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입니다.
우리는 님을 보내지 않았지만 님은 그렇게 그렇게 가셨습니다.
그래서 5월은 우리에게 아픔을주는 날이 있습니다.
님께서 우리와 운명을 달리하신지 1주기가 돌아옵니다.
동지들께서 그 날 청천벽력의 비보를 접하고 허둥대던 모습들이 그려집니다.
설마설마 했지만 그러나 그것은 현실이였습니다.
대구경북 다음카페 노사모 회원여러분!
각자 위치에서 잘들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한번 잘못뽑은 대통령 때문에 마음이 그리 편치만은 않으시리라 생각듭니다만.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이런 작자를 찍어준 맹한사람들도 우리와같은 국민이라꼬,
쓰린가슴 부여안고 인정할수밖에요.
저나 동지님들께서나 그간 아파한만큼 성숙해짐도 있으셨을겁니다.
서두가 길었군요.
모두 아시다시피 이번 23일은 우리가 존경하는 대통령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신지
1년이 되는날입니다.
고향 봉하마을에선 대대적인 추모행사가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우리 대구경북 동지들님께서도 많은 관심을갖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즈음하여 회장님을비롯 임원진들과 고민좀 해봤습니다.
우리가 과연 대통령님 추모 1주기에맞춰 할수있는것들은 무엇일까...
그래서 얻은 결론을 동지들께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다음카페 대구경북 노사모 봉하마을 사랑나무심기"(50만 지불완료)
**봉하마을 관계자와 협의완료.곧 날짜 잡힙니다.
둘째. 5월23일 봉하마을 방문시 다음카페 노사모 대구경북 이름으로 백설기떡을
추모제참가 방문객들께 간식으로 나눠드리기로 했습니다.(봉하쌀20말 가격104만원)
**주위 대통령님을 존경하는 타 모임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 대구 노무현 꿈꾸는 사람들 (봉하쌀20말 가격104만원)
** 대구 건약회에서(봉하쌀10말 가격52만원) 협찬받았습니다.
* (이렇게되면 대구에서 준비하는 떡은 모두 봉하쌀 50말분 떡입니다.
우리 동지님들의 찬조열정에 따라 우리 예측은 더 상향될수 있습니다)
여기에 덧붙일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가 추진하면서 봉하 관계자분과 협의을 마치고 올라온 몇일후
봉하마을 관계자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추모일에 타 모임에서도 떡을 돌리고 싶어하는데 재단에서 함께
장소도설치 마련해주고 모임명 현수막도 달아줄테니 함께하면 어떻겠냐고...
그래 회장님과 상의후 쾌히 좋타고 답했습니다.
아마 유일하게 그날 봉하마을에서 공식적으로 추모방문객께 드리는 떡일것입니다.
위에 작으나마 이런일들을 추진하는데있어 우리 동지님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물론 그날에 동지님들의 참석은 필히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모임에서 결정된 사항입니다만 5월분 선 회비 2만원씩을
아래 총무계좌로 5월10까지 입금 당부드리면서 또한
염체불구하고 덧붙여 한말씀 더드립니다.
우리 동지님들의 찬조금도 이번만큼은 받기로 회장님을 비롯 임원진에서
결론을 냈습니다.
물론 십시일반도 좋습니다만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치않겠습니까^^
더불어 뜻있는 동지님들께서 많은찬조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과 명단은 이번 추모제를 마친후에 모두 게시판에 공개하겠습니다.
다음카페 노사모 동지여러분!
우리와 운명을 달리하신 대통령님께 아주 작으나마 현실적으로
할수있는것들은 앞으로 매년 다가올 5월23일 추모행사 뿐입니다.
요즘 경기도 안좋은데 이런글 적자니 좀 미안스럽기도 하네요만.
하레들 하시고요....
기타 어떤 특히사항이 생길경우 게시판에 또 올리겠습니다.
우리 다음카페 대구경북 동지님들 매사 하시는일들 참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동지님들은 필히 행복하셔야합니다.
우리 동지님들은 그 자격을갖춘 사람들 이니까요.
동지여러분!
존경합니다.
이상 우리 회장님을 대신해서 보고 드렸습니다.
죽마고우 올림
*위에 글은 공식적인 대내외 서거발표전 그날오후 봉하마을 알림글입니다.
☆ 입금계좌번호 : 농협 356-0244-0720-23 최우윤(총무)
입금 후 전화나 문자를 꼭 주십시오. 010-4515-4787 눈물젖은 건빵.
첫댓글 죽마고우님 간곡하신글 감사 합니다,
님의 향기 널리~~~퍼져 갈것입니다,,,
우리는 할수있어요 ,님들을 믿습니다,
사랑하라(신윤희) 회비 미리 입금드렸습니다. 23일날 뵙도록 해요.. 00:46 답글 | 삭제 ┗ 죽마고우 사랑하라님 고맙습니다
아주아주 정말 고맙습니다.
필히 행복하십시요. 01:03 삭제
보도되지않은웃유서 작년5월23일사람사는세상 에 잠시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볼수없었는데 대통령님유서 을 다 볼수있어서
죽마님 너무 고맙습니다,
회장님! 저도 떡쌀에 기꺼히 몇푼 입금하겠습니다.
좋은날 하세요..
뜻있는 동지들께선 이곳 댓글에 남기는게 좋겠군요
죽마님 고맙고감사합니다 ()
뜻 이 있는 곳 에 길이 있을 겁니다~ 죽마님,고맙습니다.
총무님 맞습니다,,,우리는할수있어요, 뜻있는길이기에,,,
건빵 사갑니다 봉하에서뵈요^^*
대구회원님들 부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진걸이님 보고싶네용 ㅎ 부경도 활기차서 보기좋아요,
23일만나요 떡 드릴깨요 ㅎ
진걸님~잘 지내시는지요...봉하에서 뵙겠네요^^
진걸이칭구.
건빵엔 막걸리여`
목구멍이 메거든이.ㅎ
안녕하세요. 죽마고우님 통해서 가입 하게되었습니다.
미력한 힘 하나 보태겠습니다.
노래가 찡~~합니다..............................................
아부지~~~~~~~~~~~ㅠ
하이``
우리 젊은사장님.
무지하게 고마워``
우리
비록 가는길 외롭고 힘든길이지만 함께감세....
고마워`
다른 회원님께서서 반겨주십시요.
우리모드에게 힘이될 친굽니다.
네~환영합니다. 후훗! 그 노래...생각납니다^^
변화의 바람님 어서 오세요,,,환영하구 말구요 ,
가슴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함깨해요
대단히 감사 합니다,
미약하나마 힘이돼겠습니다'행복하십시요 '
우리 부회장님 다치셨다면서요? 에고..가 뵙지도 못하고..죄송합니다..빠른 쾌유 바랍니다~
전주사두 무자게 복 받을껴,
울 부회장님 아름다운마음 잘 알아여 ,,,고맙습니더,^^
역시 울 대구경북 회원님들이십니다! 이런 소중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 참여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카페지기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십시요
카페지기님 !늘~~~지켜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랑스럽고 고마운 대경 회원님들..
모두모두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유~ 저희들은 운영진님들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봉하에서 뵙지요^^
불철주야 고생이 많습니다.
한나무님은 무자게 복 받을껴,
한나무님 진짜로 큰복받을 겨유 ^^
항상 힘주시는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민속떡집님
격려의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민속떡집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우리 함깨해요,,,
회장님 전화를 안받으시네요! ㅠㅠ
멘토님 전화 하셨군요 ,못받아 미안해요,
일욜 중국가서 어제 목욜 왔어요, ㅎ 지금 전화할깨요,
저는 지금 울산(온양)에 왔어요~ 여기서 봉하는 가까운데....출장와서 맘대루 못하네요...서쪽 밤하늘만 바라보네요....
모두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약소하지만 저도 약간 보태었습니다. 근데, 저는 솔직히 이러한 지엽적 모금은 반대합니다.
누굴 위해서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가는 봉화인데, 내가 도시락 준비하고, 좋은 분들 만나고, 그냥 그렇게 다녀 오고싶습니다. 그리고 회비 및 찬조금을 내지 않는 회원들은 뜻이 없어서가 아니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위 말씀에 딱히 드릴말씀이 없군요.
네,바위님의 말씀에도 공감을 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감사합니다^^
모임을 하다보면 단체로 움직임에 돈은 당연히 필요하고, 바위님 말씀에도 공감갑니다. 저는 회비내지못하는 입장이라...할곳은 많고 돈은 없고... 이또한 우리의 서글픈 현실이라 생각하면서 이번선거를 통해 구조적인 재벌위주에서 벗어나 사람사는세상으로 바뀌어 지기를 , 지금보다 서민이 조금이나마 살맛나는 세상이 만들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새나라2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돈과 인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후원 할곳은 많고 ,저 역시 서글픈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가지고 언젠가는
마음껏 마음날개을 펼칠날이 오리라 저 자신을 믿습니다,
우리 힘냅시다,,,
.........대구 촌놈?이 숙연해짐을 ...옆지기의 우상,,벌써1년이 되는군요..인천연수구에 온지 5년이 가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자주 오세요,,,
스크랩 좀합니다 죄송합니다
반갑습니다,,, 안죄송이구요, ㅎ
자주 오세요,,,
바위님 말씀 십분 공감이가네요.물론 서글픈 현실에 가슴이 답답해오네요 . 뜨거운 가슴으로만 애기를 할수밖에요..언젠가는 표출할날이 오겠지요..그분을 위해..
덜렁이님 말씀 이해 됩니다, 대통령님 사랑하시는 맘만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대구에 계시면 정모에 나오세요,,,
님같은분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