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나 여론 기관은 정말로 트럼프와 해리스가 박빙이라 믿었을까?
그들은 이미 처음 부터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언제든 2020년과 같은 조작을 해보려고 밑밥을 까는데 정말 열과 성을 다했다.
그러나 우크라에서 젤렌이와 함께 미국과 나토의 지지멸멸은
지구촌을 흔드는 새로운 잇슈로 미국이란 나라에 대한 환상을 깨기에 충분했다.
물론 대한민국은 예외지만 말이다.
우크라에서 푸틴의 승승장구야 말로 딥스에게는 트럼프를 어느 정도 용인하게했고
미국민들에게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전쟁광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 됐다.
비로서 미국민들은 자신들도 질수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이라크나 리비아 처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던 시대가 저물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하자는 에너지 넘치는 트럼프를 선택한 것이다.
만일 우크라전에서 처음 예상했던대로 러시아를 약화시키는데 성공했어도
미국과 미국민들이 트럼프를 필요로 했을까?
절대 아니라고 본다.
트럼프가 공언한대로 우크라이나전을 빠르게 종식 시킬 능력은 그에게 없다.
그러나 바이든 일가와 우크라이나 정부의 커넥션을 물고 넘어지면
누군가가 나서서 젤렌스키의 입을 막을 것이고
전쟁 패배의 모든 원인을 무능하고 부폐한 우크라이나에 떠넘길 것이다.
결국 우크라이나는 백성 잃고 국토 잃고 탈탈 털린 거렁뱅이로 버려질 것이다.
그것은 대한민국이나 타이완도 비슷한 상황이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괜히 국민의 눈을 속여보려고 북풍몰이하는 헛짓거리 하지마라.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을 하던 말던 우리와는 무관한 일이다.
북한 군인들이 어디서든 많이 죽을수록 좋아할 놈들이 되지도않는 감성팔이 하지마라.
첫댓글 시간은 러시아 편이다.
전과 다르게 요즘은 빠르게 전진하고 있다.
전쟁 종식이 늦어질수록 더 많은 국토를 빼앗길 것이고
우크라에 배팅했던 큰 손들 역시도 아무리 압박을 해도 손실은 어쩌지 못할 것이다.
오늘날에 메이저 언론은 누군가가 의도하는 메신저 역활을 하는 곳이다.
선동과 세뇌를 위해 지면을 채우고, 관심을 유도하는 곳이다.
언론이 떠드는 것은 일단 의심 부터 하고 따져봐야
적어도 거짓을 진실로 아는 어리석음을 피할 수 있다.
트럼프가 공언 한대로 리쇼어링 한다고 미국 경제가 나아질까?
애초에 모든 조건이 안맞고 이익이 불투명해 중국으로 몰려갔는데
지금 높아진 인플레이션과 인건비를 떠안고 본국으로 돌아가면 나아질까?
그리고 트럼프 4년 안에는 택도 없는 일이다.
물론 트럼프는 사업가고 험하게 말해도 헛말을 하지않는다.
1기 때부터 구상하는 것이 따로 있고 임기 초 부터 올인 할 것이라 본다.
트럼프 당선의 1등공신은 인플레 - 즉, 미국 백성덜이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것.
게다가 근래들어 민주당 정권 이어볼라고 연준+재무부 합작으로 돈 더 풀어제낀다고 더 심각해짐.
백성덜은 푸틴이 어쩌고 전쟁이 어쩌고 별 관심 읍다.
시골 가서 물어보믄 푸틴이 어디 강아지 이름인지 레스토랑 음식 이름인지도 모를게다.
그 냥반덜이 투표허는 것이다.
백성덜 관심은 먹고 사는 문제다.
메이저 언론만이 아니라 쬐끄만 언론덜도 다 '누군가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개돼지든 레밍이든 가붕개이든 .. 다 세뇌의 대상이 맞다.
그게 '정치' 이다.
1기때 공약 실행율이 25% 임.
요번엔 '차기'가 읍쓰니 그게 높아지긴 허겠지만 ..
뭐 초반에 왕창 밀어부칠 것이라고 예상은 다덜 허는것이고.
도람뿌가 내놓은 '아젠다 47' 공부를 해야헐 시점이 된 듯.
그 중에 뭘 실제로 밀어부치겠는가 요거이 문제로다.
댓글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