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008100801015
“쓰레기인 줄 알고 버렸는데” 찌그러진 맥주캔, 알고보니 예술작품
네덜란드의 한 박물관에서 직원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맥주캔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바람에 예술작품이 사라질 뻔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근 리서에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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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한 박물관에서 직원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맥주캔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바람에 예술작품이 사라질 뻔한 일이 벌어졌다.
작품을 쓰레기통에 버린 사람은 미술관에서 일한
엘리베이터 정비공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작품엔 손상된 곳이 없었다.
그러나 박물관 측은 정비공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았다.
램 미술관장인 시스케 반잔텐은 “그는 그저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했을 뿐”이라며
“어떤 면에서는 라베의 예술적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쓰레기로 버려질 뻔했던 맥주캔은 라베가 2016년 작업한
‘우리가 함께 보낸 모든 좋은 시간들’(All the good times we spent together)
이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언뜻 보기엔 무심코 버려진 두 개의 찌그러진 맥주캔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작업으로 꼼꼼하게 아크릴 채색을 해
디테일을 세심하게 살린 것을 알 수 있다.
라베는 소중한 친구들과 나눈 소중한 추억을 이 작품으로 나타냈다.
맥주 한 캔을 즐기며 보내는 저녁 시간은 거창한 계획에 비하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인연의 순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첫댓글 아니… 내가봐도 걍 스렉이..
뭔 표시를 해놔야지.... 누가봐도 쓰레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례.. 쓰레기같긴한데 .. 작품 제목과 설명 들으니까 되게 몽글몽글해짐ㅋㅋㅋㅋㅋ 이게 예술이군...
우하하하하
작품이면 구분을 지어놔야지
내가봐도...
세상 ㅈㄴ 쉽게 사네
적당히해라. 콘크리트 더미 카페같애
긍데 의미들으니까 심금을 울리네 역시 예술은 그런맛임ㅋㅋㅋ
허허...
재밌다 ㅋㅋ
모 이런 에피소드 생기는 것도 예술의 재미라고 보는 거겟지?? 신기핟다
어케 안 치워요 ㅋㅋㅋㅋㅋ 너무 치우고 싶게 생김
내가 작가라면 한번쯤은 저런 에피소드를 간절히 기다렸을지도.. 그래서 나는 예술인이 못되나봐ㅋㅋㅋㅋ
설명 들으니까 또.. 납득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 ㅋㅋㅋ이게 예술...
첫댓글 아니… 내가봐도 걍 스렉이..
뭔 표시를 해놔야지.... 누가봐도 쓰레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례.. 쓰레기같긴한데 .. 작품 제목과 설명 들으니까 되게 몽글몽글해짐ㅋㅋㅋㅋㅋ 이게 예술이군...
우하하하하
작품이면 구분을 지어놔야지
내가봐도...
세상 ㅈㄴ 쉽게 사네
적당히해라. 콘크리트 더미 카페같애
긍데 의미들으니까 심금을 울리네 역시 예술은 그런맛임ㅋㅋㅋ
허허...
재밌다 ㅋㅋ
모 이런 에피소드 생기는 것도 예술의 재미라고 보는 거겟지?? 신기핟다
어케 안 치워요 ㅋㅋㅋㅋㅋ 너무 치우고 싶게 생김
내가 작가라면 한번쯤은 저런 에피소드를 간절히 기다렸을지도.. 그래서 나는 예술인이 못되나봐ㅋㅋㅋㅋ
설명 들으니까 또.. 납득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 ㅋㅋㅋ이게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