爲政之道는 本於得人이라.
"정치를 하는 도는 사람을 얻는 데 근본한다."
東國文獻備考(동국문헌비고)
조선 영조때 엮은 일종의 백과 전서.
영조의 명에 따라 홍봉한 등이 엮은 책으로
우리 나라의 문물 제도를 분류 정리한 내용이다.
1770년(영조 46년)에 완성되었는데,
모두 13부문으로 나뉘어 100권 40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는 동국문헌비고의 증보판이다.
증보문헌비고는 총 250권의 방대한 분류서로
상고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의 모든 제도와 문물을 16개 분야로 나누어 연대순으로 정리한 백과사전이자,
국가를 다스리는 데 필수적인 기초 문헌이었다.
증보동국문헌비고(增補東國文獻備考) 또는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라고도 불린다.
영조-정조 시대를 거쳐 고종 대에 이르는 140여 년의 기간에 걸쳐
채제공, 신경준, 김택영, 장지연 등 당대 최고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만들었다.
구성
- 제 1권~제 12권 : 상위고
- 제 13권~제 27권 : 여지고
- 제 28권~제 53권 : 제계고
- 제 54권~제 89권 : 예고
- 제 90권~제 108권 : 악고
- 제 109권~제 126권 : 병고
- 제 127권~제 140권 : 형고
- 제 141권~제 153권 : 전부고
- 제 154권~제 160권 : 재용고
- 제 161권~제 162권 : 호구고
- 제 163권~제 170권 : 시적고
- 제 171권~제 183권 : 교빙고
- 제 184권~제 201권 : 선거고
- 제 202권~제 213권 : 학교고
- 제 214권~제 241권 : 직관고
- 제 242권~제 250권 : 예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