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를 왔으니 현황은 살펴 보고 가야 여행의 참 도리라 생각하고....
박람회 유치 기념관....
젊은 학생들..연인들이 자전거를....자전거 타기가 좋은 장소 입니다....
암...운동도 열심히 연애도 열심히....
남친에게 빨리 오라고 여친이 전활 하는거 같은데....아닌가?
여기 앞에서 휴식차 캔 맥주를 마시는데...멀리서 유람선이 여기로 오고 있길래..
살펴 보니 유람선 표를 파는 곳이 코 앞에 ....
손님이 없이 2000원 할인 3000원인가를 주고 탄 기억이....
이 배를 타고 오동도를 한바퀴 순회를....기대만땅.....
엑스포도 끝나고 해서 평일이라서 인적이 드뭅니다...
일행이랑 저랑 둘만의 전세 유람산 같습니다....널럴라게 룰루랄라......신납니다...
자..유람선을 타고 오~라~이~
여수 시내가 보이면서 방바제가 양쪽으로 있구만...아쉽습니다....
깨끗한 여수 앞바다 낚시를 했으면 고래 라도 집힐 기센데.....~~~
어딜 가도 갈매기들이 따라 옵니다....
여수 갈매기도 새우깡에 길들여 졌나 봅니다....
부산 갈매기 같이 새우깡을 손으로 높이 들고 있어도 좀체 안 달라 듭니다..
바다로 던지면 물어 갑니다...
비교를....여수 갈매기가 더 폼이 나는것 같나요?
오동도를 유람선이 돌아드니 등대가와 섬이 멋지네요...
그래 나도 갈매기가 있는 부산에 산다....계속 따라 오나라....새우깡 2봉이 바닥.....
아...쥑인는데....카메라 기술이 못 따라 갑니다..
드디어 유람산 종점이....오동도 전체가 보이는걸 보니 감이 옵니다...
드녀...섭섭허고 아쉽지만....하선을 하고 다음 여행을 위해 구상을.....
참으로 아름다운 오동도를 첨 가본 기억은 10점 만점에 11점.....