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현장에서 바로 음주 측정을 하고 인근 파출소에 임의 동행해 신원을 확인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전날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문씨의 신원은 운전 면허증을 통해 확인했다. 특별한 진술은 없었다. (의사소통에도)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음주 사고 발생 시 통상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과 신분 확인을 하고 귀가시킨 뒤 나중에 기일을 잡아 다시 불러 조사한다”라면서 문씨도 같은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씨가 누구와 어떻게 귀가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사생활이라 공개하기 곤란하다. 본인이 운전하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대리 부를 돈이 아까울 재력도 아닐텐데 왜 술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거임 대체
본인이 운전한게 아니라고? 헐이네
아아 조사받고 돌아갈때;; 내용읽고 헷갈렸다
하ㅡㅡ 진짜 똥물 제대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