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은 말이 안되니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하셨는데요...
말이 되는 것과 워홀을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학교만 내내 다녀야 하는 학생비자와는 달리 '독립성'과 '의지'의 개념이 포함되어야 한다는게 관건이긴 하지만... 어차피 영어가 안되면 힘들긴 매한가지입니다..^^;;
그리고, 케언즈를 선택하신건 다른 대도시를 선택한 것보다 잘하셨다고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조건이고... 제가 참 좋아하는 도시거든요..^^;;
(말이 도시지.. 도시와 시골의 중간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ㅎ)
하지만, 가자마자 학원을 등록하실거라면...
한국에서 유학원을 통하시는게 좋습니다.
학원으로 바로 가서 등록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등록하실수 있구요.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직접 비교해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표도 항공사보다는 여행사를 통하는게 저렴하듯이, 학원 또한 비슷합니다)
가기 전에는 가급적 회화반을 다니시는게 좋구요. 어려운 영어공부보다는 외국인을 만났을때 겁먹는 것을 없애는게 중요합니다. 대화할때 어려운 단어로 하진 않거든요..^^;;
그럼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가까운 둥지로 방문 후 자세히 계획을 세워보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감사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