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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Phnom Penh Post 2011-11-28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군, 캄보디아 벌목공에 또 총격 - 6명 행방불명
Six missing after border shooting
기사작성 : Cheang Sokha 및 Meas Sokchea
캄보디아의 '국립 경찰'과 '왕립 헌병' 병력들은 어제(11.27) 행방불명된 캄보디아인 6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실종자들이 토요일(11.26) 밤에 태국 군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벌목공들은 고급 목재를 찾기 위해 태국의 시사껫(Si Saket) 도, 쿤한(Khun Han) 군 영내로 들어갔었다.
캄보디아의 웃더 미언쩌이(Oddar Meanchey) 도, 뜨러빠잉 쁘라삿(Trapaing Prasat) 군에 거주하는 넷 힝(Neth Hing) 씨는 본지(프놈펜포스트)와의 회견에서, 어제(11.27) 아침 13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집 현관에 나타났고, 그들은 '트모 쁘레'(Thmor Pres) 국경관문을 통해 태국으로 들어갔던 일행 19명 중에 돌아온 사람들이라 말했다고 했다. 넷 힝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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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아침 11시경에 우리 집에 왔다. 그들은 [태국 군의] 총격 때문에 도망쳐왔다. 그들은 6명이 죽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 집 앞에] 앉아 있는 중이라고 했다." |
'뜨라빠잉 쁘라삿 군 경찰서'의 께오 산(Keo San) 서장은 본지와의 회견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문제의 6명이 살해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화 인터뷰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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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 그 사람들을 수색 중이다. [행방불명자들이] 죽었는지 부상했는지 아니면 길을 잃은 것인지 아직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다." |
뜨라빠잉 쁘라삿 군 인근에 주둔하는 군 장교 한 사람도 익명을 요구하면서, 총격이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했다. 그는 주민들만 불법 벌목을 위해 태국 영내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군 장교 한 사람의 안내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장교에 따르면, 매일 캄보디아 주민 100명 정도가 숲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그들은 왕립 헌병 요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고 한다. 주민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불법 벌목에 따른 고임금 수령 외에도, 헌병 측으로부터 보호를 약속받았기 때문이란 것이다. 그는 태국 군이 산림 벌채를 위해 태국 영내로 들어가는 일행에 대해 총격을 가하는 일이 "거의 매일" 발생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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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공들이] 헌병 요원들과 함께 월경을 하기 때문에, 그들을 통제하기 쉽지가 않다. 나는 10여명의 군 장교들이 숲에서 사람들을 돌본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해 상세히 말해줄 수는 없다. 왜냐하면 고위 장교가 그 정보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쁘레아위히어 사원'(Preah Vihear Temple, 프레아 비히어 사원) 지역을 관할하는 캄보디아군(RCAF) 제3사단장 스레이 도엑(Srey Doek) 중장은 그 같은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부하 장교들은 불법 벌목에 개입하지 않았다면서, 주민들은 불법적으로 태국으로 들어가고 있고, 자신의 관할구역 내에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레이 도엑 사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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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해 이곳에 주둔한다. 우리 장병들은 벌목활동에는 절대로 연루되지 않는다." |
번띠어이 미언쩌이(Banteay Meanchey) 도의 '캄보디아-태국 연락사무소' 관계자들은 어제 발언을 통해, 태국 군이 총격을 가했을 때는 경고사격이기 때문에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락사무소의 디 펜(Dy Phen: [역주] 훈센 총리의 친척 조카임)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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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은 자기 편 군인들을 집합시키기 위해 총을 쏜다. 그들은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총을 쏘지는 않는다." |
하지만 그는 아직 조사중이고 태국 군이 캄보디아인들을 사살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자신의 부하들이 태국 측 연락사무소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태국 측이 뭐라고 하는지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익명을 요구한 뜨라빠잉 쁘라삿 군 주민은 증언을 통해, '캄보디아-태국 연락사무소' 관리들 중 일부는 태국으로 잠입하는 사람들로부터 경제적 이해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총격 사실 확인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태국 연락사무소'의 또웃 라(Touch Ra) 부소장은 그 같은 증언내용을 부인하면서, 자신의 부하들은 결코 사람들이 태국으로 들어가는 일을 허용한 적이 없으며, 총격을 당한 사람들도 항상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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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 금전적 이해관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 오히려 [부상당한 벌목공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며 도운 적은 있다." |
훈센(Hun Sen) 총리는 지난 2월의 발언을 통해, 군 장교들에게 불법 벌목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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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교적 상세한 내용인데, 의문점이 많네요..
캄보디아 군인들이 안내를 한다면,
아마 거기서 받은 돈을 태국 군인들 하고 같이 나눠먹기 때문에
벌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런데 태국 군이 우발적으로 사살을 한다는 것인데,
정규군들은 이런 일을 결코 우발적으로 할 수가 없는거죠...
특히 금년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가만히 정리를 해놓고 보니 2~6월 사이에
양국의 교전 사태가 격화됐을 때는 벌목공 사건이 없었네요..
그런데 최근 들어 2-3일 건너 연속 발생했는데,
특히 이번 사건은 바로 옐로셔츠 꼴통 하나가
<잉락 태국 총리가 캄보디아 용병 5천명을 고용했다>는 헛소리를 한 바로 그날 발생했네요
일단 태국 보수파와 태국 군부가
뭔가 짜맞춘 것 아닌가.. 의심을 함 해볼 수도 있는데...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죠..
어찌되었든, 정권교체로 인해
본격적인 교전을 통한 긴장조성은 어려우니..
태국 군부가 이런 소소한 부문에서 한번 깔짝거려 보는건가요????
홍수로 인해 민심이 잉락 총리에게 좋지 않을 때
국경상황이 불안해지거나, 민족주의 감정을 고조시키면
정치적 부담을 더 줄 수도 있으니 말이죠..
일단 어제 홍수통제본부장이었던 쁘라차 법무장관에 대한
국회의 불신임 투표는 실패했지요...
하여간 이런 점을 좀 고려하면서
또 지켜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