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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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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헝거게임 영화만 본 사람들이 오해하는 장면
gargantuan 추천 0 조회 3,968 24.10.08 13:4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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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8 13:44

    첫댓글 그래서 캣니스랑 피타는 찐사임 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 피타는 기억의 처음부터 항상 캣니스에게 희망같은 존재였으니까.. 굶어죽기 직전에도 피타 덕분에 살았고 헝거게임에서도 피타 지키기 위해 발버둥쳤고 반군무리에서도 이악물고 살아남은게 피타를 살리기 위해서였....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일은 욕심, 야망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 생각함

  • 24.10.08 13:45

    진짜 헝겜 원작에서 캣니스 피타 찐사인데 영화는 ㅆㅂ......... 남주 교체해라샹

  • 24.10.08 13:47

    헝겜 책 진짜 존잼후루룩임

  • 24.10.08 13:47

    본지 오래됐다만 책 먼저 보고 봐서 그런지 몰랐네ㅋㅋㅋ 확실히 저 장면만 보면 피타 인성논란 날만도...

  • 24.10.08 13:47

    ㅠㅠ읽으면서 게일이 더 매력적일거라 생각하면서도 햇살다정남주 이거 서사 너무 맛있다고 생각했었음... 캣니스가 그냥 양팔에 둘다 끼고살면안되나 했었음ㅋㅋㅋ

  • 24.10.08 13:48

    그래서 영화나왔을때 피타가 너무 키작남이라 존나 쩝.. 이거아닌데 했엇다•••

  • 24.10.08 13:48

    남주 캐스팅만 잘 했었어도...ㅅㅂ

  • 24.10.08 13:51

    책이 더 재밌네..

  • 24.10.08 13:55

    그래서 여주인공이 여동생에게 집착하고 여동생의 엄마 노릇하려 들고 유독 그랬구나 ㅠㅠ
    난 영화만 보면 남친이 훨씬 잘 생겼는데 왜 피타에게 그리 끌리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책을 봐야겠다

  • 24.10.08 13:53

    책 구매해야겠다..

  • 24.10.08 13:54

    영화에서 캣니스 못생긴 피타한테 ㅈㄴ 애틋한게 느껴져서 나도 스며듦ㅠㅠ 뭔가 단순성애가 아니구나 싶더라... 책을 읽어야겠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10.08 13:57

    아 그건 아는데 연출 때문에 영화 보고도 저렇게 느끼는 사람들 많더라고! 추가 설명 써야겠다

  • 24.10.08 14:00

    서사 미쳤다…ㅠ

  • 24.10.08 14:07

    책이 찐이야 수잔헴... 뱀발라드도 미쳤는데 헤이미치꺼 빨리 내달라 ㅠㅠㅠㅠ

  • 24.10.08 14:08

    헝거게임 영화가 살려내지 못한 부분 있었지만 그래두 진짜.. 재밌었아... ㅠ 많이 생각하게 돼

  • 24.10.08 14:20

    피타가 이어지는 남주지? 난 영화보고도 헐 빵줬다 이랬는데.. 남주가 키는 작지만 괜찮아서 럽라중에선 응원했음

  • 24.10.08 14:37

    캣니스가 왜그렇게까지 피타를 특별취급하면서 살리려고 했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이거 보니까 이해가 되네...

  • 24.10.08 14:52

    헝거게임 내 최애ㅠㅠㅠ책으로 봐야해 진짜ㅠㅠ헤이미치 서사 개같이 기다려요ㅜㅜ

  • 24.10.08 15:27

    이거나먹고떨어졐ㅋㅋㅋㅋ

  • 24.10.08 15:39

    피터배우가 저정도라 캣니스가 주목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캐스팅 용서함...

  • 24.10.08 16:31

    얘네 둘 서사는 책으로 봐야됨 ㅜ... 영화만 보면 몰라

  • 24.10.08 16:32

    책이 진짜 찐이야 영화는 아무래도 헝거게임자체를 묘사하느라 등장인물 심리묘사를 덜해주는데 책에는 상세하게 다 나와서 캣니스 더 사랑하게됨...피타가 왜 민들레처럼 묘사되는지 알겠어 책이 최고야

  • 책 피타랑 영화 피타랑 다른 게 영화 피타는 순진한 것 같으면서도 무슨 생각하는지 모를 애였음 저 빵 장면이 캣니스가 처음 캐피톨 들어갈 때 나온 장면이고 그 때 피타가 조공인 반기는 캐피톨 사람들한테 웃으면서 손 흔들고 캣니스한테 너도 와보라고 하는데 딱 진짜 해맑게 웃으면서 속에 칼 품고 있을지 모르는 애 이미지임ㅋㅋㅋ 거기에 스타크로스드 러버인 척 하면서 가족들도 죽을 거라고 예상했던 애가 살아남으려고 고군분투 한 것처럼 비춰지는데 시리즈 진행되면서 그게 아니라 피타는 그냥 캣니스를 살리려고 했던 거라는 걸 알려줌ㅋㅋㅋㅋㅋ 물론 책도 좋은데 영화 피타는 특유의 키 작고 못생겼는데 은근 호감형인 배우 마스크를 잘 살렸다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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