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의 골프천재들이야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도 골프장이 참 많다.
또 우리나라 선수들이 해외에서도 잘 하고 있다. 그런데 그
프로선수를 능가하는 아마추어들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
아마추어들은 홀인원 선수들이 많다. 일년에 5번도 했다고 한다.
프로 선수들도 평생 몇번 할까 말까인데 말이다.
홀인원: 골프에서, 티 샷을 한 공이 단번에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일
보험을 들고 골프흫 치며 홀인원을 한번 하면 보험금으로
몇백원씩 나온다고 한다. 일종의 축하금이다. 그런 축하금을
보험사들은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홀인원 보험금
384억원(1만1천615건)을 지급했다.
참 대단한 골퍼들이다. 약 4년간 기록한 홀인원이 1만건이
넘다니 대단한 실력들이다. 외국의 프로경기에서도 우리 프로
경기에서도 보기 힘든 홀인원이다. 그런데 프로도 아닌
아마추어가 저리 잘친다니 놀라운 일이다.
볼링의 퍼펙트 게임과 골프의 홀인원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4년간 홀인원을 했다면 보험금을 마구 쏴댔다.
더 가관인것은 그 보험회사나 협회도 문제다. 어떤 사람은
보험에 가입하고 다음날 홀인원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아무런
물증없이 그냥 지급한 보험회사들. 가끔 지인들이 골프이야기를
하며 친구가 홀인원을 해 한턱 얻어 먹었다는 소리도 한다.
캐디와 짜고 거짓으로 보험금을 타낸것이다.
보험회사들이 골퍼들에게 선심 정책을 쓴것인가?
아니면 설계사들이 실적을 올릴 수 있게 봐준 것인가?
이렇게 물새듯 새는 보험금도 많은 것이다. 당국의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첫댓글 자랑스런 한국의 얼굴입니다..
봉다리님~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하루 멋찌고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