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정문 앞 지하보도를 개조해 만든 창작놀이센터 내부
지하보도가 문화인의 창작놀이센터로
어둡고 침침한 지하보도가 깨끗하고 아늑한 주민들의 모임 공간으로 돌아왔다. 바로 신촌 ‘창작놀이센터’ 이야기이다.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으며, 문화예술인과 청년 창업인을 응원하는 곳이다.
2016년 7월, 연세대 정문 앞 지하보도가 `창작놀이센터`로 재탄생했다. 지상에 횡단보도가 생기면서 그 동안 닫혀 있던 지하보도가 창업카페, 공연장, 연습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문화공연, 전시, 영화 상영, 포럼, 세미나, 토론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