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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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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시아 나토 돌연 거부하자 속내 드러낸 일본. 일본은 윤석열을 졸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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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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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소설성 폭로물 WAR!/미 대선의 향방과 복잡한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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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딩 채널은 수익정지 상태지만 그날 그날 시청자분들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국제뉴스를 엄선해 해설해 드립니다. 이번에느 밥 우드워드 기자가 써서 미 대선 막바지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책 War에 대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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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뉴스] "죽기 싫으면 도망쳐!" 경고, 허리케인 2연타 美 '초비상' (2024.10.10/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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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리다 #강제대피령ㅤ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뉴스ZIP #뉴스꾹 #오늘이뉴스 #자막뉴스
출처: https://youtu.be/VTYbLGsTaeQ
[이런뉴스] 허리케인 와중에 거대 토네이도…최소 16개, 난리 난 플로리다 / KBS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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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달리는 도로 뒤로 거대한 토네이도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움직임이 보일 만큼 빠른 속도로 이동합니다. …
출처: https://youtu.be/0Mvac-rh9Tk
오늘 이란에서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인구 통찰력 대 미디어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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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193회 16시간 전 LAHIJAN
Iran officially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IRI), also known as Persia, is a country in West Asia. It borders Turkey to the northwest and Iraq to the west, Azerbaijan, Armenia, the Caspian Sea, and Turkmenistan to the north, Afghanistan to the east, Pakistan to the southeast, the Gulf of Oman and the Persian Gulf to the south. With a mostly Persian-ethnic population of almost 90 million in an area of 1,648,195 km2 (636,372 sq mi), Iran ranks 17th globally in both geographic size and population. It is the sixth-largest country. …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8172900504
김용현 "북 풍선, 선 넘으면 지원·지휘세력까지 응징"
2024-10-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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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서 의원 질의에 답하는 김용현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김준태 기자 =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8일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이 선을 넘었다고 판단되면 "부양 원점을 비롯해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5962
“윤석열 정부의 묵인 아래 5~9월 대북 전단 51회 살포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13:28]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9044000001?section=nk/news/all
[속보] 尹대통령 "8·15독트린, 北 위협 아닌 자유주의 체제 확장"
2024-10-09 14:16
기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0/09 14:16 송고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1010075800504?section=nk/news/all
통일부, '남북 영구 분리' 北에 "반통일·반민족 행위 규탄"
2024-10-10 11:27
기자
북 "南연결 도로·철도 완전단절하고 요새화 공사…미군에 통지"
(파주=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9일부터 완전히 끊고 '남쪽 국경'을 완전히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선언했다. 사진은 이날 오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 2024.10.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북한군이 남북을 '철저히' 분리하는 군사 조처를 선언한 데 대해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라는 점에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정부는 대한민국 헌법과 '8·15 통일 독트린'에서 천명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군 총참모부는 전날 보도문을 통해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며 "우리 공화국의 주권행사영역과 대한민국 영토를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비무장지대 공사 계획을 미군·유엔군사령부에만 먼저 따로 통보하고 우리 정부에 별도로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적대적 두 국가 관계'의 연장선에서 우리와 접촉을 회피하려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tree@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1010013300071?section=nk/news/all
트럼프 "'핵단추' 위협 교환 후 김정은이 전화로 만나자해"
2024-10-10 07:13
기자
유세 중 북미정상회담 성사 과정 언급…사실 여부는 불투명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유세중인 트럼프
[로이터=연합뉴스.재판매 및 DB[012030]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재임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과 '핵무기 발사 단추'를 거론하는 거친 언사를 주고받은 뒤 전화를 걸어와 회담을 제안해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과 김 위원장이 통화를 했다고 재임 중에도 몇차례 주장했지만 두 사람이 2018∼19년에 걸친 3차례의 직접 회동과 다수의 친서 교환 외에 핫라인 등으로 통화를 했는지는 여태 확인된 바 없어 이날 발언의 사실 여부는 미지수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대선 최대 경합 주인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던 중 "나는 시 (중국) 주석을 알고, 푸틴(러시아 대통령)을 알고, 북한의 김정은을 안다"며 "나는 그(김정은)와 잘 지냈다.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작은 조금 거칠었다"며 "그 조그만 로켓맨(김정은)을 기억하느냐? 그가 내게 '내 책상에 붉은 단추가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매우 위협적인 소리였다. 나는 '내 책상에도 붉은 단추가 있는데 내 것은 더 크고 (제대로) 작동한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2018년 1월 1일 "핵 단추가 책상 위에 놓여있다"는 김 위원장 신년사에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트윗으로 "나는 더 크고 강력한 핵 버튼이 있다"고 받아친 이른바 '핵 단추 설전'을 거론한 것이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러고 나서 그(김정은)가 내게 전화를 해왔고, 그는 회담을 하자고 요청했으며, 우리는 회담을 했다"고 주장했다.
2017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인해 긴장이 최고조로 치달은 뒤 이듬해 6월 트럼프-김정은 간 첫 정상회담(싱가포르)이 열리기까지 평창동계올림픽 등을 계기로 한 남북미 3자간의 고위급 왕래와 소통이 빈번했지만 북미 정상 간 전화 통화는 트럼프 전 대통령 발언 외에 별도로 확인된 적이 없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직 때인 2019년 8월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그해 6월 말 김 위원장과의 '판문점 회동'이 극적으로 성사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자신이 트윗으로 만남을 제안한 지 10분 만에 김 위원장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고 말한 적도 있었다.
jhcho@yna.co.kr
출처: https://www.kookminnews.com/sub_read.html?uid=90519
<개벽예감 604> 유리보다 깨지기 쉬운 미사일 방어망
한호석 (정세연구소 소장, 정치학 박사) | 기사입력 2024/10/07 [07:37]
유리보다 깨지기 쉬운 미사일 방어망 <차례> 1. 탄도미사일 180발 발사한 대규모 공습 2. 미사일 공습을 받은 이스라엘의 10개 전략거점 3. 이란이 발사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5종 4. 숨 막히는 속도의 대결 5. 이란의 무력 징벌은 성공적이었다 |
출처: https://youtu.be/tloovLYNtOA?si=e8YfgPtBnoEWSn8I
북한 "남한 연결 길 완전히 끊고 벽 쌓아 막겠다" / KBS 2024.10.09.
조회수 3.3만회 · 2시간 전#북한 #요새화 #총참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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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307만
출처: https://youtu.be/H1TNYQ55lBw?si=sXwO7TkZC_W6E4Ze
[자막뉴스] 북한 '괴물급 잠수함' 포착... 보이지 않는 핵공포 시작? / YTN
조회수 1.5만회 · 1시간 전#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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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469만
출처: https://youtu.be/utuDjMx1thI?si=vlDBEKjg9k5qV68C
자막뉴스] 이스라엘 엘리트 집단 '대탈출'...경제 붕괴의 전조? / YTN
조회수 7천회 · 1시간 전#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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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469만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3/24-10-10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이후의 상황에 대한 정리
10월 1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약 200발 정도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처음에 언론 보도는 이란의 공격이 실패했다는 내용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란의 공격이 상당히 성공적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란은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두 군사목표만을 타격했다.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체계, 탄도미사일방어를 하는 애로우 2, 3 체계, F-35 공군기 상당수가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란의 탄토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한발당 200억원 나가는 SM3 12발을 발사했으나 그 결과는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다. SM3 12발은 미국이 일년동안 생산해 내는 분량이다. 문제는 SM3 미사일이 이란의 미사일을 제대로 요격 시겼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처음 이스라엘이 발표한 것에 따르면 이란이 180여발의 미사일을 쏘았다고 했는데 이런 수치에 SM3 미사일이 요격한 분량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 하는 추측을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동안 미국은 대공미사일 방어체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SM3, 사드, 페트리어트가 그것이다. 대공미사일은 일반적인 탄도탄 미사일보다 매우 고가이다. 이번의 이란 미사일 공격에서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미국과 같은 고가의 대공미사일 방어라는 것이 실제 작전상황에는 매우 제한적인 기능만 발휘하는 비경제적인 측면이 많다는 것이다.
이번에 미국 함정이 12발의 SM3 미사일을 모두 발사하고 나서 다시 이란이 미국 함정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미국 함정은 더 이상 대응하지 못하고 이란이 쏜 미사일을 맞을 수밖에 없다.
방어와 공격을 비교해 볼때 공자가 방자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전장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장에서 공자의 주도권이란 언제 공격하고 어디로 공격할 것인지를 공자가 결정한다는 것이다. 공자는 주도권을 가지고 있지만 그 댓가도 크다. 소모가 크다는 점이다. 그래서 공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공격해서 결정적인 목표를 확보하지 못하면 상당한 피해를 입고 패배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번 미국의 SM3 미사일에서 보아야 하는 것은 적어도 탄도 미사일과 이에 대비한 대공미사일의 관계에서는 공자의 주도권과 방자의 공자에 대한 소모 강요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탄도미사일의 영역에서는 공자가 방자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방자가 오히려 소모를 당한다. 탄도미사일 방어를 위한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들기 때문이다. 탄도미사일은 많이 만들 수 있지만 이에 대비한 방공미사일은 많이 만들 수없다.
SM3 한발이 200억이니 10발이면 2000억 100발이면 2조, 1000발이면 20조가 들어간다. 아직 SM3의 요격률이 몇 %인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군은 SM3 요격 미사일을 구매한다고 한다. 조선이 얼마나 많은 탄도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지도 잘 모른다. 지금같아서는 수천발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 한국군이 SM3 미사일을 구매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오히려 소모만 강요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하겠다고 선언했지만 10일 지나는 동안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한다. 이스라엘은 지금 이란에 보복할 능력이 없다. 이스라엘의 공군기는 이란까지 가지도 못한다. 항공기의 항속거리를 고려해 볼 때 이란까지 왕복이 불가능하다. 당연히 공중급유기와 같이 가야한다. 그런데 이란에 공습을 하려면 F-16 몇대가 가야할까? 겨우 10-20 대 정도로 이란을 공습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걸프 국가들이 모두 자신들의 공역을 이스라엘에 개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설사 이스라엘이 공습을 할 능력을 갖추었다고 해도 갈 수 있는 하늘이 없다.
그렇다면 유일하게 이스라엘이 보유하고 있는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예리코2,3을 발사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중장거리탄도미사일은 모두 핵무기 투발용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댓수가 그리 많지 않다. 억제용으로 보관하는 것이지 보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이란에서는 10월 5일 지하핵실험으로 보이는 지진파가 감지되었다. 한국과 서방의 언론에서는 보도를 하지 않고 있지만 인도의 언론에서는 사실상 분명한 지하핵실험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란도 핵을 보유한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은 물건너 간 것 같다. 실제적으로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을 할 수 있는 방안은 별로 없다. 이스라엘이 미국과의 협의를 하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자신의 힘으로는 보복할 수 없으니 미군의 자산을 이용할 수 없는가 하는 것이다. 이번에 이스라엘이 보복을 하지 않으면 위신이 떨어지고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게 된다. 이미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와의 지상전에서 패배하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인 군사적 충돌과 긴장은 시리아로 이어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전망한다.
최근 들어 시리아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는 알카에다와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간의 군사적 충돌이 매우 격화되고 있다. 미국이 알카에다를 지원하는 것은 사실이다. 트럼프는 과거 선거운동에서 미국이 알카에다를 만들었다고 말한 적도 있었다. 현 백악관 안보보좌관 설리번이 2012년 2월 힐러리 클린턴에게 알카에다가 미국편이라고 보고한 문서도 누출되었다.
러시아는 최근 들어서 시리아 사태에 개입하는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이미 러시아도 우크라이나와 시리아에서 양면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서아시아의 상황도 서서히 기울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5957
[전문] 남북 연결로 분리 공사…북한군 총참모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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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4-10-09
북한군 총참모부가 9일 보도문을 발표해 “(남북) 영토를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군사적 조치”를 시작한다고 하였다.
총참모부는 전방에서 진행되는 전쟁연습과 미국의 핵전략무기 투입, 윤석열 정부의 ‘정권 종말’ 언급 등을 거론하며 “첨예한 군사적 정세”가 조성됐으며 “국경 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가 날로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10월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 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며 “대한민국과 접한 남쪽 국경을 영구적으로 차단, 봉쇄하는 것은 전쟁 억제와 공화국의 안전 수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또 “오해와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9일 9시 45분 미군 측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군은 북한이 북한군-유엔사 통신선을 통해 유엔사에 “남쪽 국경 일대에서 요새화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올해 초 남북을 적대적인 두 개의 국가 관계라고 규정한 뒤 남북의 모든 연결을 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월 경의선 도로에 방벽을 세웠고 4월 화살머리고지 전술도로에 지뢰를 매설했으며 6월에는 동해선 철도를 철거하는 등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를 차단해 왔다.
이번 보도문은 이런 작업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국경지역의 요새화는 벙커와 전차 차단벽 설치 등으로 국군이 쉽게 군사분계선을 돌파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어적 성격의 작업이다.
아래는 보도문 전문이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5954
‘팔레스타인 악마화’ 조작한 미국, 영국…국내 보도 행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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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 기자
기사입력 2024-10-08
미국과 영국 주요 언론이 이스라엘의 거짓 주장만 듣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집권세력 하마스를 악마화해 왔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10월 5일(현지 시각) 아랍권 유력 매체 알자지라의 주간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 ‘리스닝포스트’는 CNN, BBC 기자 10여 명의 내부 고발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를 취재해 온 미국 CNN과 영국 BBC 소속 기자들은 자사 고위 인사가 “친이스라엘 편향성”과 하마스를 맹목적으로 악마화하는 “조직적인 이중잣대”를 해 왔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CNN과 BBC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받아 ▲하마스가 아기들을 참수했다는 주장 ▲이스라엘이 폭격한 가자지구 어린이 병원에 하마스가 이스라엘 포로들을 숨기는 공간을 뒀다는 주장 ▲알시파 병원에 하마스 본부와 벙커가 있다는 주장 ▲하마스가 조직적 성폭력을 벌였다는 주장을 사실처럼 보도했지만 모두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CNN의 왜곡
CNN 소속 기자 몇몇은 이스라엘 측의 주장이 거짓임을 사전에 경고했지만, 닉 로버트슨 국제외교 에디터가 이를 묵살하며 보도를 강행했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요원들의 거점이라며 폭격해 사상자를 낸 가자지구 알란티시 어린이 병원의 사례를 들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알란티시 병원을 방문한 로버트슨과 CNN 취재진에게만 특별히 종군 취재를 허용했고, 하마스가 이스라엘 포로들을 알란티시 병원에 숨긴 증거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하가리 수석대변인은 아랍문자로 쓰인 종이를 내밀며 “하마스 요원들의 명단”이라고 주장했으며, 이는 로버트슨의 손을 거쳐 CNN 보도 영상에도 그대로 담겼다.
하지만 하가리 수석대변인이 내민 종이의 실체는 그저 아랍문자로 적힌 달력이었다.
해당 종이에 적힌 내용은 CNN이 하가리 수석대변인의 거짓 주장을 보도하기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졌고, 아랍어를 할 줄 아는 누리꾼들은 하가리 수석대변인의 주장이 거짓임을 알렸다고 한다.
이에 CNN 기자들이 로버트슨에게 보도를 해선 안 된다고 항의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로버트슨은 ‘그럼 하가리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건가?’라는 식으로 반문하며 보도를 강행했다는 것이다.
하가리 수석대변인이 증거라며 조작한 달력 이외에 하마스가 알란티시 병원에 이스라엘 포로들을 숨긴 증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밖에 가자지구 보건부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4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숨졌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마이크 맥카시 CNN 편집국장이 “하마스 책임으로 돌려라”라고 주문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스라엘이 1년 넘게 가자지구를 공격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집단학살 해왔음은 세간에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CNN 고위 인사는 집단학살을 하마스의 탓으로 몰아 사실 왜곡을 시도한 것이다.
BBC의 왜곡
BBC 고위층 역시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 가짜뉴스를 내보내고 있다고 ‘사라’라는 가명을 쓴 BBC 현직 기자가 증언했다.
BBC가 팔레스타인 측 인사를 인터뷰할 때면 엄격한 조사를 거쳐 까다롭게 심사해 걸러내 보도를 제한하는 반면, 이스라엘 측 인사는 과거 거짓말을 했음이 드러났음에도 인터뷰를 보도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스라엘 정치인 이단 롤은 BBC 진행자 마리암 모시리에게 하마스가 2023년 10월 17일 이스라엘 남부를 침공했을 때 “아기들이 불에 탔고 머리에 총을 맞았다”라고 주장했지만 이스라엘군은 이를 입증할 증거를 내놓지 못했다.
그럼에도 BBC는 팔레스타인의 시각을 반영한 정정 보도를 하지 않으며 이스라엘의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BBC의 방식은 이스라엘의 시각에서 맹목적으로 하마스를 ‘악마화’하고 이스라엘을 옹호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거짓을 진실인 것처럼 꾸민다는 점에서도 악의적인 보도 행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내부 폭로를 통해 일부 드러난 ‘빙산의 일각’으로, 알려지지 않은 가짜뉴스 사례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거짓을 받아쓰는 국내 언론의 보도 행태
이스라엘과 서구 언론의 왜곡된 시각을 그대로 인용해 보도해 온 한국 언론도 ‘조작의 공범’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 들면 「전쟁 38일째,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북부서 하마스 축출 큰 전과」라는 제목의 2023년 11월 14일 자 아시아투데이 보도를 살펴보자.
아시아투데이는 당시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장관의 말을 인용해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통제력을 상실했다고 보도했다.
또 알란티시 어린이 병원의 폭격이 정당했다는 하가리 수석대변인의 말을 그대로 소개하면서, 이스라엘이 병원에서 환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시각에서 쓴 위 보도는 3가지 측면에서 거짓으로 드러났다.
▲첫째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장관 등 고위 인사가 이스라엘의 목표인 하마스 소탕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등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영향력이 지속되고 있는 점 ▲둘째로 하가리 수석대변인이 아랍문자가 적힌 달력을 하마스 요원 명단이라고 조작한 점 ▲셋째로 이스라엘이 민간인이 있는 것과 상관없이 병원 등에 무차별 폭격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번에는 「가자지구 땅굴서 인질 시신 6구 수습…바이든 “참담하고 화가 나”」라는 제목의 2024년 9월 1일 자 서울경제 보도를 살펴보자.
서울경제는 하마스에 포로로 잡힌 미국인 허시 골드버그-폴린이 시신으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하마스의 잔인한 학살 과정에서 친구와 낯선 사람들을 돕다가 팔을 잃었다”, “정말 참담하고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말은 이스라엘군의 시각이 반영된 일방적인 주장일 뿐, 골드버그-폴린이 어떤 과정에서 숨지게 된 건지 진실은 밝혀진 바가 없다.
오히려 위 CNN과 BBC의 ‘조작 사례’를 보건대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악마화를 목적으로 골드버그-폴린의 죽음을 왜곡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럼에도 서울경제가 바이든 대통령의 일방적 주장을 그대로 인용했다는 점에서 하마스 악마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서구 언론의 보도라면 검증 없이 가져다 쓰는 그동안의 보도 행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5952
미 전문가들 “현무-5, 전술핵 버금간다는 주장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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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기자
기사입력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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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 진행된 국군의 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 옆에 지대지 미사일 ‘현무-5’를 실은 9축 18륜 이동식 발사차량이 보인다. © 대통령실
지난 한국 국군의 날에 공개된 지대지 미사일 ‘현무-5’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이 전술핵엔 크게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한국에선 현무-5와 관련해 탄두 중량이 8톤인 ‘세계 최대 수준의 초고위력 지대지 탄도미사일’, ‘괴물 미사일’, ‘한국판 벙커버스터’ 등으로 부르며, 한국형 3축 체계 중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 수단이라고 말한다.
이 미사일은 지하 100미터에 있는 북한 전쟁 지휘 시설, 지하 미사일 기지 등을 파괴하는 수단으로 개발됐다. 그리고 군 당국은 유사시 현무-5 수십 발로 북한 전쟁 지휘부 지하 벙커를 파괴하고 평양을 초토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는 현무-5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을까?
로버트 피터스 헤리티지재단 핵 억제 및 미사일 방어 연구원은 3일(현지 시각) 미국의소리(VOA)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무-5의 탄두는 재래식 탄두 중에서 최상위급일 것”이라며 “우리의 MOP(대형 관통 폭탄)와 같은 재래식 탄두 범주에 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무-5의 탄두를 전술핵이나 저위력 핵탄두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라며 “매우 큰 재래식 폭발력을 갖고 있지만, 전술핵과 같은 폭발 효과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첨단의 가장 강력한 재래식 무기라 할지라도 핵무기와는 여전히 절대적인 차이가 있다”라고 규정했다.
즉 미국 국방부장관실 대량살상무기 특별 고문을 역임한 피터스 연구원이 보기에도 가장 위력이 적은 핵탄두와도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고 그저 재래식 탄두에서 최상위급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도 3일 미국의소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의 표준 핵무기는 대략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에 사용한 10~20킬로톤 정도의 위력”이라며 “8톤인 현무-5는 훨씬 위력이 작아 폭발력은 핵무기보다 1천 배 정도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술핵에 비해 현무-5의 폭발력은 훨씬 작다”라며 “폭발력을 논할 때는 그 효과가 미치는 거리를 기준으로 보는데 현무-5의 폭발력이 전술핵무기의 약 1/1000 수준임을 고려하면, 그 영향 반경은 핵무기보다 8~10배 작은 범위에 그칠 것”이라고 짚었다.
미국의소리는 이 발언과 관련해 “‘현무-5가 전술핵에 버금간다’는 표현은 ‘과장’이라는 지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베넷 선임연구원은 “현무-5는 대부분의 지하 시설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라면서도 “지하 80~100미터 깊이에 있는 시설의 경우, 출입구를 폐쇄할 수는 있어도 지하 시설 전체를 파괴하기는 어렵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현무-5의 가장 효과적인 사용은 (무기고로) 의심되는 지하 터널 입구 몇 곳을 파괴하는 것”이라며 지하 벙커 자체를 파괴하지 못하더라도 출입구를 파괴해 무력화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즉 지하 100미터에 있는 북한 전쟁 지휘 시설, 지하 미사일 기지 등을 파괴하는 수단으로 개발됐지만 목표한 대로 운용되기엔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편,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3일 담화를 통해 “탄두 중량이 8톤에 달하여 전술핵무기 급이나 다름없다는 황당한 궤변으로 분식된 ‘현무-5’ 탄도미사일이라는 흉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현무-5를 실은 9축 18륜 이동식 발사차량을 ‘기형 달구지’라고 조롱하며 “크기가 그 ‘기형 달구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우리 방사포 1대의 투발 능력은 재래식 탄두의 폭약량으로 환산하면 900톤의 폭발력과 맞먹는 것으로 계산된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s://youtu.be/2RmhZXlDEa4?si=ge5HywU4cbxY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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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② 계엄을 준비하는 정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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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4-10-08
위기에 몰린 윤석열 정권이 계엄을 선포할 수도 있다는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실제 계엄 준비 정황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 가장 심각한 건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현 전 경호처장이 국방부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8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김용현 국방부장관 지명을 두고 “차지철 스타일의 야당 ‘입틀막’ 국방부장관으로의 갑작스러운 교체와 대통령의 뜬금없는 반국가세력 발언으로 이어지는 최근 정권 흐름의 핵심은 국지전과 북풍 조성을 염두에 둔 계엄령 준비 작전이라는 것이 저의 근거 있는 확신”이라며 “집권 경험이 있는 수권정당 민주당의 정보력을 무시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원래 계엄에서 국방부장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첫째, 국방부장관과 행정안전부장관은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건의할 수 있다.
둘째, 국방부장관이 추천한 사람들을 계엄사령관, 부사령관으로 임명한다.
셋째, 국방부장관이 계엄사령관을 지휘, 감독한다.
이처럼 계엄에서 국방부장관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가장 믿을만한 김용현을 국방부장관에 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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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장관(오른쪽). © 대통령실
● 다음으로 김용현이 국방부장관이 되기 전, 신원식 국방부장관 몰래 군사령관들을 모아 회동했다는 점이 수상하다.
김용현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기 전인 8월 초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방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을 한남동 대통령경호처장 공관으로 불러 식사를 했다.
마치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전두환(당시 지금의 방첩사령관)이 쿠데타 직전 수방사령관, 육군특수전사령관, 육군 헌병감을 한곳에 모은 장면과 유사하다.
물론 목적은 정반대였을 것이다.
방첩사령관, 수방사령관, 특전사령관은 실제 계엄이 선포되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방첩사령관은 합동수사본부장이 되어 야당 국회의원과 반정부 정당·단체 체포를 담당한다.
수방사와 특전사는 시위 진압을 맡는다.
이들 3명은 평소에도 한자리에 모일 일이 없으며 경호처장이 이들 사령관을 부를 권한이 없는 만큼 매우 의심되는 정황이다.
게다가 출입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고 입구에서 경호처 직원의 안내로 불러들였다니 더욱 의심이 간다.
● 다음으로 윤 대통령이 나온 충암고 출신들이 계엄과 관련한 요직에 있다는 점이 수상하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박종선 777(국방정보본부 직할 정보기관)사령관이 모두 충암고 출신이다.
특히 김용현, 이상민 장관은 윤 대통령에 절대 충성하는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민 장관은 올해 3월 방첩사를 방문해 충암고 후배들인 방첩사령관, 영관 장교 2명과 식사를 했다.
이 모임은 신원식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보고되지 않았다.
충암고 출신들이 모종의 음모를 꾸미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올 만하다.
● 다음으로 군 장성들이 갑자기 나무위키에 자기 정보를 삭제하는 특이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 수상하다.
양문석 민주당 의원은 지난 4월부터 국군 장성 382명 중 130여 명, 특히 정보 관련 고위 장성들이 나무위키에서 자기 정보를 조직적으로 삭제하고 있다며 매우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이에 관해 아는 바가 없다고 하였다.
● 끝으로 국군의 날 열병식을 2년 연속 진행한 게 수상하다.
윤석열 정권은 올해 2년 연속 국군의 날 열병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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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군의 날 열병식 장면 © 대통령실
원래 전두환 정권 때까지는 국군의 날 열병식을 매년 했으나 노태우 정권은 3년에 한 번 했고 김대중 정부부터는 취임 첫해에만 하는 것으로 관례가 굳어졌다.
문재인 정부 때는 여러 사정이 겹쳐 열병식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벌써 두 번이나 열병식을 했다.
열병식을 의혹의 눈으로 보는 이유는 각종 중화기가 서울 도심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오늘날 계엄이나 쿠데타가 불가능한 이유로 흔히 서울 도심의 교통 체증을 꼽는다.
전차가 출동해도 교통 체증 때문에 이동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국군의 날 열병식은 대낮에 최적의 경로를 찾아 교통 체증을 뚫고 전차를 이동시키는 훈련을 하기에 적합한 명분이다.
윤석열 정부가 여러 비판이 있지만 열병식을 거듭 강행한 게 혹시 계엄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다.
첫댓글 정리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다.
방향은 똑 같을 것이고 지금 상황이 박빙이고 러시아가
선전할수록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쉽다고 보여진다.
이스라엘의 중동전쟁에서 유난히 언플질이
극성을 부리는데 이스라엘이 전승 가도를 달려가는
모양세로 보도되고 있다.
언플질이 심할수록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면 된다.
생명체는 주변상황에 맞게 보호색을 띄게 되는데
승자가 나타나면 주변이 달라지는 걸 보고 승자를
점 쳐질 거로 보여진다.
우크전쟁이 우크라이나의 탈영 병으로 몸살을 앓는다는 데
그걸로 이미 전세는 드러났고 주변상황이
급변할 거로 보여진다.
보호색을 띄는 거로 승자를 점치는 게 점쟁이 역할이다.
그런 것도 못 보면서 언플질의 노예가 되면
자기 생명 하나를 지탱하기도 힘들지 않을까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