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007210914964
동물에게 위로 얻는다... 우크라 전쟁 2년, 반려 인구 늘었다
러시아와 2년 넘게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페스데이’ 행사에 인파
v.daum.net
러시아와 2년 넘게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각에선 러시아와의 오랜 전쟁으로 마음이 피폐해진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동물에게 위로를 얻으려 하면서
이처럼 반려동물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타라스 셰우첸코 국립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카테리나 밀류니타는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하고 돌아온 군인 중 개를 키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상생활에 좀 더 빠르게 적응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가 있다”면서
“개와의 교감이 전쟁의 상처를 입은 인간에게 치유의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첫댓글 뭔가 뭉클하고 슬프면서도 먹먹하네ㅠㅠ..
인간에게 상처 안주는건 동물 뿐이야
맞아 나도 나의 동물덕분에 행복해
동물은 천사야...
빨리 평화가 왔음 좋겠다ㅠㅠㅠ 나도 우리 고앵이들 덕분에 행복한데
천사들이라..ㅜㅜ전쟁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그런 날이 올까
첫댓글 뭔가 뭉클하고 슬프면서도 먹먹하네ㅠㅠ..
인간에게 상처 안주는건 동물 뿐이야
맞아 나도 나의 동물덕분에 행복해
동물은 천사야...
빨리 평화가 왔음 좋겠다ㅠㅠㅠ 나도 우리 고앵이들 덕분에 행복한데
천사들이라..ㅜㅜ전쟁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그런 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