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임용서류 내고 와서 합격수기를 씁니다.
합격수기 쓰는 날만 생각하고 공부했었는데.. 막상 쓰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합격수기를 프린트해서 줄치면서 정독하고.. 힘들때 계속 읽어봤기 때문에
정말 간절하지만 힘든 상황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합격수기를 쓰고 싶어요.
수험기간이 길었던 만큼 수기가 길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공부 시작>
졸업과 동시에 식품위생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했고 그게 2012년 1월 이었어요.
그 해 4월 식품위생 시험문제가 정말 어렵게 나와서 내가 무슨 문제를 풀었는지도 기억이 안나요.
그렇게 첫 시험은 지나가고 계속 아르바이트 하면서
학원등록은 꿈도 못꾸고 혼자서 독학했습니다.
2013년 상반기, 하반기, 2014년 상반기 전부 다 시험은 치렀는데.. 될리가 없었죠.ㅠㅠ
계속 떨어지면서 가족한테도 미안하고.. 친구들 보기도 부끄럽고
정말 자신감 바닥에 일할 나이에 못하고 있으니 집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일일이 다 말할 수 없지만 올 상반기 봤을때가.. 제 인생 바닥을 찍었던 때인것 같아요.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날 정도로요.ㅠㅠ
그렇게 상반기 지나고 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때.. 하반기 8명 공고가 났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부모님께 마지막으로 한번만 믿어달라고
지금까지 맘편히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었고.. 학원 수강하고 꼭 합격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정말 어려운 와중에.. 이번 시험에 모든걸 걸어보자는 생각으로 부모님도 허락해주셨고
공부에만 올인할 수 있도록 학원 기숙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숙사 상담하려고 원장님한테 전화했다가.. 욕먹었던게 아직도 기억나요..ㅋㅋ
"누가 니보고 장수생 기차 타랬냐.. 빨리빨리 등록해서 합격했어야지
울긴왜울어 합격해서 일했으면 벌써 얼마를 벌었는데" 하시는데..
아 내가 미련했구나 그래도 학원가면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장님한테 욕 엄청 먹었는데..아마 평생 못잊겠죠..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감사하니까요.ㅋㅋ
<기숙사 생활>
그렇게 8월 2일에 기숙사 입주해서..
그 후로 생일, 주말, 추석, 친구 이런거 없이 공부만 했어요..
그래도 딸 먹인다고 팔이 부러졌어도 과일 갖다주고 프린트 해다 주고 가는 엄마 보고
들어오면서 얼마나 울었었는지..합격했으니 다 보상한거죠?^^
두달은 7시에 일어나서 씻고 7시 30분에 밥먹고 8시부터 공부하다가
12시에 밥 먹고, 다시 1시부터 5시 40분까지 공부하고 저녁 먹고 샤워하고,
7시부터 12시 까지 공부하다가 자고.. 이런식으로 못해도 12시간씩은 공부했던거 같아요.
실제 앉아있는 시간은 더 길구요..
그리고 시험 한달 전 부터는
5시~5시 30분 사이에 일어나서 아침먹기 전까지 독서실 올라가서 공부하다가..
아침먹고 그 뒤로 똑같이 해서 하루에 15시간씩은 했구요.
새벽에 깜깜한데 독서실 혼자 올라가서 불키고 공부하고 12시에 불끄고 나오고
저는 그게 엄청 뿌듯했어요..^^;;
<화학>
저는 처음부터 김병일 선생님 수업을 들었기때문에..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오래걸렸어요. 잘 가르쳐주시지만 완전 기본적인거는 넘어가니까
그 부분이 힘들었는데 전반적인 내용과 정말 중요한 내용을 알고나서
작은거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심재철 선생님 수업을 들으니까 더 탄탄해졌던거 같아요.
독학할때는 80점대까지는 올라갔었는데
90, 100은 죽어도 안되더라구요..ㅠ
근데 학원가서 김병일선생님 수업,문풀 한번 더 듣고, 심재철 선생님 수업, 문풀 들으니까 쑥 올라갔어요.
몇번 봤다고 하기도 뭐할정도로.. 화학은 이론서 무한반복 했던거 같아요.
너덜너덜 해져서 원장님이 주신 새 책으로 공부할 정도로요..
그리고 자주나오는 화학 문제 풀어봤구요.
문제는 책에 답 표시하지 마시고 계속 연습장에 풀면서 반복하는게 좋은것같아요.
이번 시험 막바지에는.. 문제 보면 툭툭 손이 튀어나갈 정도로 많이 숙달이 되었어서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기숙사생의 이점을 살려..
수업 없는 날도 심재철 선생님한테 모르는거 엄청 질문했어요.
식사하시는거 기다렸다가 쫓아가서 질문하고..
그래도 친절하게 알려주신 심재철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식품위생>
식품위생은 정말... 답이없었어요.
영양사, 위생사 다 취득했지만 거기서 나오는거랑은 천지차이...
그래서 일단은 효일 식품위생학 교재를 기본으로 계속 찾아가면서 공부했어요.
없는거 첨부하고 식품나라나 여러 사이트에서 자료 뽑아서 수집하고..
시험 3주 전에는 강남 교보문고 가서 식품위생학 책이 있는 모든 출판사꺼 다 잡고
내가 모르는거, 우리 책에 없는거 일일이 다 적어와서 공부했어요.
제가 봤던거는 6권 정도 됐던거 같은데.. 다급해서 그런지 금방 다 봤던거같아요.ㅋㅋ
학원 식품기사 문제집도 정말 많이 도움되구요,
그 외에 년도 식품기사, 산업기사 문제도 꼭 풀어보세요.
저는 오히려 화학 보다 식품위생 공부하는게 힘들고 싫었던 사람이라..
화학 문제 풀면서 스트레스 풀었어요.. 식품위생 공부하다가 거의 울상이 되고
머리가 안돌아간다 싶으면 화학 문제 풀면 잘풀리니까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다시 식품위생 공부하고..ㅠㅠ
그리고 제가 책에서 봤는데 사람의 뇌는 억지로라도 웃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활발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공부 하기 싫고 머리에 안들어올때 앉아서 웃는 표정 짓고 했었는데
어느샌가 집중도 잘되고 기분좋아져서 공부가 잘됐던거같아요.ㅋㅋㅋ
<봉사활동>
경기도 경력경쟁에 봉사활동 시간이 필요하지만 저는 봉사활동 하는게 정말 좋았어요.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수험생시절 유일하게 마음편히 나가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그래서 봉사를 하더라도 의미있는게 하고 싶어서
장애인복지회관이나 시에서 운영하는 초등 공부방가서 아이들 가르쳤어요~
힘들어도 차근차근 해왔던게 리포트 쓸때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면접>
공부할때는.. 필기만 합격하면 다되는 건줄 알았는데 오히려 서류 준비하고 면접 준비하는게
더 힘들었어요. 서류 제출 하고 면접때까지 시간이 꽤 있었는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심지어 잠들고 깨고, 밥먹을때도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대답할지 연구했던것 같아요.
일주일 전에는 예상 질문, 답 한글 파일로 작성하면서 계속 말하는 연습했구요~
그리고 제가 걱정하니까 "너 공무원 만들어주실 분들 만나뵙는거다 생각해라.. 옆집 삼촌, 이모들이라 생각하고 떨지말아라.." 라고 해주신 황이사님 덕분에 ㅜㅜ 정말 떨지 않고 봤던거 같아요~
여쭤보시는거 다 말했기 때문에.. 면접장 나오면서 웃었을 정도로..^^;;
사전조사서도 혹시나 직장경력 있는 사람에게 유리한 질문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운이 좋게도 충분히 제가 생각했던게 나와서 잘쓸 수 있었어요.
저는 보시기 쉽게 제목을 쓰고.. 기호 달아서 간단하게 읽기 쉽게 썼어요.
그래서 면접관 한 분은 사전조사서로만 질문을 하셔서 어려운 질문 없이 답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기숙사에서 공부하는 3개월은.. 저한텐 마지막 기회였고
벼랑끝에서 공부하는거나 다름없었어요..
열심히 하면서도.. 이번에도 안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도
혼자서 남몰래 엄청 울었어요..ㅠㅠ
근데 그럴때 원장님이 많이 잡아주셨죠..
자존감, 자신감 바닥이 되서 왔던 저한테 해주신 말씀이..
"은재 너는 이제 다 올라왔다.. 성적도 좋고.. 너는 자신감만 가지면 된다" 였어요.
그냥 하신 말씀인지는 몰라도.. 저는 그 얘길 듣고 한 3일은 꼬박 생각했던거 같아요.
아...내가 그랬구나..원래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시험 몇번 떨어지고 힘들다보니
자신감이 없어져서 더 힘들게 느껴졌던거구나... 이게 문제였구나.
그 뒤로는 마음 고쳐먹고 나는 된다 나는 합격한다 라는 생각만 하고 공부했어요.
그 결과 말하던대로 진짜 합격해서 이제 1월 초부터 일하게 됐네요..^^
정말 기쁘다가도 실감이 안나고.. 또 정말 기쁘고..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그리고 제가 힘든 수험생활 보내면서 도움 많이 받았던 것처럼
저처럼 힘든 상황에서 꿈 잃지 않고 공부하시는 분들 어떤식으로든 도와드리고 싶어요.
아르바이트 하다가 시험 3개월 전부터 공부했다가.. 이렇게 반복하다보니
그 긴 시간동안 정작 공부했던 시간은 12개월 이더라구요.
또 다른 수험생은 저처럼 이렇게 돌아오지 않게.. 꼭 도와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시거나 필요하신거 뭐든지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정말 우여곡절 많았고 눈물도 많이 흘렸는데..
합격하고 나니 힘들었던거 다 잊고 뿌듯합니다.^^
맛있는 밥 많이 사주셨던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맨날 찡찡대고 귀찮게 해도 잘 타일러주셨던 황이사님,
복사해달라그러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봐도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데스크 직원분들,
가족보다 더 가깝게 살면서 같이 공부했던 305호 다연이,송이,유라
스터디하면서 많이 챙겨준 은영언니, 경임언니, 희진언니, 서란언니 ㅠㅠ
꼭 합격해서 힘든시간 잊고 동기되자고 약속했던 의료직 정혜언니!!
무엇보다 언니랑 같이 합격해서 너무 좋아요 ㅠ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제 생애 가장 행복한 연말이에요^^
잊지 않고 보답하면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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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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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험생이시겠죠~?? 꼭 합격하실거에요^^
식품위생직 공무원 합격자 배출을 한국연합고시학원에서 하는데.,. 엉뚱한 학원들이 설치는 세상이지요..
지금까지 4년간 노력한 만큼 2015년도엔 더 많은 합격자 배출로 완젼한 식품위생직 공무원 학원으로 자리 잡겠습니다.
은재씨라 해서...누군가 했는데...개명 전 이름만 기억하고 있었네요...처음에 사진 보고 알았어요.ㅋㅋ
예전에 알바하면서...무료 모의고사 신청해 치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언젠가 합격하리라 생각했지만...이렇게 새해를 앞두고 즐거운 소식이 있어...저도 기쁘네요~
긴 시간동안 공부하면서..잃은 것도 많겠지만...앞으로 얻을 것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되구요...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고!! 공직생활도 건승하세요~합격수기 고마워요!!
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힘든 와중에도 한연고랑 연 끊지않게 도와주신 분이 진컨님이잖아요..ㅜㅜ 저 기숙사 들어간날 이번엔 꼭 합격하실꺼라고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말씀대로 정말 잃은거 많지만 합격하는 순간 다 보상받은거같아요 응원감사합니다^^
그리고 의료직 정혜언니랑 같이 합격해서 더더더더×10000000행복해요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잘보내세요~^^
좀더 분발하는 모습으로., 내년도 시험에 합격을 위해 더욱더 열공하는 계기가 되시길..
합격을 축하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내년도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위해서 더욱더 심기 일전하는 동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따끈따끈한 후기 ^^
합격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인사를 받을 날이 왔다는게 기쁩니다
위에 합격수기를 보고 탄력 받아서 열공하여 내년도 시험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축하해 은재야~^^ 면접보는 날 둘이 건물찾아 헤매던거 생각난다 ^^
소희언니~~ 언니도 축하드려요!!^^ 그때 언니만나서 얼마나 안심이었는지 ㅋㅋㅋ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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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기쁘면서도 걱정되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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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나는 지금이라도 친해져서 완전 좋아 ㅋㅋㅋ 바로는 못가니까 그동안 자주 보자~!! 주희도 짱축하해~!!
축하해!!ㅋㅋㅋ 반말해도 되지??ㅋㅋ 앞으로 더 친해지자~~~
수지언니 감사드려요~!!! 언니도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담주 화요일날 뵐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26 23: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27 12:29
정말 축하드려요! 글에서 마음고생 많이 하신게 느껴집니다.
긴 수험시간 끝까지 손 놓치않고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시고 멋지십니다!!^^
저도 기운받아서 잘해야겠습니다.
으앙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힘든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웃을 날도 오고..아직도 잘 안믿기지만 잊지않고 잘해야죠!!^^ 기운 팍팍 드릴테니 꼭 합격하세요~^^
네.. 위에 은재씨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합격을 했으니.. 님도 포기하지 말고 이번엔 제대로 하여 내년도 상반기 경기도 시험에 좋은 성적 유지하여 합격을 기원 합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언젠가 이런 글 올릴날이 오겠죠?? 진짜진짜 축하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5년 반드시 되실거에요~~^^
요즘 합격수기에 비수에 꽂히는 말 한마디 씩 적는게 유행인가 ??
ㅁㅊㄴ 아 !! 내가 그렇게 말을 하긴 하지만.. 여러가지 대화속에서 한 마디라면 이해가되겠는데..
합격수기 속에 이런 글이 있으니.. 욕으로 들리네.. 나도 이번 7월말 경기도 하반기 8명 채용에 기숙사 들어온다고하여 맘에 내키지는 않았는데. 기숙사들어와서 공부하는 모습과 올라가는 성적을 보면서 이번엔 합격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
워낙 은재가 자신감을 없어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셔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자신감을 주고 싶어서 이번에 제대로 하면 된다고 한것도 맞다..
역시 필기 시험 당일날 가채점 했을때도 성적이 좋아서 될줄은 알았지..
으악 원장님~~ 저는 그게 욕으로 안들리고 동기부여 됐었기때문에 스스럼없이 썼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그렇겠네요ㅜㅜ 수정할게요~~!!!! ㅎㅎ 수기에도 썼지만 제 가장큰 문제를 고쳐주셔서 합격할수있었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번 면접 준비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겠지만.. 잘 극복하고 최종 합격을 하여 잘 되었다. !!
합격수기도 고맙고.. 이제 광주시에 가서 근무잘 하시길..
시간되면 학원에 의왕시에 합격한 의료기술직 정혜랑 놀려오너라 !!
맛난 거 사줄께.. 최종 합격이후 토요일 저녁 먹기로 했다가.. 일요일날로 바꾸면서 아쉽게 못와서 나도 아쉽더구나 !!
전화하고 오너라..
다시 한번 더 최종 합격 축하해!!
한국연합고시학원 원장 이해영
010-2488-4288
네원장님 정혜언니랑 연락드리고 갈게요~!!!
은재야~~ 합격축하한다...
몇일 휴가 겸 출장이라 이제야 합격수기 보았다..그동안 수고 많이 하였다....
은재 앞 날에 항상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공직생활도 잘하고 학원한번 오너라
민희랑 축하파티 해야지.... 민희도 내년에는 꼭 합격할수 있도록 은재가 많이 도와주어라...
다시 한번 최종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기숙사 305호 화이팅~~~
이사님~~ㅠㅠ감사합니다!!! 시험 앞두고 예민해져서 창문 가려달라 방 바꾸고 싶다 전등 나갔다 엄청 귀찮게 했는데도 항상 웃으시면서 잘타일러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밥먹을때도 잘먹어야 합격한다고 항상 많이 먹으라고 해주시고.. 잊지않을게요. 이사님 덕분에 합격했어요^^ 소주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식사 많이 하세요~!! 학원 꼭 갈게요~!!
식품위생직 합격 축하드려요~~~ 힘들겠지만 열심히 일하세용 ㅎㅎ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몽나니님도 하시는일 모두 잘되길 바랄게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