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플 때 수발 들기는 했음. 마침 일 쉬는 기간이었고, 엄마 회사에 휴직계를 내기에는 좀 그랬어서 동생이랑 나랑 아빠 번갈아서 수발 들음. 부모가 아프니까 자식이 수발 드는 건 맞음. 그런데 이런 경우가 없으니까 같은 병실분들이 엄청 부러워했어/ 대부분 아내가 수발 들었었음... 옆병동이 여자분이었는데 거기는... 남편이 아니라 대부분 환자분 모친 같았음....
난 실제로 연말 휴일기간 끼고 외과 병동 입원했다 실시간으로 민낯을 봐서...ㅋㅋ나빼고 전부 암환잔데 휴일동안 그누구의 남편 꼬라지1번도 못봄ㅋㅋ남자들은 전부 아내가 와서 식판 반납하고 산책돕던데...ㅋㅋㅋㅋ울엄마도 보고 한동안 평생 보호자/동지 타령하면서 결혼얘기안꺼내더라ㅋㅋㅋ수납까지 여동생/딸/아들이 왔음ㅋㅋ남편 없는줄 알았는데 전화통화할때 딸한테 집안일 시키는거보면 남편들 있긴하더라? ㅋㅋ심지어 내나이 또래에 2살애있는 금욜저녁 입원환자 있었는데 엄마가 보호자로옴ㅋㅋㅋㅋㅋㅋㅋㅋ
울개비새끼 죽기전에 쌩판남이 지 돌봐주는거 싫고 지멋대로 안되니까 지들 딸들(나포함) 니들이와서 요양하라고하는데 곧 죽을인간인데도 평생 우리 살면서 추억하나 안만들어준 인간이 뭔 지 병수발까지 들라고 시키나 싶어서 끝까지 정떨어지고 싫어지더라 잘죽었음 살아서 계속 고생시키느니 글고 요양비 낼 돈은 충분히 있었음. 굳이 임 굳이 끝까지 지한테 딸린 여식들 고생시키려고 안달난 새끼들임
첫댓글 내말이...평생친구 보호자 찾는다고 결혼한다는 여시들 보면 속터짐
ㅋㅋㅋ평생친구 보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남자들은 그렇게생각안할텐데^^
야마방에서 자주봄ㅋㅋ 심지어 자만추도 아니고 소개팅 결정사.... 볼때마다 댓 달아주긴 하는데 그 여시가 생각을 바꿀지는 모르겠더라고..뭐 그여시 인생이니까
와딴건그렇다치는데 며느리가 왜케높아
여자가 암걸리면 이혼당하니까 남편한테 지원받는게 낮은듯 근데 차라리 이혼당하는게 낫다 간병살인 당하는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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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하지 ㅋ...
그렇게 얘기안하고 나중에 병수발 들기 싫으니까 건강챙기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안해 엄마만 해줄거야
아니 내가 안하려고 간병보험 들었음
안들고싶었는데 내가안들면 엄마가 돈도벌고 간호도해야하니까.... 엄마때문에 결국 들게됨...
아빠 아플 때 수발 들기는 했음. 마침 일 쉬는 기간이었고, 엄마 회사에 휴직계를 내기에는 좀 그랬어서 동생이랑 나랑 아빠 번갈아서 수발 들음.
부모가 아프니까 자식이 수발 드는 건 맞음. 그런데 이런 경우가 없으니까 같은 병실분들이 엄청 부러워했어/ 대부분 아내가 수발 들었었음...
옆병동이 여자분이었는데 거기는... 남편이 아니라 대부분 환자분 모친 같았음....
아내랑 딸이 간병안하면 남의 집 아내와 딸이 와서 간병함 요양보호사들 다 여사님들이잖아
근데 이정도면 ㄹㅇ xy 소시오패스 유전자아님?
병수발뿐인가?? 원래 남편 아들 소용 없는 거 이제 새롭지도 않음 ㅋㅋ
수발은 ㅋ무슨 ㅋ 병걸려서 탄 보험비 치료비에 쓰기도 전에 남져가 탕진해서 치료도 못받고 돌아가신분도 봄
그게 남성?분들의 본?능?이시라네요!! 자손번식이 본능이라 정자 싸고 다니시느라 부모 병수발은 본능 유전자에 탑재가 안되어 잇으시다네요옹~~~🥵🥵🥵
난 실제로 연말 휴일기간 끼고 외과 병동 입원했다 실시간으로 민낯을 봐서...ㅋㅋ나빼고 전부 암환잔데 휴일동안 그누구의 남편 꼬라지1번도 못봄ㅋㅋ남자들은 전부 아내가 와서 식판 반납하고 산책돕던데...ㅋㅋㅋㅋ울엄마도 보고 한동안 평생 보호자/동지 타령하면서 결혼얘기안꺼내더라ㅋㅋㅋ수납까지 여동생/딸/아들이 왔음ㅋㅋ남편 없는줄 알았는데 전화통화할때 딸한테 집안일 시키는거보면 남편들 있긴하더라? ㅋㅋ심지어 내나이 또래에 2살애있는 금욜저녁 입원환자 있었는데 엄마가 보호자로옴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등 쓰잘데기 없는 유전자
엄빠가 이제 60 중반 되니깐ㅋㅋㅋ 나한테 요양보호자격증 따라는데 어이없음ㅋㅋㅋ 절대 죽는 한이 있어도 안할거야ㅋㅋ 근데 이 소리 5년째 듣는중ㅋㅋ
아들이 간병 안하면 며느리가 해야함 안하면 며느리만 욕먹잖아
울개비새끼 죽기전에 쌩판남이 지 돌봐주는거 싫고 지멋대로 안되니까 지들 딸들(나포함) 니들이와서 요양하라고하는데 곧 죽을인간인데도 평생 우리 살면서 추억하나 안만들어준 인간이 뭔 지 병수발까지 들라고 시키나 싶어서 끝까지 정떨어지고 싫어지더라 잘죽었음 살아서 계속 고생시키느니 글고 요양비 낼 돈은 충분히 있었음. 굳이 임 굳이 끝까지 지한테 딸린 여식들 고생시키려고 안달난 새끼들임
남편, 아들이 소용없으면 없는거지
요즘세상에 아내랑 딸도 안하는 경우 많음ㅋ
맞음 젊고 건강할 때도 평생 집안일 손 하나 안대고 사는 인간이 어떻게 배우자 아프다고 뚝딱 가사일 하고 간병함 말이 됨? 그리고 늙어서도 남자가 수명짧아서 죽을 때도 혼자 죽어야 됨, 술담배로 병걸린 남자가 짐될 가능성 매우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