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동 시장입구에서 오래전부터(7~8년) 떡볶이 장사 하시는 분이 계신다,,,
떡복이 맛도 좋고 인심도 좋아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
나역시 떡복이 팬(?) 오후에 출출해지면 맛잇는 떡복이 한접시에 오뎅국물도
마시면서 세상돌아 가는이야기도 하며 어느새 친한친구처럼 스스럼 없이 떠든다,,,
먹구 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잇다,,,
그러나 일하면서 즐겁고 재밋게 하는 사람은 드물다,,,
왜냐하면 ?,,,,고달프고 괴로우니까,,
떡복이 아줌마를 보면서 나는 많은걸 배운다,,,
떡복이 한접시에 담겨잇는 맛과 진솔한 마음과 즐거움속에서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송강에 오시면 시장입구에 떡복이 한접시를 드셔보시라,,,,
쫀득한 떡복이 맛과 구수하고 친절한 미소에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추신:떡복이 아줌마와 본인은 친척도 아니고 떡복이 홍보는 더더욱 아님(표현이 맘에 안드네요ㅋㅋㅋ)
첫댓글 생활속에서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과 그곳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는 회원님은 좋으신분이시네요*^^^*
당신은 사랑을 아는 매력있는 분 이시네요.
부럽네요 자신의 주변을 돌아본다는 것은 사랑이 많으신분같아여
주변을 돌아보며 어울릴줄아시는 님은 마음이 따뜻한 분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