야 한다? 경험담임, 나 남미새 친구 남친 데폭 하소연 몇달 받아주다 나중엔 걔 카톡 알림만 떠도 가슴떨리고 숨이 잘 안쉬어져서 내가 상담받았잖아... 상담비 내주는것도 아니고 걍 나만 손해본거... 내꼴 나기전에 멀어지자ㅠㅠ
진짜 제!!!!발 손절하거나 죠? 시전해 여시를 위해서
ㅠㅠ 고마워 여시덜... 인간관계 유지가 참 힘들구만ㅠㅠ
친구한테 하소연해야하는 남자는 만나는 게 아님
혼자서 감내할 수 없으면 그 남자랑 헤어져 징징대지말고
이게가족이면어떡해...
가족도 답없음;;
레알 ㅠ ㅠ
죠~
만약 저런 타입이 엄마면 개큰스트레스
아빠 관련된 것들 나한테 죄~~다 하소연하고 이혼해라 뭐다 하면서 보듬어주고 엄마 위해주고 엄마 위해서 뭐든 다 해주다가
그래도 여시야 난 니 아빠가 진짜 좋은 거 같아~~
하면 난 뭐 남는 거 허탈함과 포기 뿐?
이제 저거에 지쳐서 대꾸도 안하고 대답도 안하면 너도 변했구나 하면서 넌 반응이 없냐 엄마한테 어떻게 이러냐 하는데 집구석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내 멘탈만 갈리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난 줄 알앗음 그래도 엄마는 개비가 안타까움 그래서 난 더 이야기 안 함 걍 크게 이혼혀~~ 하고 말고 흘림 어차피 내가 얘기해도 안 달라져
난 아 진짜? 너무 힘들면 이혼 해 이랬더니 더는 안 하더라
아 나도 친구 힘들대서 받아줬는데 걍 한바탕 쏟아내고나잖아? 그럼 자기남편 그래도 장점많대ㅋㅋㅋ사람은 착하고 성실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맞벌이한다는데 운동하고 밤 11시넘어서 들어온다는 남편저녁식사 차리고있음. 그뒤로 징징거릴라하면 카톡 보지도않음. 며칠뒤에 답장하고 아 미안 바빠서 이제봤네ㅜ힘들었겠다ㅠ. 이러고 더 안들음ㅋ
그 유명한 연프에 나온 커플 인플루언서만 봐도 ^^...
소름끼쳐ㅠㅠ
나도 저래서 기혼 사수 사적인 대화(주로 남편얘기 자식얘기라)는 말도안걸고 얘기도 잘 안들어줌...특히 부부싸움하고와서 나 감쓰로 쓰려고 여시씨는 결혼하지마...ㅠ로 운 떼는 수법 자주 쓰느데 그럴때마다 네 전 결혼 절대 안하려고요ㅎㅎ 이러고 말 탁 자름 어차피 이혼도 안하고 같이 살거면서 그저 감쓰로 쓰려는거 절대 용납못해^^
와 와 진짜 "여시씨는 결혼하지마" 이거 진심 거지같음
@내면 근데 더 거지같은건 ㅋㅋㅋ 내가 저렇게 단칼에 결혼 절대 안한다그러면 근데 애는 낳으래 ㅋㅋㅋㅋ현실적으로 한국에서 결혼 안하고 여자혼자 애를 어떻게낳음ㅋㅋ 결혼이 애낳기 위한 수단이었것처럼 말하는 심보 존나웃김...
와 내 친구도 이혼하니마니하면서 들들 볶더니 둘째임신히고 여시야 너는 결혼 언제 하니? 하고 딩크 친구한테 노산되기전에 애낳으라고 함 😀
지능의 문제인가
진심 남편한테 불만있는거 못풀고 친구한테 풀고 친구가 위로해주면 거기서 극복해서 남편한테 복종함 ㅋㅋ
내친구도 남친욕 친구들한테 하고 스트레스풀고 다시 남친만난다하더라
개쓰레기새끼 만나는 친구한테 헤어지라그래도 527년 만나더니 남자가 바람펴서 파토엔딩 🥰 남미새는 반드시 남자가 복수해줌
와 개띵언
ㄹㅇㅋㅋㅋㅋ 그렇게 뒤에서 욕하고 울고불고 난리쳐도 지가 못 끊어냄 근데 결국 남자가 끊어내주더라 ㅋㅋㅋㅋ
아진짜싫다
남친욕들어주는것도 존나 싫음 ;; 아 그럼 헤어지던가 아니면 안헤어지던가
또 애낳고 친구 감쓰로 쓸 듯 ㅋㅋㅋㅋㅋ
저러고 니가 내 비타민이잖아 너없으면 나 못살아
이지랄함
어휴 ㅆㅂ
실컷 몇날몇달을 위로받고 남편이 잠깐 잘해주면 너는 왤캐 부정적이냐 ㅇㅈ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첨부터 죠로 나가야..
나 근데 진짜 옛날부터 남친고민 친구들이 말하거나 남친욕하면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래도 만나는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걔의 장점이 이러이러하잖아 그러니까 둘이 잘 화해해봐! 너네 아직 사랑하잖아'
이렇게 반응해줬거든? 그래서 친구들이 나한테 남친욕 잘 안함 ㅋㅋㅋㅋㅋ나는 근데 저게 진심으로 한 말이었거든 근데 나도 모르게 죠?로 대꾸한거나 마찬가지였음 ㅋㅋㅋㅋㅋㅋ
으
난 남미새 친구들이 고민 상담하면 이젠 읽지도 않고 세문장으로 돌려막기함 근데 걔네 눈치 못챔ㅋㅋㅋ 지들 말하는 게 더 중여해서ㅜㅋㅋㅋㅋ 그냥 내 감정 낭비할 필요가 없어
이혼 고민하던 친구~ 한달 후 모임에서 애 가졌다고 하드라 ㅋㅋㅋㅋㅋㅋ
남미새한테도 무토바 해주지말자 에너지 낭비임 그 에너지 자기계발 하는 데 쓰는 게 훨 나음
난 그냥 ’니 남편 그럴 거 같았어‘만 반복함ㅋㅋㅋㅋ 이젠 나한테 남편에 대한 말 안하더라
난 그래서 카톡 와있는거 다 안 읽고 씹고있음ㅋㅋ바쁜척..아 일하니까 진짜 바쁘기도 하거ㅋㅋ
여자들 너무 착하다 진짜…
상담센터가면 시간당 몇 만원씩 받는 걸 무료로 해주는거잖어 감쓰 자처하지말자ㅠ
개공감 기혼친구들 미비혼한테 존나 개징징대ㅋㅋㅋ
그냥 좀 각자인생 서로 다른대 좀 자기알아서 살면안돼나 싶고
상담 시간만 해도 몇십은 할텐데...친구 감쓰로 쓰고 공짜로 다 풀림ㅋㅋㅋㅋ그저 죠 해야됨
거머리같노
기혼은 여하간 도운이안됨
그냥 죠?가 최고의 대처라고 생각함
나도 나만 존⃫나⃫ 지쳐서 ㅅㅂ 걔 카톡이나 스토리 뜨는 것만 봐도 심장 두근거리고 개빡쳐서 스토리 숨기기함 연락 씹은지 한달 됨 그래도 개빡침 사고쳐서 일찍 결혼했는데 몇년 들어주고 둘째 또 낳음ㅋㅋㅋ 10년 가까이 감쓰처럼 쓰길래 이제 대꾸 안 할 거임
나도 친한 친구였는데 대학 졸업하고 나더니 걍 남자밖에 없더라... ㅋㅋ 집안 안좋아서 돈없을때 몇번 빌려주고 바로 받고 그랬는데.. 연애는 하면서 왜 돈은 나한테 꾸는지 사실 이해 안됐어. 연애할 돈을 아끼던가.. 결국 내가 연락 안받기 시작하면서 멀어짐
와 나도 이거알아 자기 남친 만날때마다 욕하고 솔직히 내가 듣기에도 진짜 인성이 별로라 헤어지라고했는데 항상 나중에보면 잘 만나고있음; 근데 웃긴건 그러고 또 만나면 하루종일 남친 욕하는 얘기만해 시벌;; ㅠ결국 걔랑 그냥 멀어짐
맞아... 친구에 대한 내 사랑이 결국 친구의 남자에게로 가더라. 내가 보내준 우정과 사랑이 친구라는 통로를 거쳐 남자에게로 가는거임. 그걸 깨닫곤 나도 더이상 애정을 보내주지 않음
와씨 소름돋아. 내 친구도 둘째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