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교회 효도 관광
11월 02일(토) 맑음
04:30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 교회와 주의 종들을 위해 기도하고 역대하 읽고 시편 63편 QT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성령 충만한 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효신교회 성도들! 효도 관광을 하는 날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며, 주님의 전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위 어르신들을 잘 섬기는 효신교회!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에 따라 효도하는 마음으로 천고마비! 풍요로운 11월을 맞이하여 효도 관광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하며 주님 전에 나가 사랑하는 성도들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특별히 지팡이를 의지하고 함께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감격 감동합니다.
목사님께서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과 기도하심으로 70여 성도들이 모두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기뻐하며 관광버스에 올라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마음으로 효도 관광을 출발합니다.
울긋불긋 채색옷으로 갈아입은 단풍길을 스쳐 가며 야! 가을이구나! 감격하는 마음!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골마다 흘러간다. 맑은 불줄기 황금빛 논과 밭에 풍년이 왔다.”
감격하는 마음으로 강촌 IC를 통과 설악 톨게이트 나와 푸르고 맑고 깊은 설악 호수길을 신나게 드라이브! 하지만, 좁고 좁은 외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명령인 듯 가슴이 조입니다.
그러나 오색으로 곱게 물든 산세! 맑고 시원한 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 농촌의 아름다움을 만끽합니다.
한편으로 좁고 좁은 시골 계곡 길! 운전기사님께서 곡예 운전으로 스릴 만점! 이 또한 즐거움이네요.
한참 오르니, 천국에 온 기분! “생명의 빛 예수마을”! 깊고 깊은 골짜기에 웅장한 성전이 세워져 있네요.
이곳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담임 목사님께서 감사 예배를 인도하며 은혜의 도가니입니다.
예배 후 본 교회에서 시무하시는 강도사님께서 교회의 형성 과정을 소개합니다.
평생을 선교사로 헌신하고 은퇴한 이들을 위해 세워진 ‘생명의 빛 예수마을’ 그 마을 중심에 ‘생명의 빛 예배당’과 은퇴 선교사들의 거주지인 ‘생명의 빛 홈타운’이라 합니다.
3층 예배당은 목제(木製)로 세워진 ‘생명의 빛 예배당’입니다.
예배당을 세운 목제, 홍송紅松 (러시아산)에 대한 일화(逸話)가 있습니다.
한 어머니께서 새벽마다 아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 중, 썩어질 나무 (러시아 나호도까의 홍송)으로 예배당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무가 살아있어 하늘을 항해 서 있는 것처럼 통나무를 수직으로 세운 것. “잘려 죽은 홍송’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다시 연결된 홍송은 예수님의 부활 생명”으로 해석한다고 합니다.
모든 성도님이 감격! 눈물의 기도하는 모습으로 성전을 둘려 보며, 잠시 천국의 기쁨을 누립니다.
기쁨과 감사의 은혜를 품고 “아침 고요 수목원”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 수목원에 도착하자마자 식당으로 가서 ‘산나물 비빔밥’을 꿀맛같이 먹고, 눈이 시도록 아름다운 오색의 물결과 가을꽃들이 눈 앞에 펼쳐지네요.
31개의 산책 코스가 있지만 대충 구경해도 너무 신비하고 기쁘고, 행복하고 감격과 감동입니다.
먼저 구름다리를 건너가며 출렁대는 출렁다리! 비틀비틀, 출렁출렁 어리둥절하네요. 그러나 나는 짓 굳은 장난을 치며 다리를 흔들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예쁘게 조경된 꽃밭 오색의 영롱하게 많은 꽃이 피어있네요. 1,000년 넘은 향나무를 비롯하여 멋진 분재들! 너무 신비합니다.
여러 곳에서 황홀경에 빠져 헤매다가 하늘길에 들어섭니다. 사계절 내내 화려한 꽃이 피어나는 하늘길을 가다 보니 하늘 정원이 나오네요.
이곳에 작고 흰 교회가 자리한 달빛정원과 겨울 정원으로 구성돼 있네요.
잠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머물다가 내려오니 맑은 계곡물이 졸졸 흐르는 작은 폭포! 가을 풍경을 그리는 가을 향취! 여기에 선녀탕이 있는데 하늘의 선녀님들은 보이지 않고 효신의 선녀님들이 기쁨의 웃음꽃을 피우며 행복한 모습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다시 정원으로 올라와 남성 시니어님들과 하늘 정원 아래에서 쉼을 누리다가 ‘산수경 온실’에서 국화전시회를 관람하며 다시금 감격합니다.
‘노을’이란 대국(大菊)을 비롯하여 호화찬란한 국화들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곳에 도랑을 만들고 물레방아 돌고 있는 환상의 세계로 접어들어 가봅니다.
아쉬운 마음이지만, 아름다운 꽃밭 세상에서 머물다가 바깥으로 나와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의 은혜 속에 행복한 모습으로 모두 만나 인증 사진 찍고 교회로 향합니다.
감동, 감격, 감사로 교회에 도착하여 찬양과 감사의 기도로 담임목사님께서 축복하시고 오늘의 효도 관광을 하나님의 은혜중에 마치며 내일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릴 것을 기약하며 각자 집으로 향합니다.
사회국장 김희수 안수집사님과 어르신들을 섬기느라고 고생하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수고가 오색의 물결처럼 하늘에서 빛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먼 영천에서 와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거두리 홍천 한우’집으로 가서 값비싼 한우로 저녁을 먹으며 가족사랑도 누렸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수길 장로님의 "효신교회 호도관광"잘~읽었습니다.어쩌면 그리도 마치 제가 그 효도관광에 일원인 것처럼 느끼는 자상하고 사진까지 재미있게 올려주신 글 시인 작가다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끝으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더욱 빛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효도 관광 여행 기행문을 잘 읽고 갑니다...
제가 관광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