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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서명원 입니다.
원주시합에 급작스럽게 빠지는 결례를 범하고도.
이제서야 안부 인사 여쭙습니다.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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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회사일이라 더 망설 일 틈없이
업무에 집중하고 살았더랬습니다.
이해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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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때 맡겨놓았던 신분증을 엊그제 고총무에게 부탁하여 받았습니다.
그 정도로...정말 정신없이 한달에 3주를 돌아다녔습니다.
그저 쉬고 싶은 주말 한두번 나가지 못하였고.
평일엔 쉴 수 없는 주말을 안타까워 하면서. 많이도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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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전으로 돌아 갈 이공간을 들러보니.
고문님 말씀처럼 예전? 같지 않네요?
허나, 예전에도 우리였고. 이렇게 변한 모습도 우리,
또 변할 것도 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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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해 나갈 영원한 동호회라 생각하며.
잠시나마의 기우를 접고, 저부터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오늘도 건승하십시요.
김포공항에서 서명원 배상.
첫댓글 그래 열심이 시합준비 하자구나.
든든해요 형~~
명원 오빠 잊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구로3동에서 윤주희 올림^ ^
오랜만에 얼굴 보자꾸나.. 그동안 고생했다~~
아픈 기역은 지워 버리고 새로운 드라마 맹글어 보세.
반갑다 명달 일요일에 보자고...
여러모로 고생이 많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