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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조용필 이후 가요계의 패자(覇者)라....
대니얼 추천 0 조회 1,582 03.11.24 04:47 댓글 2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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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25 17:27

    꿈의 200리플을 넘겼네요..^^화제가 화제인만큼..프리챌은 리플 100개 단위로 리플 앞에 보통 굴비가 황금굴비가 되는 이벤트가 있던데,다음도 그런거 있었으면..^^

  • 작성자 03.11.25 23:22

    개인적으로 되려 저보다 영화쪽에 식견이 더 있다고 느껴지는 사우던 님이 한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못보신 건지, 회피하시는 건지 꼬리를 내리시는 건지는 몰라도 Jwill2k3 님의 댓글도 기다리겠습니다. 솔직히 좀 속상해서요...

  • 03.11.26 00:40

    카메론이나 스필버그나 블록버스터를 추구하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감독입니다. 다만 스필버그는 비지니스를 압니다. 절대 제작비를 초과하지 않고, 언론에도 공손하고,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승훈에 비교한겁니다. 그에 비해 카메론은 영화기술혁신에 모든걸 바쳐온 감독입니다.

  • 03.11.26 01:01

    자신의 영화기술혁신이라는 고집을 관철시키기 위해, 언론, 평단의 뭇매도 감수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제작비로 제작사들을 경악시켰고, 자신의 보수는 매번 포기하다시피 했고, 심지어는 고집때문에 이혼까지 감수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쉬면서 '잃어버린 세계' 처럼 쉬어가는 작품을 만들진 않았습니다.

  • 03.11.26 01:02

    그래서 모두가 안될꺼라는 한국어랩을 시도하고 세계적인 트렌드의 장르를 가장 한국적으로 표현한다는 고집을 매앨범마다 관철시켜온 서태지에 비교 한겁니다.

  • 03.11.26 01:03

    말꼬리가 300 개 넘지않길 바라면서 사족 달겠습니다. 스트레인지 데이즈는 부인이였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입니다. 소설가 유하씨 얘기는 극장우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등등의 멘트는 대니얼님 말투에 삐져서 따라해본 겁니다.

  • 03.11.26 01:08

    AI 는 스탠리 큐브릭의 프로젝트를 대신 현실화 시킨것입니다. 어비스는 씨네21 기사에 스필버그사단과 루카스사단을 기술적인 면에서 경악시켰다라고 되있습니다. 장르짬뽕은 한국영화에서 가장 열심이죠. B급영화라 함은 메이저제작사,배급사-유명감독,배우들-대자본-다수의 개봉관에서 개봉의 원칙을 지키는 영화입니다.

  • 03.11.26 01:12

    대니얼님의 글을 24 시간 모니터하고 즉각 반응하지 않으면, 회피한다 꼬리를 내린다는 말을 듣는 건가요? 할말 다해놓고 추측이었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 작성자 03.11.26 02:04

    넵, 마지막 멘트는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캐더린 비글로우가 만든 '스트레인지 데이스'의 원작은 캐머런입니다. 저는 되려 캐머런 쪽에 힘을 실어주려고 한 말이었는데, 되려 연출작이 아니라고 필모그래피에서 빼버리시네요.^^ 그리고 스필버그 사단과 루카스 사단을 경악시켰다.. 같은 기사들은 어디에서나 충분히

  • 작성자 03.11.26 02:07

    접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한 예로 과거 '헌티드 힐'이란 쓰레기 취급을 받은 작품도 매트릭스 사단이 만들어냈다..고 온갖 칭찬을 다 갖다붙힌 것이 우리나라 영화잡지들이죠. 무엇보다 제가 드린 질문에 대한 답은 전혀 해주시지 않았네요. 그리고 쉬어가는 작품...이란 언급을 하셨는데, 제가 언급한 캐머런의 작품중

  • 작성자 03.11.26 02:09

    어떤 것보다는 되려 잃어버린 세계 쪽이 훨씬 보기 좋군요.^^ 그리고 유하씨 얘기가 극장우상이라니 B급 영화의 정의를 또 마음대로 내리시기도 했는데, 한 번 대질이라도 해서 말해보고 싶군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B급 영화의 정의를 그렇게 내린답니까? 정말 알고 싶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 작성자 03.11.26 02:10

    그리고 영상기술혁신...이란 주제는 캐머런이 아닌 다른 감독들도 관철시키기 위해 애써온 부분입니다. 님 말씀을 들으면 마치 스필버그는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군요.^^ 돈을 적게 들이고도 그보다 나은, 아님 비슷한 효과를 나을 수 있다면 후자쪽이 훨씬 좋은 평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봅니다.

  • 작성자 03.11.26 02:12

    그리고 스탠리 큐브릭의 프로젝트를 대신 현실화시켰다...는 자체로 어느 정도 깎아내리시려는 의도를 볼 수 있는데, 누구도 택하지 않았던 길입니다. 망치거나 손상시키게 되면 엄청난 책임과 질타가 수반되는 일이었죠. 스필버그는 해리포터라는 초메가톤급 달러박스를 버리고 그것을 택했습니다. 이것만 봐도

  • 작성자 03.11.26 02:13

    최근 스필버그의 실험주의, 작가주의 정신은 캐머런보다는 솔직히 훨씬 더 빛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언급했듯이 캐머런은 님이 생각하는 것 만큼 자기 희생 정신이 강한 인물이 아닙니다. 님 글을 보면 마치 캐머런은 영상기술혁신..이란 명목을 위해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포기하고, 이속을 챙기지도 않는듯이

  • 작성자 03.11.26 02:15

    묘사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 사실과 일치한다 하더라도 제가 알고 있는 캐머런에 대한 사실은 안정주의자, 안전주의자, 모험을 하지 않는 감독... 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장르 짬뽕은 님이 먼저 언급하신 거죠.^^ 타이타닉이 SF라는 어처구니없는 멘트로 말입니다. 오늘까지 총 28명의 영화 관련

  • 작성자 03.11.26 02:18

    종사자 분들에게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 이후 SF의 개념이 모호해져 SFX가 들어가 있으면 SF의 범주 안에 속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타이타닉이 SF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응은 두가지였습니다. 앞의 것도 말도 안되고 뒤의 얘기는 코미디...라고 말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입증되지 않은,

  • 작성자 03.11.26 02:19

    실제로 정립되지도 않은 가정, 사실 같은 건 제발 좀 언급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내일은 B급 영화의 정의가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다닐 생각입니다. 예상컨대 메어저 배급사를 통해 유명 감독, 배우의 연출, 출연과 다수의 개봉관에서 개봉..한 영화가 B급 영화라고 하신 님의 말씀은 또 한 번 코미디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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