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으로 하는 난타라는 의미로 리듬을 타고, 박자를 익히고, 컵을 이용해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활동이 컵타입니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컵타 수업을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시작해 봅니다.
선생님이 컵을 나눠주자, 아들이 기다렸다는 듯, 손 풀기를 시작하네요.
우리 친구들 컵타 할 준비가 되어 있네요! ^^
리듬에 맞추어 짝짝짝 오왼오 ... 컵과 함께 손뼉을 치고 책상을 치며, 열심히 아이들이 따라 합니다.
기본 동작 연습이 끝나고, 지난 시간에 배운 "나는 문어"를 음악에 맞추어 복습해보고, 선생님이 오늘부터는 외워서 할 수 있도록 하자면 반복에 반복해서 연습시키시네요.
익숙한 노래에 맞춰 기본동작을 더하니 따라가기 바쁘면서도 기분 좋게 리듬을 타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네요.
이어서 트로트 곡 "내 나이가 어때서" 음악과 심플한 동작으로 컵타를 해봅니다. 시작부터 흥이 나게 시작하네요. 짝짝짝 오왼오 짝 오른쪽~ 간단한 동작이라 아이들도 쉽게 잘 따라 합니다.
트로트 곡 두 번째는 "찐이야" 노래를 박자에 맞추어 동작을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32박자의 동작을 만들어 보라고 하니 아이들이 부담되었나 봐요.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모든 아이들이 각자의 파트를 맡아서 컵타 동작을 완성하네요. ^^
오늘은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확~ 날리며, 협동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 수업 시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