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803164
부산에 ‘국립자연유산원’ 들어선다…2032년 개원 목표
6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부산 을숙도 국립자연유산원 건립 대상부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우리나라 고유의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을 전담해 연구하는 ‘국립자연유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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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의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을 전담해 연구하는 ‘국립자연유산원’이 건립된다.국가유산청은 8일 자연유산 전담 연구시설인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국립자연유산원은 부산 사하구 을숙도에 부지 5만㎡, 연면적 2만2969㎡(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7년에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31년에 완공, 2032년도에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193억 원으로 국가유산청이 추진했던 건립사업 중 최대 규모다.건립이 완료되면 국립자연유산원은 자연유산 학술조사·연구 및 관련 기술개발, 서식환경의 관리와 재난에 대응하는
보존·관리, 자연유산 표본의 수집·관리·보존과 국민 향유를 위한 수장·전시, 전문인력 양성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국제교류 등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은 우리나라 자연유산 보존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온전히 연구·보존·활용하고,
이를 현세대와 나누며 미래세대에 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