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6일 낮 강원 춘천의 한 산에서 50대 남성이 투구꽃 뿌리를 섭취하고 마비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 투구꽃은 신경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맹독성 식물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함께 섭취한 다른 50대 남성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낮 12시 48분쯤 춘천시 동면 품걸리 가리산 9부 능선 등산로에서 A 씨(51‧남)가 독초를 섭취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A 씨는 동갑인 남성 B 씨, 60대 남성 C 씨와 등반했는데, 그 과정에서 B 씨와 투구꽃 뿌리를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이거 그거자나 해리포터에 나오는거... 그걸 왜..드셨죠... 산삼처럼 생겼나
왜 같이먹었는데 한명만?
어쩌다가 드셨지
ㅌ구꽃을 먹다니..
저거 걍 어느 매체를 봐도 독으로 나오지 않나?
멀쩡한 분은 뭐야,,,,ㄷㄷ
투구꽃이 뭔가 봤더니 이게 대체 뭐 쑥같은걸로 헷깔릴 수도 없어보이는데 뭔줄 알고 먹은거지
심지어 캐서 뿌리를 먹어? 뭔 줄 알고 드신건지 물어보고싶다
이상하다 뿌리를 먹어? 한명은 멀쩡해?
투구꽃무리와 투구꽃의 차이는 ....동일한 식물로써 둘다 독초인디 ㅜ
투구꽃 살인도구로 쓴 사건도 있잖아 ㄷㄷ
해리포터 ㄷㄷ
투구꽃 개유명한데...독초로...ㄷㄷㄷ저걸먹어 ㄷㄷ
왜먹지..? 뭘로 착각한거임?
헉 투구꽃이 현실 풀이었구나
투구꽃 살인사건 있었는데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