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비가 내린다ㆍ
오후 비 소식이 있는 백담사 계곡.
날씨 걱정하며 산행 준비ㆍ
비 세차게 쏟아지는 고속도로를ㆍ
한시간 반 걸려 주차장에.
셔틀 BUS 이용하여 백담사 입구에 도착ㆍ
맑게 갠 좋은 날씨.
영시암 항하는 멋진 아침이다ㆍ
파아란 하늘.
기암 바위 품은 녹음 우거진 높은 산ㆍ
옥색의 계곡물.
신선이 되어 깊히 깊히 신속으로...
연실 HP에 담는 손길이 바쁘다ㆍ
준비하여 온 사탕.배.송편.시루떡.삶은 계란.즐기며ㆍ
따끈한 커피잔 부딪히며 위하여 ! 가 절 밖으로.산 넘고.계곡물 따라 멀리 멀리 퍼져나간다ㆍ
3시간 반 넘는 산행 마치고 귀경길로ㆍ
오랫만의 영동 고속도로 이용하는 장거리 여행.
인제.원통.한계령.38선.휴계소.이름도 희안한 동갈보 휴계소.백두산휴계소.
창밖의 풍경을 즐기며 홍천강 끼고 설악로를 달려 집으로 향한다ㆍ
멋진 하루 보내며 아쉬운 헤어지는 손에는 명물 취떡 한 보따리씩ㆍ
홍천에서 구 도로 이용.
옛 생각에 잠겨 보기도하는 오늘이 저물어간다ㆍ
오늘 함께한 친구들 :
좋은곳 안내하고 .장거리 안전 운행 한 종소 회장ㆍ
오랫만에 얼굴 보여준 도호 친구ㆍ
그리고 나ㆍ
감사하고 고맙습니다ㆍ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위하여 ! 위하여 ! 위하여 !!!
카페 게시글
등반후기
백담사 계곡 : 9/26 산행 후기
원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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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
24.09.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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