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양정인의 밤에서 가칭 '양정장학재단 설립 추진위원회 발기대회'를 펼칠
때 장학기금 1억 원을 약정한바 있는 58회 동창회(회장:최용환, 총무:조남일)는
지난 2월 25일 이미 3천만 원을 모아 기탁하였고, 그로부터 불과 2개월이 경과한
4월 26일 나머지 금액 7천만 원을 입금시키며 약정금 전액을 기탁해 주었습니다.
양정고 김창동 교장과 동기생인 58회 동창회는 모교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부분에 기금 모금을 전개해 왔으며, 교장 부임직후 학생 안전을 위해 교실 창문
의 안전바 설치가 시급하다고 하자 불과 며칠만에 3천만 원을 모금해 전달한 것
은 각 동기동창회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만큼 대단한 성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30여 명의 동기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기탁해 주신 귀한 장학기금은 모교는
물론 양정을 빛낼 유능한 후배들을 위해 소중한 초석이 될 것이며, 장학금 수혜
학생 역시 졸업 후에는 스스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용환 회장. 조남일 총무의 발빠른 솔선수범과 동참해 주신 많은 동문들께 진심
으로 감사드리고, 양정장학재단 설립 추진위원과 운영위원으로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원석훈 동문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양정인의 자긍심을 높이 세워주신 58회 동창회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