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판매가격표부터 시작해서 여러 곳에 바그너 구매시 송료 3천원 별도 청구에 대한 안내가 반복적으로 되어있습니다.
(바그너 품목 하나하나마다 송료 3천원씩이 아니라, 주문시 송료 총액이 3천원입니다).
단, 바그너 엔진오일(RS) 10개들이 박스에 대해서는 규격화된 품목이라 송료가 청구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료없이 단가만 달랑 결제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런 분들은 바그너를 구매할 의사와 자격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아기 주먹만한 캔 달랑 하나고 연료첨가제와 함께 구매하는 건데도 청구되는 송료가 아까우시다면,
방법은 바그너 주문을 빼시든지, 바그너 주문량을 늘리시든지 하는 것입니다.
바그너 송료는 한번 주문에 3천원이므로 한번에 몰아서 주문하시는 편이 유리하며, 그것이 송료청구의 의도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바그너 마이크로 세라믹 200ml 1캔에 우리돈 10만원에 달합니다.
원산지인 독일과 유럽에서는 우리보다 2배로 묽어 우리의 2배인 10%를 첨가해야 하는 희석형 마이크로 세라믹이 우리의 농축형 5% 첨가형 제품보다 오히려 더 비싸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10%제품의 원가는 우리의 5%제품의 60%에 불과합니다).
전 세계에서 바그너 브랜드 제품을 이렇게 저렴하게 유통하는 나라가 없고,거기에 200ml니 250ml니 300ml니 400ml니 500ml하는 용량을 다 두는 나라도 없을 뿐더러, 영업전략상 고작 한두개 용량만을 판매하고 있고, 복수의 수량에 대한 추가 할인제도도 없습니다.
첨가제는 그런 식으로 비싸게 팔고 귀하게 행세해야 시장에서 먹히고 소비자에게 대우를 받는 그런 특성이 있습니다.
중국산 원료를 들여와 그걸 버무려 만든 국내산 듣보잡 첨가제도 터무니없는 가격을 붙히고나서 마약이니 뭐니 하며 신비의 약쯤으로 소문내며 영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그너는 세계적인 명품이고 가장 하이엔드급임에도 국내에서는 가장 저렴한 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사용자의 부담을 줄이려 모든 방법과 최선을 다 동원해서 판매조건을 정했고, 그 결과는 일은 복잡하고 힘들며 수익은 적습니다.
그 대신에 사용자는 편하고 편리하며 유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혜택은 다 받으면서 규정된 최소한의 조건인 송료를 무시하거나 잊어버린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런 분들일수록 혜택과 영수증까지 다 챙기는등 자신에게는 매우 꼼꼼한 모습을 보입니다.
가격표에 일일이 송료 3천원 별도라고 돼 있고, 다른 곳에서도 그 내용이 반복되고 있는데도, 특가 가격만 보이고 송료조건은 안 보인다는 게 말이 안 되고,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물건을 이런 조건에 판매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이제부터는 바그너를 주문하면서 송료가 포함되지 않거나 주문액에 미달하는 경우는 별도 안내와 설명없이 구입실패란으로 옮겨지니 그 밑에 커멘트로 환불계좌 번호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단, 바그너 엔진오일(RS) 10개들이 박스에 대해서는 규격화된 품목이라 송료가 청구되지 않습니다.
또한 주문서를 올리고 결제없이 판매조건표에서 확인이 가능함에도 금액확인을 요구하거나, 구매와 관련없는 문의를 적는 경우,
자신의 사유로 인해 주문이 변경되었는데도 변경된 내용을 주문서에 수정하지 않는 경우, 주문내용이 허술하고 모호한 경우는 안내없이 구입실패란으로 옮겨져 취소되고 해당 회원은 거래가 차단됩니다.
서로 신의와 호의로서 배려하며 함께 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기회에 결별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감내하며 설명해 왔으나 업무와 운영상 지장이 많아 곤란하니 이점 부디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앞에서 돈 얘기를 꺼내고 받아내는 그런 입장이 아주 곤혹스럽습니다.
바그너 송료 청구에 대한 이유와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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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첨가제와의 합포장이더라도 바그너가 포함되면 송료(수수료)의 개념으로 3천원이 따로 청구됩니다.
이 돈을 더 벌기 위함이 아니고 현실적인 여러 가지 사유가 있습니다.
먼저 연료첨가제는 1박스, 1/2박스, 1/4박스로 규격화되어 있고, 오일 역시 박스는 규격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규격은 미리 포장해서 준비해 둘 수가 있기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규격화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 개념으로 송료나 수수료를 따로 청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바그너가 추가되면 저렇게 규격화가 불가능하여 미리 포장해 둘 수가 없게 되며, 매번 개별적으로 맞춤 작업하여 발송해야 합니다.
즉, 1박스, 1/2박스, 1/4박스 식으로 규격화된 포장의 주문이 기성복이라면, 바그너가 포함된 주문은 맞춤옷에 해당합니다. 매 건별로 주문서를 확인해가며 그에 맞는 상품들을 찾아 조합하고 그에 맞는 포장을 해야만 하는데, 이것이 큰 부담입니다.
품목과 수량이 천차만별인 개별적인 내용의 주문을 제한된 시간안에서 작업해야 하는 부담도 그렇고, 손도 많이 가고, 포장재도 더 필요해 집니다.
겉으론 연료첨가제와 합배송이지만 바그너가 포함되면 그날 그날 따로 조합해서 포장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이런 주문에 대해서는 앞의 규격화된 포장에 대한 인센티브의 경우와는 달리 반대로 디센티브(송료/수수료)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특히, 원가가 높은 바그너를 예전의 가격처럼 판매하지 않고 특가를 적용해 박리로 팔고 있기 때문에, 송료를 따로 받지 않으면 영업상 의미가 없는 경우도 생깁니다.
더군다나 비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고 있고, 포장재 가격 역시 실비기 때문에 송료를 훨씬 초과하는 수준의 원가부담이 생깁니다.
바그너 송료를 따로 받는 또 한 가지 이유는 바그너 제품의 소량주문과 잦은 주문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송료부담이 없다면 조금씩 자주 주문하기 때문에, 이것이 시간과 업무상 부담이고, 결국 영업 전체를 곤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송료를 청구하여 1회당 주문규모를 키우도록 유도하고 주문 횟수를 줄이려는 취지입니다.
많이 사든 조금 사든 송료는 똑같이 1회 주문당 3천원이므로, 가급적이면 주문할 때 필요한 물건을 한번에 모아서 주문하게 되실 겁니다.
바그너 오일을 박스로 구매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바그너 제품 1깡이라도 주문에 추가되면 송료(혹은 수수료) 3천원이 청구되니 이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제품 구매할수 있게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양해 감사드립니다.
저같은경우는 냉각수보강제 2병정도는 울트라가드와 같이 구입하면 송료가 감면되리라 생각한것인데요. 업무상 별도의 포장작업등이 추가된다면 "핸들링차지"라고 별도로 명명해놓으시면 이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첨가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회원이라면 알리안트.바그너의 가격경쟁력이 국내시장에서 어떻리란것은 대부분 알거라고 생각되며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연료첨가제와 바그너가 합포장이 되더라도, 그럴 경우 그 연료첨가제는 그 가격의 상품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페트롤 1/2박스가 송료포함 71,000원이라면, 그것은 규격화된 그 상태로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바그너가 들어가야 한다면 규격화가 안 되고 주문시마다 새로 포장해야 합니다.
페트롤 1/2박스+ 세라믹 200ml의 주문은 페트롤과 세라믹을 새로 조합하여 따로 포장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미리 포장되어 준비되는 페트롤 1/2박스에 적용된 가격을 그대로 붙이기는 곤란합니다.
송료라고 부르건 핸들링 차지라고 부르건간에 요구되는 금액은 마찬가지입니다.
금액은 같은데 글쎄요 그럼 바그너 취급수수료라고 불러볼까요
@물술꿀불 합포장작업이 하루 수십건이라면 큰일이라고생각됩니다. 게다가 저처럼 송료에 대한 이의가 있는 회원을 일일이 이해시키는것까지 하시다보면 많은 스트레스가 발생할거같습니다.
연료와윤활을 좋아하는 회원으로서 부디 포장작업단순화를 하시어 오래도록 유지되길 바랍니다.
정독했습니다 아무래도 주문서 올라올때마다 매번 따로 포장 작업을 하시는게 여간 보통일이 아니죠...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응원합니다
모든 가격은 안내가 되어 있음에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문의글은 과거부터 멈추질 않더군요.
최소한 찾아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찾더라도 꼼꼼히 읽지않고, 가격만 보고마는 것이겠죠.
시간이 흐를수록 업무량이 점점 줄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전혀 줄지않고 있는듯 보이고, 결정은 잘하신 듯 합니다.
송료가 무료인 연료첨가제와의 합포장이거나 그것과 동시 구매임에도, 비용이 따로 청구되는 점에 대해 이해를 못 하거나 이의가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그런 경우 오픈마켓은 무료기 때문에 저같아도 의아할 거 같은데요 송료를 따로 청구하지 않은 채 특가와 염가로 운영할 경우, 막상 실무에서는 현실적인 지장이 크고 손실이 발생합니다.
심지어 바쁜 날은 바그너가 포함된 주문이 반갑지 않기 일쑤입니다.
예측과 준비불허인 각양각색의 품목과 용량인데다가 포장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고 포장방법도 막막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포장재도 맞는 경우가 없어 멀쩡한 새 박스를 해체해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물술꿀불 그렇다고 해서 편하고 짭짤한 상품만 들여와 그것만 전문적으로 팔고 요긴함에도 잡다하고 재미없는 상품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곳의 취지와 맞지 않기 때문에 취급은 해야하는데 고민이 좀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들여온 물건들은 정말 골치네요 ㅎ
포장과 발송만 복잡한 게 아니라 발송전이나 발송후 정산도 복잡하기 때문에 새벽 3시넘어야 마감이 되네요.
바그너 주문 회수를 억제할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25 12:50
@물술꿀불 물술님 이해 딱할수 있게 설명해주셨네요~ 주문하러 갑니다~
신경써서 읽어보면 될텐데 안타깝네요 !!
네 명심하겠습니다 믿고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
고생많으십니다 저는 그냥 애매하면 걍 3처넌 붙여서 송금해버립니다 남으면 음료라도 사드세요
바그너 제품은 엔진오일 제외하고 품목과 용량, 주문량 등이 다양해서 택배 포장 및 발송횟수 증가 등 지장이 많으실거 같네요...주문수량을 규격화 하기도 어려울테고... 고민되시겠습니다. ㅠㅠ
네~ 명심하겠습니다~~^^
품목이 늘며 사장님일이 늘어버린거같아서 걱정입니다
이럴수록 건강잘챙기세요
많이 주문한건 아니지만 믿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 감사드려요
판매가격을 약간 올려서라도 일손을 충원하시는 것이 어떨까 조심스럽게 의견 드립니다. 지금 판매 가격은 제품의 성능과 질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매우 만족하며사용하던 기어맥스가 끝나서 바그너 세라믹으로 바꿔보니 또 다른 세계네요. 이렇게 좋은 제품의 가격을 낮추려 새볔 3시까지 일하시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봅니다. 쥔장님께서 아무리 애를 쓰셔도 회원수 1만7천명을 바라보는 카페이다 보니 이와 비슷한 잡음은 계속 될 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여유가 조금은 있어야 하시는 일이 차근차근 정리되지 않을까요?
바그너 세라믹은 써보니 정말 좋습니다~!
정독했습니다~~
수고하세요~~^^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성은 잇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는게 정말 힘든일인듯합니다 대표님도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오랫동안 카페에 계신분들이라면 당연히 대표님을 응원할듯합니다 여러모로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신중하게 구입할께요
좋은물건 좋은가격에 항시 감사히 쓰고있습니다!
수고 많으세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