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샘자연교회는,

[백두에서한라까지]

쌍샘자연교회는,

1. 말씀과 영성, 평화를 지향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공동체입니다.

2. 생명과 생태적 삶을 신앙으로 이해하고 자연 교육을 추구하는 살림공동체입니다.

3. 건강한 놀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살려 나가는 문화공동체입니다.

이러한 일을 위해 쌍샘자연교회는,
녹색 통장과 장학 통장을 만들어 사람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통장/ 농협 351-0284-6920-93 쌍샘교회
녹색통장/ 농협 351-0284-6965-53 쌍샘교회
장학통장/ 농협 351-0284-7000-73 쌍샘교회
생태자연도서관<봄눈>후원/ 농협 351-0057-5896-23 쌍샘생태자연도서관
이웃을 위한 착한헌금(천원 헌금)/ 농협 351-1349-6995-03 쌍샘교회
산촌교육마을<단비> 후원/ 농협 351-0250-4708-73 쌍샘교회
이영일, 손희종 선교사 후원/ 농협 451055-52-092701, 신한 110-372-079012

하나님은 그런 거 안보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에게 순종하려는 우리의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하나님은 조건과 재능보다 우리 마음의 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쉽게 평가한다.

우리는 사람을 볼 때 스펙과 조건을 본다.

하지만 하나님에게는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출신과 배경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를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높아지는 일에만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겉으로 보이는 조건으로 평가하기에 앞서

나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그러한 모습으로 보이길 원하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사람이 되기보다

사람의 눈에 능력 있어 보이기를 원하는 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세상은 신분이나 배경으로 등급을 나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세상 속에서 등급을 거부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낮아지고자 할 때 높아지고, 섬기고자 할 때 도리어 섬김을 받는

신앙의 역설을 경험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습관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이 되자.

겉으로 드러난 결과보다 마음의 동기를 살피도록 노력하자.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면 주님이 바라보시는 곳에 우리의 시선을 두도록 하자.

스펙과 조건으로 평가하는 이 시대 가운데,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찾아가신 예수님의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하자.

화려한 빛을 잡으려 허덕이는 인생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가진 우리가 되도록 하자.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