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연 3월 19일자 기도회 조광구 목사 설교
-6:30, 진남제일감리서 “주님을 본받으라.”에 대해-
여수시교회연합회(이하 여교연, 회장 우종칠 목사) 3월 19일자 월요 조찬기도회를 6시 30분, 여수 진남제일교회에서 가졌다.(사진) 이날 기도회에는 봄비가 내리는 중에서도 현천중앙교회 김영천 목사를 비롯해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송 15장<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제창 후 장성기 목사(여수진흥교회)가 기도를 하고, 이어 인도자가 성경 막 10장 43절에서 45절을 봉독 후에 회계 조광구 목사(여수아멘그리스도의교회)가 “주님을 본받으라.”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조광구 목사가 전한 말씀의 핵심이디. 주안에서 반갑다. 늦게 말씀을 전해 달라는 전달을 받고 목사님들 앞에서 전하게 되었다.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격이다. 잘 아는 말씀이지만 되새김질 하고 복습한다는 차원으로 보면 될 것이다. 제자들이 누가 크느냐고 묻고 나온 예수님의 대답이 본문 말씀이다. 종의 자세를 가지고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다. 주님의 오신 목적도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하고 대속 물로 주려고 왔다고 했다.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 생명을 주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섬기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두렵고 떨리는 자세로 섬겨야 한다. 두렵고 떨리는 자로써 겸손한 자세가 되어야 한다. 낮은 자세로 살아야 한다. 기쁨으로 섬겨야 한다. 기쁘고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섬겨야 한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고전 4:2)이라고 했다. 마음 중심에서 정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듯이 이웃을 섬겨야 한다. 명령에 의해 억지로 마지못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해서 하는 것이어야 한다. 달란트, 은사가 다르지만 맡은 분야에서 일해야 한다.
찬양대원들은 목소리를 통해 영광을 돌린다. 기도와 금식으로 섬기는 자들도 있다. 안나는 과부된 지 84년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며 섬겼다. 눅 8장 2, 3절에 보면 자기 소유로 예수님을 섬긴 여인들의 모습을 본다. 목회자들은 말씀으로 섬기는 자들이다. 목회자로 인해 실족하는 교인이 있다면 땅을 치고 통곡해야 한다. 교인이 상처를 받는다면 자기를 성찰하고 돌아보아야 한다. 주님의 섬김은 피와 생명까지 주는 섬김이었다. 양들을 위해 금식하며 애타는 심정으로 생명과 피를 바쳐 섬겨야 한다.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섬겼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야 한다. 정말 예수님을 본을 받아 섬겨야 한다. 환란과 핍박을 감수하며 남은 생애에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여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설교자기도 후 찬송 145장<오 거룩하신 주님>을 제창한 후 통성으로 다음과 같이 합심으로 기도했다. □교회연합회를 위해 1.여수시교회연합회가 지역교회를 잘 섬기며, 지역교회에 힘이 되는 연합회가 되게 하소서.
2.여수지역의 목회자들이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지역교회들을 잘 섬김으로 교회가 세상에 소금과 빛이 되게 하소서. 3. 여수명성교회 김성열 목사와 은성교회 임장섭 목사의 빠른 회복을 비롯해 여수시 교회 목회자와 사모님들, 자녀들에게 건강 주셔서 맡겨준 성역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이단과 사이비 집단들이 속히 자멸되도록 1.신천지 이단집단이 자멸되고 성도들이 미혹되지 않으며, 목회자들이 잘 분별하고 바르게 가르쳐서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2.이슬람포교 활동을 저지해 주시고, 이 땅에 이슬람이 뿌리내리지 않게 하소서. 3.동성애법, 소수차별금지법이 저지되게 하시고, 바른 법이 세워져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이뤄지게 하소서. 4.이단대책 위원회가 실시하는 이단 예방교육이 잘 정착되어 여수지역교회가 진리의 터 위에 세워지게 하소서. □여수지역과 국가를 위해 1.여수시가 50%이상 복음화가 되어서 성시화를 이루게 하소서. 2.여수시에 그리스도의 문화가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3.여수관내에 크고 작은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여수시 경제반과 산단의 안전을 지켜 주소서. 4.대한민국의 국정이 안정이 되고 모든 국민들에게 평안이 넘치며 살기 좋은 나라가 빨리 이루어지게 하소서. 5.남북이 주의 은혜로 평화가 정착이 되어 속히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합심기도 후 이어 조광구 목사가 축도를 하였으며, 회장 인사 및 총무 광고가 있었으며, 우종칠 목사는 인사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여교연에서는 4월 1일 오후 3시에 갖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잘 준비하고 있으며 당일 강사 고무송 목사(서울대, 장로회신학대학원, 영국버밍함대(Ph.D), 前 런던한인교회 담임, 前 장로회신학대학원 겸임교수), 前 한국기독공보사 사장) 저서 도서증정을 하게 된다. *신용호 목사(동광교회 원로)가 지난 번 아내 상에 조문으로 위로해준 교회연합회와 여러 동역 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아침식사는 대접해 드리도록 하겠다는 인사 및 광고를 한 후에 배용주 목사(광림교회)의 조찬기도 후 장소를 이동해 조찬을 들며 대화를 하며 친목과 교제를 도모했다. /교계소식 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