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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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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쾌거/심각한 타격 입은 이스라엘이란에 반격 못한다! 왜?(펌)
파랑새7 추천 1 조회 669 24.10.10 21:3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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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0 21:47

    첫댓글 아~ 노벨상 두번째가 문학상이라니...
    좀 의외라서 놀랍기도 하고 축하합니다~^^

    저는 언어가 가지는 특성과 한계?때문에라도
    비영어권, 특히 한글로 된 작품들이 서양인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날이 한참 후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 24.10.11 00:35

    정말 문학적 가치로 따지자면 토지의 박경리가 노벨상을 받아도
    수백번 받았겠지만, 아니면 조정래나 이병주등 이라도..
    오에 겐자부조나 펄벅여사같은 분들 보다 훨씬 낳은 작가들이 한국
    에 널렸었지만..

    다 제쳐두고라도 세기의 전쟁 메이커 헨리 키신저가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걸 보면 노벨상은 순수한 가치가 없어보인다.
    한강보다는 그 아버지 한승원이 훨씬 실력이 있어보이던데 노벨상이란
    그 나라의 정치적 시간적 조건에 많이 좌우되는 것 같아 신빙성이 떨어진다.

  • 24.10.11 05:21

    @산비탈양
    공감이 됩니다~

  • 24.10.11 10:52

    @산비탈양 스웨덴의 심사 위원들이 거의 노예 수준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냥 식민지국가가 편향적 잣대와 저울을 사용하여
    어리하던 과거에 가치로 생각하던 시대는 갔다는 게 문제죠.
    러시아에 대한 적대감이 전쟁을 통하여 역사적으로 많은 나라라서
    노벨상이라는 게 그냥 정치적 유희라는 데 동감하죠.
    미국의 식민지 수준의 나라가 수여하는 자체가 그렇고 노벨상의
    심사 위원들도 정치적으로 바뀐 지가 꽤 오래 되었죠.

  • 24.10.10 21:49


    수학이나 과학분야는 언어의 벽을 넘지않아도
    되기에 그 분야를 먼저 기대했었는데...
    문학상이라니 놀라운 소식이네요 ㅎ

    이게 시발점이 되어 앞으로 많은 분들이
    노벨문학상 수상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24.10.10 23:42

    한강의 섬세한 글, 세계에 알린 이 사람…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76269?cds=news_edit

  • 24.10.14 13:46

    한글을 공부하는 서양인들이 점점 많아져
    이런 노벨문학상 수상도 일어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여기에는 한국영화와 BTS 아미들와 같은
    K-pop 등 한국문화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덕분도... ㅎ

  • 24.10.11 00:14

    물론 작가의 작품이 충분하게 노멜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좀 씁쓸한 생각이 드는 것은 노벨상은 서양아들의 論功行賞으로 결정이 된다.
    공정한 심사였다면 10여차례 이상 수상자가 나와야 마땅하겠으나 겨우 2번째라는 것이다.
    결국 소꼬리의 공적이라는 말인데 궁민 지지율 10%대를 유지하는 소꼬리에게 평화상을 주자니 비웃음을 살것은 뻔하고, 그래서 문학상으로 결정이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소꼬리 공적은 정말 크다.
    미국에 삼성전자와 베터리 공장 바쳤지 영국에 34조, 우크라이나에 바친 차관은 물론 우크라이나 붕괴를 가정해 폴란드를 우리 국채로 무장시켰거든 엄청난 국세를 털어부은 결과가 노벨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하는 점이다.
    배후는 미국
    서방의 논공행상에 끼여들면 앞날이 암울하다.
    그들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 24.10.11 01:36

    중간에 나무위키 진짜 수준하고는....
    완전히 일베화 다 되었네요.

  • 24.10.11 07:59

    박근혜는 한강물도 노벨상 받나,,깨끗하다고윤석열이는 와 한강이냐 내표밭 낙동강이 받아야지,노벨상 한림원 압수수색 해라 법치를 세워야지

  • 24.10.11 10:22

    사실 노벨 문학상 반갑지 않다.
    후보는 호주 중국 한국이다.
    후보도 멋지게 선정했다. 호주는 나토로부터 발을 빼는 형국이고, 중국은 서구가 찟어 먹어야하는 철천지 원수다.
    위 내용이 말하는 것은 호주처럼 등거리 하면서 줄타기하면 서방이 미워한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고, 중국은 패권경쟁자로 찟어야할 대상이니 논공행상에서 제외된다.
    소꼬리 외교활동 열심히 했다.
    미국에 공장 바치고, 영국에 못받을 차관 34조 바치고, 사라질 우크라이나에 차관 30조 가량 바치고, 폴란드 차관으로 무장시키고,,, 이런 돈은 못받는다.
    배후는 미국이다.
    이렇게 열심히 국세를 퍼준 댓가가 노벨 문학상이다.
    앵그리들은 노벨상을 적절하게 잘도 이용한다.
    남반도에 노벨상 한번 더 선정되면 젤렌스키가 탄생하거나 우크라이나 궁민들처럼 서방 용병으로 궁민이 사라질때 받게 될 것이다.

  • 24.10.11 10:36

    작가가 다룬 제주 4.3사건, 5.18혁명의 배후는 미국이다.
    이런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더라도 미국을 원망하지 말것이며, 미국을 위해 수백조를 퍼주면 영광스러운 노벨상을 이렇게 선물한다고 선전을 한다.
    남반도에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은 미국과 연결되지 않은 사건이 거의 없다.
    병주고 약주는 이상한 짓을 반기지 못하는 것은 인지상정이 아닐까 싶다.

  • 24.10.12 09:22

    K-pop K-culture 덕에 노벨상도 받나 했더니 가만 생각해보니 한강에게
    노벨상을 내린 건 하늘의 뜻 아닌가 싶다.
    지금 세계인들은 그 상을 받은 한강의 책을 사려 난리이고 그 책을 읽은
    세계인들은 5.18, 제주 4.3사태 등을 철저히 알게될 것이다. 한국의 젊은
    이들은 물론이고.
    나도 오늘 우리 북까페에 있던 '소년이 온다'를 읽고 엄청 울었다.
    물론 다 알고있던 광주사태였지만 한강의 책은 너무도 사실적으로 현장감
    있게 글을 써서 내가 그 시체들을 바로 보는 듯 분노스러웠다.
    이제 세계인들은 한국의 우익들 실체의 계보에 대해 잘 알게 될 것이다.
    일반 세계인들은 그 뒤에 있는 나라까진 모르겠지만..
    왜 한국인들이 광화문에 나가 윤통퇴진을 외치는지도 알것이고...
    세계인들이여 세계가 어떤 힘에의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눈을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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