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모종심는다구 구부려 일하니
허리가 아프데요
몇년전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구 치료했지만
허리는 걷기가 좋데서 오늘두 일부러 밭에 나가기전 무조건 같이 걷구 왔지요.
마을 모내기는 80% 완성, 논마다 물이 그득합니다.
다람쥐는 자주 보는 편이구
노루는 한달에 한번정도 봅니다.
며칠전두 밭에서 송아지만한 노루부부가
냅다 산으로 튀여가는데 폰을 꺼낼사이두 없이
도망 가버리드라구요 ㅎ
못찾으셨나요? 요기 확대
이팝나무는 더진해지구요
어버이날 받은 카네이션 화분에 심었더니
풍성해 집니다.
메발톱 색이 이뻐서 씨앗기다리는 중입니다
여우꼬린지 원숭이 꼬린지 저두
봄부터 물물교환으로 분양받아 키우는데
꽃은 언제나 필지요 ㅋ
햇살을 좋아한데서 밖으로 내다놨어요
밭갈구 퇴비 뿌려놨다가
결명자 모종심구 있어요.
잔대밭 풀두 뽑구 요즘 고온에두 날마다
밭일이. 끈이지 않습니다.
첫댓글 일이 지천에 깔렸네요
몸 생각도 쪼매 하면서~~
풍경도 다람쥐도 꽃도 구경시켜주어서 감사~
넹.감사
옆지기는 일하구 전 점심준비로
들어옴요
다람쥐 오랜만에 봅니다
일이 태산입니다
쉬엄쉬엄 하십시요
풍경이 참좋습니다
평범한 시골인데 제가 사진을
잘찍었나 봅니다 ㅎㅎ
풀과 전쟁을 치루고 계시내요
허리조심하세요
네. 조심해두 일이 많으니 쉽지않네요
우리 모두 가끔 꿈꾸는 세상~^
그냥 시골살이 구만요 ㅎ
ㅎㅎ 전 멋져보이는데요
도시살땐 저두 무조건 좋아보였는데
풀이 웬수예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