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뜨거운 음식에 유난히 흐르는 콧물… ‘미각성 비염’이란?

[나프탈렌향]

출처: https://mobile.hidoc.co.kr/healthstory/news/C0000930336

뜨거운 음식에 유난히 흐르는 콧물… ‘미각성 비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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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차마 밖에서 따뜻한 음식을 먹기 힘든 사람도 있다. ‘미각성 비염’을 앓고 있는 경우다. 뜨거운 음식의 열기는 콧속 점막 자극하고, 김이 식으면서 코안에 수증기가 생기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원래 콧물이 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음식을 먹기 힘들 정도로 콧물이 과도하게 흐른다면 ‘미각성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맵고 뜨거운 음식 먹으면 콧물이…’미각성 비염’ 의심
일반적으로 특정한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이 과도하게 흐르는 질환을 미각성 비염이라고 부른다. 음식이 입천장에 있는 신경을 자극하고, 입천장 신경과 연결된 코 점막의 신경으로 자극이 전달돼 맑은 콧물(수양성 비루)이 주체할 수없이 흐르는 것이다.

미각성 비염은 음식의 온도, 향, 맛 등에 영향을 받는데, 맵거나 뜨거운 요리를 먹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이다. 온도와 향 등에 영향을 받는 질환이다 보니, 꼭 음식이 아니더라도 △향수 냄새 △담배연기 △온도 변화 △높은 습도 △감정 변화 △스트레스 △알코올 등에 의해서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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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성 비염의 발생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외상, 뇌신경병증, 두경부 수술 등으로 인해 촉발될 수 있다. 음식이나 냄새와 같은 자극이 사라지면 증상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에 원인을 해결하지 않거나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각성 비염을 방치하는 경우 만성 기침과 비염, 천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상시 자극 노출을 최소화하고 증상을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을 유발하는 자극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뜨거운 음식, 강한 냄새, 담배 연기, 급격한 온도 변화 등을 피할 것이 권장된다. 외출 시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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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능포도가먹고시풍뎅]

나잖아?!

[각자마웨좀하자]

진짜 미치겠어 먹기만하면 줄줄이야 ㅠㅠ

[오오이오]

그래서 냅킨자리에 앉아 난맛잇어서 흐르는줄

[갠씨]

휴지 무조건 손에 쥐고 밥 먹어야함ㅋㅋ

[발해]

나잖아ㅜㅜㅠ 에햐

[유자나무]

나얌...너무 뜨겁거나 매운음식은 좀 식혀먹음ㅋㅋㅋ그래도 땀 콧물 줄줄흐른다

[come on Jessi]

나잖아 뜨겁거나 맵거나 암튼 음식먹으면 항상 콧물나

[자!연!보!호!]

나야ㅜ 진짜 누구랑 같이먹으면 미안하더라 이건 뭐 방법이 없나보네ㅜ

[대굴빡팍팍팍]

나야나....ㅠㅠㅠ 민망함...ㅠ

[busydog]

헐 나다

[수저셋투]

근데 난 찬 음식 먹어도 콧물이 나….. 줄줄줄

[알려뷰오]

나 매운거 먹음 그러는데 이것도 그건가? 헐 이게맞네

[조낸맞짱]

그래서 맵고 뜨거운거는 꼭 식혀먹어 존니 맹구됨ㅠ

[강초당96]

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