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트렁크에 비상용으로 넣고다니는 코베아 알파인 포트 입니다.
지금은 단종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2년여 만에 꺼내서 점검을 해봤습니다.
110g 이소가스가 들어 있는데 가스양도 줄어들지 않고 거의 그대로네요.
일반 막대부탄 보다 나사식 부탄이 보관에 안정적인걸로 추정 합니다.
원래 있는 프라스틱컵을 빼 버리면 버너부분, 화구 받침대, 작은 크기의 110g 이소가스가 타이트하게 들어 갑니다.
( 110g 이소가스가 용량은 작은데 230g 짜리보다 비쌉니다.)
코펠부 500 cc 정도 용량으로 라면 1개정도를 끓일수 있는 사이즈 입니다.
머그잔으로는 2~3잔 정도 구요.
평소에는 버너부에 포트를 결합해서 사용 합니다.
포트의 생긴 모양으로 바람에도 어느정도 견딥니다.
물끓이는 시간은 테스트 해보니 500 cc 를 펄펄 끓이는데 5분정도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버너 자체의 화력이 작다보니 열을 모으는 구조라 해도 별수 없습니다.
화구 받침대를 끼우면 일반 버너처럼 사용 가능 합니다.
작게 수납이 되는게 최대 장점 입니다.
첫댓글 가볍게 들고 다니기엔 좋아보입니다~
음 좋네요. 반합도 추천드려용 ㅎㅎ
새삥이네요 ㅎ
차에다 비상용으로 쳐박아 둔거라 , 물만 두세번 끓여보고 거의 안쓴겁니다.
편리 하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