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범이라는 것은 한 번 정해지면 그에 따른 사회적 합의, 교과서 및 서적, 공공기관에서의 표기 등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노력(금전적 문제 포함)이 들어가기 때문에 언어의 변천에 따라 표기법이 따라갈 수 없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함!!! 그런데 이런 여러 목소리들이 모이고 모여서 규범의 조정과 합의가 일어나는 거니까 건강한 토론이라고 생각해. 실제로 국문학자들도 매일 같이 논의하는 게 한글 맞춤법 총칙의 해석임ㅋㅋㅋㅋ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의 해석을 대체 어떻게 해야되냐고ㅋㅋㅋ 표음주의 우선이냐 표의주의 우선이냐
첫댓글 오호 이런 시선 재밌다 그럼 칭키즈 ㅋ한 이런식으로 발음하는게 맞다는거지?
소통을 해야 하니까 표준화된 표기방법을 갖자는거지...조금 보수적일 필요도 있다구 생각함..
마자 그래서 지금은 바꼈지만 랍스터 표준어 로브스터였음 존나 괴상..
수능국어랑 공무원 국어땜에 안될듯 ㅋ ㅠ
규범이라는 것은 한 번 정해지면 그에 따른 사회적 합의, 교과서 및 서적, 공공기관에서의 표기 등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노력(금전적 문제 포함)이 들어가기 때문에 언어의 변천에 따라 표기법이 따라갈 수 없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함!!!
그런데 이런 여러 목소리들이 모이고 모여서 규범의 조정과 합의가 일어나는 거니까 건강한 토론이라고 생각해. 실제로 국문학자들도 매일 같이 논의하는 게 한글 맞춤법 총칙의 해석임ㅋㅋㅋㅋ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의 해석을 대체 어떻게 해야되냐고ㅋㅋㅋ 표음주의 우선이냐 표의주의 우선이냐
모든 사람이 각기다른 단어들 출신을 알고 있는 거도 아니고 그 단어가 어느나라 언어의 본 발음을 딴건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도입했다가 우리말 망가질거같음
사귀어라 줄여말하는거 다들 어떤 발음인지 아는데 표기가 없어서 다들 틀린표기지만 근접한 표기인 사겨라로 쓰고 있는 거 보면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져 '사규ㅕ라'같은 모양새가 되어야하는게 아닌가 싶고ㅋㅋ
발음기호에 한해서만 먼저 시행해보면 안되나? 너무 좋은데
규정이 잇는 이유가 있지 뭐...
그르네 외래어잖아 근데 발음을 정확히 표기할수잇는데 규범에 따르면 콩글리쉬되어버리네
근데 저렇게 발음에 따라 모든 표기를 허용하면 결국 규칙을 무제한 확대해야하니까 어렵긴 할듯
아래하 자나 겹자음? 사투리에만 남아있고 우리 글자 사라진거 꽤 되는거 같던데 그걸 살리면 안되나...저 교수님이 말하는거 표기법 있었을거 같음
그러게 훈민정음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다 소리나는데로 쓸수 있게 만든 표음문자가 본질이니까…
쥐쥬래갠
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ㅡ이거 발음도...으ㅠ...
나레이션
내레이션
카슷흐코
나도 평소에 생각든건데 ㅠ와 ㅡ 그 사이에 있는 발음은 왜 표기법이 없을까 싶음
애아뽀으
헤헙
촥헐릿
지금 방식은 ㄹㅇ 다 음절 단위로 명확하게 끊어서 읽는 기분.
근데 새삼... 대단하다 ㄹㅇ 한글로 발음 맘만 먹음 다 적혀진다는게..
난국립국어원이 맞다고생각함 통일성이있어야지
정확한발음이있으면 그걸따르는게 좋지... 다른언어공부할때도 더좋을것같은데
국립국어원이니까 저렇게 해야지… 가장 통용될 수 있는 규정을 계속해서 세워나가는 게 목적이잖아
이 좋은 한글을 두고... 써먹질 못하게 하는거네? ㅜㅜㅜ
그러니까 바꿔줘 쓰면 발음 다 되는데 왜 못하게해 씨붏앓
솔직히 그럼 불어도 다 표기가능하가 아님? 메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