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박병구가 그동안 자주 보지 못한 친구들을 보고 싶다며 ...
3-3반 번개를 때렸습니다...번개가 너무 셌는지 2반도 4반도 5반도 일부 천둥소리를 내며 왔습니다...
양재동 소재 '안동한우' 집에서...청정 내고향 한우를...봉화에서 갓 올라온 송이버섯과 함께...
불판에서 지글지글...소금양념장을 찍으며....뭐 그렇게...배불러 못 먹을때 까지...번개는 시작되었습니다.
장영철 총무가 준비해온 와인과 박윤호가 마련한 싱싱한 송이버섯으로 에피타이저를 대신했고...
배터질 때 까지 먹은 한우와 술값은 각반 대표로 3-3반 임필호와 3-5반 권오극이 공동으로 계산해 주었습니다...
2차로 옮긴 라이브음악 주점은 살짝 늦게 합류한 안길성이 호탕하게 골든벨을 치면서 술값을 몽땅 책임져 주었습니다...
다른반 보다 3반 번개 반창회가 늦었지만 그 시작은 화사했습니다...앞으로 우정도 그만큼 비례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카메라가 없어서 핸드폰으로 대신한 현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첫댓글 나도 3반인데... 함께 못해 너무 아쉽네..
담엔 연락함세...
불산가스로 정신없는데 그래도 노는 모습 아릅답네. 3반 아닌 친구들 찬조 출연도 고마버.
고생하는줄도 모르고....쩝!
3반 번개가 8반까진 감전이 안됐구나. 즐거워보이네.대엽이하고 병구사이에 있는 친구가 누구로?
김호익...3-3반 재학 당시 반장!...
조만간 호익이 한테 희소식이 있을 때 정식 반창회 함 하지 뭐...다들 모여 보세나^^
역쉬! 풍류를 아는 양반들이네요. 보기가 딱 좋아 좋아도 너------무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