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사람이 만들지만 집은 사람을 만든다.
幸福한 삶 梁南石印

“집(住)은 사람이 만들지만 그 집은 사람을 만든다.”
幸福한 삶 粱南石印
지구상에 共存(공존)하는 모든 생명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부터 미생물 동. 식물 살아있는 생명체 하나같이 본능적 種(종)에 번식으로 진화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정적 種(종)의 번식과 먹이사슬은 不可分(불가분)의 관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는 배가 고프거나 자신의 영역을 침범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기 전까지는 생명을 해치지 않습니다만 먹이사슬 최상위층에 자리 잡고 있는 고등동물인 인간에게도 먹이사슬 아닌 먹이사슬이 존재하지만 최소한의 생명 유지나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한 먹이사슬 아닌 탐욕에 따른 먹이사슬로서 과거처럼 육체적 힘의 논리가 아닌 “권력”과 “직위” “금력”을 이용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다 못해 목숨을 앗아가거나 타의나 자의적(刺殺) 삶을 포기하도록 나락으로 떠미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정신이 없을 만큼 눈이 휘둥그러질 만큼 받아들이기 버거운 과학 및 의학 발전에도 주어진 生死與奪(생사여탈)권 지위고하 막론 뉘라서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유한의 삶을 살아가며 각자의 위치에 처해진 환경에 따라 느껴질 수밖에 없는 삶이라는 것이 一刻如三秋(일각여삼추)처럼 짧게도 지겹도록 길게도 느끼며 살아갈 때 값지고 유익한 삶을 추구하는 이면에 日暮途遠(일모도원) 무의미한 삶에 자책과 탄식으로 연명하는 사람을 탓하며 개인의 무능력과 나약하다 치부하며 나무라는 현실.
權不十年(권불십년)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이란 선현들의 말씀 어느 집 犬공 짓는 소리로 듣고 자신과는 무관하다 여겨봐야 眼下無人(안하무인) 천하를 호령하던 권력도 10년 남짓, 붉은 꽃도 열흘 남짓이면 쇠하여진다는 고사처럼 철권을 휘두를 만큼 막강한 권한이든 알량한 권한과 넘치는 재물 가졌다고 으스대며 똠방각하처럼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는 충고는 잘났다 교만하지 말고, 좋은 시절은 겸손하게 잘 관리하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偃鼠之望(언서지망) 쥐는 작은 동물이라서 강물을 마셔봐야 자기 배속 하나 가득히 밖에 더는 마시지 못한다는 뜻으로서 자기 정한 분수가 있으니 安分(안분 : 일정한 비율에 따라 고르게)하라는 고사,와 처칠이 말한 명언은 “집이란 사람이 만들지만, 그 집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나라 아파트 단지는 住居.居住(주거·거주)의 목적인 “주택”인지 그들만의 세를 과시하기 위한 이기적 집단이거나 “재산증식”을 위해 모인 사람들 거주하는 농장 내 케이지인지 참으로 알 수도 부인도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음이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택과 가정은 때어낼 수 없는 不可分(불가분)의 관계로 가정이란 울타리는 삶의 기본단위입니다.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 즉 주택마련이 기본사항일 것입니다. 원시시대에 가정을 꾸리고 자신의 분신인 種(종)을 번식시키기 위해서 갖춰야 할 첫 번째 조건은 추위와 폭염, 바람과 폭우, 맹수와 해충, 등 자연재해로부터 나약한 육신을 보호해줄 동굴 또는 움막에 둥지를 틀었던 것이 오늘날 주택(住)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그랬던 것처럼 가정을 이루려면 거주할 수 있는 주택(住)이 기본적 요건임을 모르는 분 없을 것입니다.
지능이 있는 모든 인간은 기본적 본능적 욕구이자 자아실현 욕구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기복적 욕구인 연애, 결혼, 출산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거주(住)할 수 있는 복음자리가 필수 입니다. 많은 사람이 삶을 접는 첫 번째 원인은 自我(자아) 상실에 따른 비관적 상황에 절규하다 삶을 마감한다는 것이 다수의 심리학자 지적입니다.
그 自我(자아) 실현의 최종 종착지는 행복한 가정이 삶의 頂點(정점)에 자리 잡고 있는데 자아실현 과정에는 비록 급여가 적더라도 예측 가능한 급여 안정된 일자리가 필수 요건임에도 현실은 어떻습니까? 사회 각 분야가 고용이 불안전한 비정규직, 임시직,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이외 법률적 행정적 제도적 뒷받침으로 해고는 쉽게 전 연령대에 횡횡하도록 정부는 방치하고 있다 보니 고용의 안정성은 나 몰라라 이익만 추구하여 불평불만 또는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사람은 파리 목숨 취급 도태되고 불문곡직 말 잘 듣고 고분고분한 사람만 요구하는 몹쓸 놈의 시대이자 세태에 절망하는 사람들을 人口膾炙(인구회자)되는 말은 3포(연애·결혼·출산) 5포(연애·결혼·출산·내집마련·인간관계포기) 7포 세대(연애·결혼·출산·내집마련·인간관계·꿈·희망포기) 넘어 급기야 N포 세대(모든 것과 삶을 포기)까지 등장했다는 절망적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자고로 주택이란 개념은 재산증식이나 신분 상승 또는 신분과시나 자손에게 남겨줄 상속개념 아닌 하루, 해가 뜨면 밖으로 올 때 자신하나 믿고 의지하는 가족들을 위해 두 눈과 귀 입 막지 않으면 인내할 수 없어 자존심 따위는 신발장에서 꺼내든 낡은 신발 대신 넣어두거나 뒷주머니 구겨 넣고 길을 나섰던 일터나 사회 구석구석에서 지칠 대로 지쳐있는 몸과 영혼의 피곤을 말끔히 풀어주는 행복한 웃음이 넘쳐날 만큼 아픈 곳을 싸매주고 다독여 주는 住居·居住(주거·거주)의 수단인 안락한 쉼터이자 요람.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어찌 들 모르시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표적 사회적 약자인 연세 지긋한 경비분들께 공돈 주는 것도 아니며 부려 먹음 만큼 넉넉히 급여를 주는 것도 아닌, 쥐꼬리만 한 급여 몇 푼 쥐여 주고 온갖 잡일에 허드렛일 까지는 참아낼 수 있겠으나, 날카로운 눈초리, 앙칼진 목소리, 반말,에 육두문자, 언어적, 인격적, 신체적, 폭력, 등등 차마 눈 뜨고는 보지 못할 갑질과 패악질 극에 달해 차고 넘쳐 끔찍한 사건·사고 잊을 틈도 없이 경비원 목숨을 앗아가는 가슴 아픈 현실, 누구를 탓해야 할까요?
전문직 종사(노동)자는 지혜나 아이디어 등 지식 제공을, 단순노동자가, 가진 것이라고는 건강한 육체 하나뿐이라 노동력 제공 대가를 받기로 근로계약서 작성 노동력을 팔았을 뿐이지. 천부적 가치인 인권과 인격 양심과 감정까지 팔았다거나 의탁하여 고용주가 함부로 해도 된다며 묵인하거나 용인한 것은 결단코 아니라는 것을 주지시켜며 강력히 抗辯(항변)합니다.
장애인이라고 인격까지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닐 것이며, 인종이 다르다고 인격까지 흑백으로 나뉜 것은 아닐 것이며, 최저 시급 노동자라고 사람까지도 최저 인간은 아닐 것이며, 현장실습생이라고 인격마저 실습 인격은 아닐 것이며, 노동자라고 인격까지 노동자는 아니며, 성적이 꼴찌라고 인격마저 꼴찌는 아니며, 배달기사라고 인격마저 배달 나간 것도 아니며,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인격까지 아르바이트생은 아니며, 아기 도우미라고 가사도우미라고 환경미화원이라고 사회 구석구석 허드렛일, 잡일, 단순 노동 인력, 지하 셋방 거주자라고 노숙자라고 저학력자라고 사회 구석구석에서 재화나 직위를 이용 호령하던 절대 왕조시대 유물인 士農工商(사농공상) 천민자본주의 사상에 절여진 사람들에게 온갖 천시와 괄시받고도 하소연할 곳조차 없는 소외된 이웃과 동료들도 똑같은 人間(인간)임에 하늘이 내려준 天賦(천부)적 가치이기에 감히 누구도 침해한다거나 침해받는다거나 천한 잣대로 평가할 수 없는 人格(인격)에는 가진 자, 못 가진 자, 잘난 자, 못난 자, 고학력자, 문맹자, 등등과 하등 무관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을 목청 높여 외치며 비록 한줄기 희미한 빛조차 보이지 않아 내디딘 발걸음조차도 보이지 않을 만큼 암흑 속을 걸어가야 할, 험난할 길밖에 없을지라도 꿈을 담고 희망을 품고 웃으며 길을 나서자. 혼자가 아닌 정겨운 이웃과 동료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서로서로 믿고 의지하면 외롭거나 쓸쓸하지 않을 것이니 더 먼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단 한사람도 예외 없이 평등한 것.
부모는 자식을 과학과 의학의 힘을 이용
성별을 감별 生死與奪(생사여탈)할 수 있겠으나
세상에 나온 자식은 부모님을 선택할 수 없었던 것.
초대 받지 않았어도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본인 의사와 무관 허락한자 없어도 삶을 접어야 하는 것.
삶을 접을 때 만석꾼 소작농 예외 없이 빈손으로 떠나간다는 것.
당신이나 저나 세상에 왔을 때 오란 사람도 없었고 누구의 허락도 없었습니다. 人命在天不知不識(인명재천·부지불식)간 당신이나 저나 세상을 떠나갈 때도 오라 한자도 가라고한자도 없는 누구의 허락도 없이 떠난다는 사실입각.
高喊(고함) 墨悲絲染(묵비사염)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하기 전에 사람도 매사에 조심해야 함에도 恬不爲愧(염불위괴)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고서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禮義廉恥(예의염치)가 없어도 유분수지. 예절과 의리와 청렴한 마음과 무관한 일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며 天必厭之(천필염지) 신은 몹쓸 사람을 미워하여 반드시 벌을 내리기 전 스스로節義廉退(절의염퇴) 청렴과 절개와 의리와 사양함과 물러감의 행동은 번갯불 치듯이 결단해야 한다는 고사처럼 부끄러운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人面獸心(인면수심)의 人두겁을 쓴 파렴치한 사람들 詭辯(궤변) 뇌 깔릴게 아닌 자성과 반성을 촉구하면서.
눈 뜨면 아침, 돌아서면 저녁, 월요일 인가했더니 주말이고, 엊그제 월초 같았는데 월말이라니. 알다가도 모를 것처럼 세월이 빠른 것인지 사람이 급한 것인지, 아니라면 세월이 짧아진 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나 혼자만의 느낌인 것인지, 참으로 괴이한 일이로고, 예나 지금이나 나의 마음은 청춘이자 그대로 이거늘, 거울 속에 나는 그렇게 늙어 있어, 日暮途遠(일모도원)이라고 이뤄놓은 것 하나 없음에도 나도 모르게 노년을 향한 언저리 서성이는 발길 통탄한지고, 마려 짧은 세월 어쩌고저쩌고 뇌 깔이며 허망하다 허무하다 長歎息(장탄식)하며 무의미하게 흘려보내지 말고 어느 하늘 어느 동네 비탈진 귀퉁이 허접한 집에 거주하며 살더라도 주어진 1분 1시간 하루 한 달,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스쳐 지나간다 한들 들숨 날숨 멎는 그 순간까지 아프지 않고 세월을 속일 수 없이 삭신이 쑤기고 몸은 아플지라도 자리 눕지 않고 살다가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추신 : 잘생긴 얼굴은 건강한 육신만 못하며 건강한 육신도 건강한 淫心·精神(마음·정신)만 못하다. 즉 잘생긴 얼굴보다 건강한 육신이 우선이며 잘생긴 얼굴 건강한 육신인들 마음(心)이 병들어 있다면 곳간이 차고 넘쳐나는 금은보화 있다 한들 마음이 병든 자는 하이에나가 군침 흘리는 썩은 고깃덩어리일 뿐이다.
첫댓글 행복한 삶님
소중한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간 잘 지내셨지요
집은 사람이 만들지만
사람은 집을 만든다는
귀한 제목도 중요합니다
내용도 매우 좋습니다
사람이 있어야
집이 존재 하지만
사람이 없으면
집은 존재 하지 않지요
어떻게 보면 집이나 사람이나
똑같이 존재 해야겠지요
이렇게 바쁘신 가운데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는 글
언제나 고맙고 감사하지요
어느덧 오월의 끝도 몇 시간
남지 않았네요 글자를 통하여
전해지는 내용 언제나
깨달음이 있지요
고귀한 글 언제나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잘
보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수고 하셨습니다
좋은글 주시어 다녀갑니다
행복한 삶님 행복의 시간 되세요
좋은말씀
감사히 읽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행복한 삶님
좋은 사자성어를 주시어
언서지망 만큼 챙겨갑니다
갑질은 천필염지 되겠지요
좋은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울 친구에게도 전해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