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 여론조사, 안철수 41.7%·박근혜 17.4% /전체기사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권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안철수 서울대 핵융합연구소장이 40%가 넘는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엡서비스 이벤토리는 13일부터
이벤토리 사용자를 대상으로 “내가 뽑고 싶은 대통령 후보”를 설문해
총 1만2224명이 응답했고 이중 선거권이 있는 만 19세 이상 응답자
1만286명의 데이터만 유효응답으로 처리한 결과
안철수 소장이 41.7%(4288명)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를 차지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의 지지율은
17.4%(1785명)로 1위 안철수 교수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최근 다른 설문에서 약진하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938명이 선택해 9.1%의 지지를 받았다.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24.3%(2496명)으로
부동층이 상당한 비율을 차지했다. 안 소장을 선호하는 사람 중
남자가 46.1%로 여자 38.4%보다 더 높았으며
5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40% 이상이 안 소장을 선호했다.
박 의원의 경우 40대 19.3% 50대 이상
23.3%로 고연령층의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안철수 교수의 경우 부산 (37,3%) 지역을 제외하고
전지역에서 40% 이상 응답자의 선택을 받았으며
특히 강원(51.5%) 전남(57.2), 광주(48.6%) 지역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박 의원은 부산(23,1%) 대구(28.8%), 경북(30.8%),
충남( 23.9%)지역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나왔다.
반면 서울 14.5% 인천 15% 경기 15.9% 등 수도권과 호남지역 지지가 낮았다.
또 대전 울산 전남 지역 응답자는 뚜렷한 지지 후보가 있으나
서울지역 25.1% 경기 25.4% 전북 25.5% 지역
응답자 4분의1 이상이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으로 집계됐다.
첫댓글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72.5%가 친북반미 세력으로 변했다는것은 오세훈 무상급식 반대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기 까지는 집권당의 부폐가 한몫 했습니다
그네 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