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번 내장산 등행은 매우 성공적이엇습니다.
초반 1시간여 동안 급격한 혈당강하로 고전했으나 포도당을 먹고 컨디션 회복 후반등행은 매우 가벼운 발걸음이었기에 무사히 마쳣습니다.
감사합니다. 뒤쳐진 저를 끝가지 보살펴주신 회장님께 감사삼사드립니다.
귀환길 작년 제가 직접 재조 숙성시킨 <애관문 酒 잡수신 분은 힘이 강대해져 밤에 빗장이 열리리라.하였으니
과연 그렇했는가? 매우 궁금합니다. 효능을 확인해주는 형제님들은 야관문 주 1병을 증정해드리겠습니다.
연락처 010-3501-0456 266-6699(새술막)압나다.
그동안 산을 멀리하다보니 산우 여러분을 자주 대하지 못해 체력이 형편없이 약해졌습니;다. 따라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매월 직암의 산행에 동참하겠습니다. 통요일에도 광교산 등행하신가구요.
저녁식사비를 대납해주신 강광수 안토니아님과 김일현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등잔불이 꺼지기 전에 즐겁게 살라. 시들기 전에 장미 꽃을 꺽으라> 인생은 그런것 같습니다.
無畏 정 병 철 베드로
첫댓글 처음엔 저하고 다정히 잘 오르시더니 장군봉 이후로는 어찌 빨리 달리시는지 뒷모습도 뵐수 없었습니다. 역시 '태극권'의 대가는 다르십니다.
비아그라 보다도 더 위대한 '야관문' 술과 맛있는 고급안주, 참으로 잘 먹고, 마시었습니다. 허나 술이 부족했는지? 내 몸이 부실한지? 금식, 금욕할 년배는 지났는데, 레지오 주 회합 이후, 그대로 잠들었습니다.ㅋㅋ
언제 한번 새술막에 들려, '야간문' 효능 재검증 해 보겠습니다.
저 그 술 못 챙겨가서 이레네오한테 쫓겨 날뻔 했시유 ㅋㅋ
마님은 많이 드시던데, 여자에겐 효험이 없나????ㅋㅋ
못난 영란 과음으로 실수를 저질러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용서를 빕니다. 사순절 절주하여 속죄하여 다시 태어나기를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