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착취 범죄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된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곳간을 비롯한 텔레그램 성착취방들을 추적한 결과 가해자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성착취 피해자들의 고통을 조롱하는 동시에 노 전 대통령의 사진과 육성 등을 합성물로 소비하고 문장의 말미를 '노'로 끝내는 '일베 문화'를 향유하는 방식으로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채팅방 운영자 '찡구'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수십 개에 노 전 대통령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성착취물의 제작자가 자신임을 드러냈다. 가담자들은 이를 '노터마크(노무현+워터마크)'라고 부르며 더 많은 성착취물 제작을 요청할 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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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방관 그 이상...
일베키즈들이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진짜 무궁무진하네ㅜ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